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바두작성시간10.01.27
HP2 Sports 는 감성적인 소장용(?) 스포츠바이크로 남겠군요. K1300만해도 별감흥을 못느겼던걸 보면 추구하는 방향이 위화감 없는 조종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BMW차도 볼보처럼 묵직한 안정감보다는 맘먹은대로 조정이 되는 안도감이 크더군요. 브레이크디스크 모양이 저렇게 된건 기존 ABS 센서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서 체결만 링으로 바꾸면 문제가 생길거 같습니다. 아예 포크랑 켈리퍼를 다 바꿔야 가능할듯...^^;
답댓글작성자☆★불꽃남자★☆. ....◀드래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1.31
RSV4팩토리 참 좋았습니다. 한여름에 종일, 좀 험하게 달려보았는데 지금까지 타봤던 스포츠 바이크중에 가장 인상 깊은 모델 중 하나였습니다. 국내 공급처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 때문에 리뷰를 거의 다 작성했으나 중단되었죠. 아무튼 항상 좋은 머신타시는 거 보면 부럽습니다.
답댓글작성자☆★불꽃남자★☆. ....◀드래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2.16
글쎄요. 아쉽게도 저에겐 하야부사 리뷰 계획은 없습니다. 제가 볼 때 하야부사는 신형과 구형의 차이가 거의 없고, 좀 물렁한 프레임과 하체비만으로 일반 네이키드 정도의 코너링 한계를 가지고 있어 선호하지 않는 기종이기도 합니다. 저도 사람이다 보니 취향이라는 게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