맑은 날이 그리워/鞍山백원기
길어지는 여름 햇볕
저 멀리 가버리고
흐리다 비 오는 날
성냥갑 같은 집에서
멍하니 밖을 내다본다
더위를 가셔주니 고맙긴 한데
한 바퀴 휘돌고픈 마음
끊이지 않고 고개를 드니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이네
비 오는 날이 맑아지면
어느 먼 곳의 그리운 소식
반갑게 들려오길
귀 기울고 기다려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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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이 그리워/鞍山백원기
길어지는 여름 햇볕
저 멀리 가버리고
흐리다 비 오는 날
성냥갑 같은 집에서
멍하니 밖을 내다본다
더위를 가셔주니 고맙긴 한데
한 바퀴 휘돌고픈 마음
끊이지 않고 고개를 드니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이네
비 오는 날이 맑아지면
어느 먼 곳의 그리운 소식
반갑게 들려오길
귀 기울고 기다려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