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제서야 내일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한 26살 남자 내일러 김영권이라고 합니다.
사실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던중 태백역과 다른역 사이에서 갈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이트레인에서 태백역 잠자리 시설이 깨끗하지 않아 고생했다는 글을 보고 다른역에서 발권받았습니다.
그리고 태백엔 8월 12일에 가서 13일까지 있었구요.
13일 토요일에 태백터미널에서 바람의 언덕 가는 버스를 타고 바람의 언덕구경을 하고 다시 태백으로 나와야 하는데 버스시간이 안맞아 어떻게 하지 삼수령고개에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쪽에 철도제복입은 남자 직원분이 계시더라구요.
조심스럽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근데 그 남자 직원분께서 (아마도 이상엽 역무원일듯합니다 검정색 라세티 차량이신분)자기차에는 다른 내일러 여행객들로 자리가 없다며 근처에 다른 직원분 차에 자리가 남아있으니 그분에게 전화를 하셔서 저희를 역까지 편히 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물론 저희 남자 2명은 태백역에서 발권 받지도 않아서 교통편의 제공을 받지 못하는데.. 기꺼이 아주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마음같아서 음료수라도 건네드리고 싶었지만 표현력이 부족해서요... 이렇게 나마 지금이라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글 꼭 이상엽 직원분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용연동굴을 갈때 역에 물품보관함이 있었지만 혹시나 하고 창구 여자 직원분께 내일로 여행객인데 짐좀 맡길수 있냐고 물었을땐 아주 친절히 응해주신 여자 직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또.. 이상엽 직원분의 전화를 받고 역까지 데려다 주신 흰색 카니발 차량의 직원분도 감사드리구요..
태백역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신것 같더라구요.
다른 역 같은경우에는 역무원 숫자에 비해 여행객들이 너무 많이 오다보니 좀 건성으로 해주는데도 있던데...태백역 만큼은 정말 진심이 보였습니다.
음.. 그런데 살짝 아쉬운 부분은 성지사우나 할인혜택입니다.
사우나가서 내일로 할인되나요?하고 물었더니 사우나 할인혜택 티켓이 없으면 안된다고 해서 원래 찜질방 비용다 주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찜질방에서 만난 어느 여자 2명분도 내일로 여행객이라고 말하니 할아버지 직원분께서 내일로가 뭔지 잘 모르는척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백역에서 발권받은 커플은 역에서 사우나 할인티켓 4500원 주고 사서 사우나에 갔는데 찜질방 옷대여비랑 자고 간다고 2천원을 더 내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커플은 그 담날 역무원께 말씀드려서 역무원으로 부터 사과도 받고 돈도 환불받고.. 옥수수까지 역무원께서 사주셨다고 바이트레인에 글을 올렸다라구요..
저처럼 역에서 할인티켓을 못사고 갔다가 제값 다주고 들어가거나 역에서 할인티켓 구매해서 갔는데 사우나에서 또 돈을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좀 아쉽습니다.
물론 역에서 하는 업무가 내일로 여행 업무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당연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좀더 작은부분에 까지 신경써주시면 내일로 여행객들은 무한 감동을 받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내일로 여행중에 태벽에서 여행과 태백역 직원분,. 그리고 특히 이상엽 역무원덕분에 태백여행과 태백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겨울에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태백으로 여행가고 싶네요..
그때에도 이상엽 역무원님 계시면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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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엽 작성시간 11.08.16 안녕하세요 김영권 고객님~ 태백역 이상엽입니다^^
제이름은 언제 보셨어여?^^;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고맙습니다^^
그 커플고객님들께 말씀 듣고 성지사우나에 알아봤는데여.. 밤에 일하시는 할아버님께서 잘 모르셔서 그랬답니다^^;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꼭 다시 오세여.. 음료수는 제가 드릴게요^^ -
작성자좋은세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8.17 어랏... 안녕하세요?ㅋㅋ 그때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렸던 내일로 여행객 ..저 기억하시죠?ㅋ
바람의 언덕 구경하다가 버스 놓치고 그 다음버스 타고 내려오기에는 용연동굴 보고 다시 다음 여행지로 가기에는 기차시간땜에 일정이 차질이 생길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그때 정말 구세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덕분에 용연동굴도 잘 보고 돌아왔답니다.. 태백역에서 다음여행지인 청량리역에 가기전에 잠깐 역무실에 가서 인사라도 드렸어야했는데... 그때 그 생각은 못하고 이제서야 하네요..
근데 정말 태백이라는 지역과 태백역 직원분들 정말 친절함에 감동 받았습니다... -
작성자이상엽 작성시간 11.08.17 네^^ 기억하죠~ 저도 바빠서 잊어먹고있었는데..ㅋㅋ
여행일정에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기쁘네여^^
마지막까지 즐거운여행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