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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식 TL 1000R 시승기 입니다.^^ -
몇개월전까지 불과 , TL1000R 을 즐겁게 타고다니다 , 저세상간 티엘 입니다.^^
집에 있는동안 정보를 드릴까 하고 , 시승기를 써봅니다.
< 디자인 > 평가-★★★★★
전에 VTR-SP1 을 소유햇을 당시의 SP1 과 TL 의 대한 디자인을 택하자면 ,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론 TL,R 을 택하지 않앗을까 합니다..
돌고래 같은 모형과,둥글둥글 한 모습..
날렵하지 않으면서 , 귀여움성이 독특해 보이는 디자인..앞라이트 카울은.
선글라스를 낀듯 한 라이트 모형.. 매미를 연상시키던 SP1 과는 정반대로 귀여움성이 돋보이는
모습입니다..디자인 자체로도 , 저의맘을 빼앗아 가게 햇엇던 바이크입니다.
< 엔진 > 평가-★★★★★
각자 개인 이느끼며 , 생각하는 만큼 저역시 TL 에대해 큰기대는 없엇습니다.
SP1 과 다를게 모있어~!! 똑같은 2기통인데..라는 생각 이엿지요.
VTR 을 타던 당시 , TL 을 타볼 기회가 있엇는데..솔직히 정말 실망햇던건 사실이엿습니다..
모가이렇게 안나가~!! 라는 의식뿐이엿죠..SP1 에 너무 길들여져 있던 저는 TL 에 맞춰가기 힘들엇을뿐
아니라, 핸들특성도 너무 무겁게 느껴졌으며 , 오히려 조작감이 불편하단 생각뿐이엿습니다..
하지만,SP1 을 넘기고 난후 TL 과 친해지려 노력하자..오히려 TL 의 잠재되어 있던 능력까지 폭발시켜버리는
녀석이라는걸 알게 되엇던 거지요.이녀석도 무지막지한 녀석이란걸..폭발성도 SP1 보다 더 뚜렷하며
땡기는 족속마다 , 반응이 오니..땡길용기 조차나진 않앗던건 사실입니다.
그의맞는 명성..역시 스즈키는 직빨이다.. 2기통인데도..전혀 후반 고속에서 더딤없이 쫙쫙 속력이 붙어주고..
타고다?풔片응? 일품 이엿습니다..폭발성이 뚜렷하여 , 오히려 SP1 보다 진동감도 있고,넓은시트 때문인지
전혀 흔들림 없이 타고다?풔彭? 사실이엿습니다..확실히 거친 야생마 라 자부하고 싶군요..
< 브레이크 > ★★★
브레이크의 조작감 은 이루어 말할수 없이 실망감을 느꼇습니다..
혼다 의 기종들이 브레이크가 잘듣는건 마스터의 압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혼다의 브레이크는 4포트..스즈키는 6포트..2포트 가 더많은데도 불구하고
브레이크는 , 실망이군요..하하^^; 브레이크 앞을 조정해보아도,청소를 해보아도..별소용이 없더군요..
" 잘달리는것보다, 서는것이 중요하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저로써는,,오로지 튜닝이 아니면
순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브레이크는 포기할수 밖에 없엇습니다..학생의 신분으로써는..맘먹고하기 힘들잖아요?!
< 서스펜션 , 스탭 , 포지션 , 차대 > -★★★★
많이 신경쓰엿던 부분이 , 서스펜션 부분입니다..
처음 TL 을 갖고 왓을때 딱딱햇던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조정하고 시내주행후 끽끽~거리는 마찰되는 소리에
여지간히 신경이 쓰엿네요..처음엔 브레이크 문제 인지 아랏는데 알고보니 서스펜션 이엿네요..
기름칠 해주지 않으면 금새 끽끽 거리네요..일명 "하자" 입니다..저말고도 TL 타시는 분들 여럿 그러시네요^^;
부드럽게 조정을 해주어도, 통통 튄다는 느낌을 받는 이유는 모든원인인 서스펜션 문제 엿습니다..
하지만 일반 , 차량과는 달리 서스펜션이 45도각도 기울어져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탭으로 인한 문제인지, 포지션은 좋은편입니다.굳이 백스텝을 달지 않아도 자세가 잘나왓던 편입니다.
스탭에 관해서..포지션에 관한 문제는 일삼고 싶지 않네요^^; 맘에 들엇던 부분이엿습니다..
차대 같은 경우는 , 두껍게 제작되어 차체의 안정감을 더해줍니다..하지만 그에따른 무게는 200kg
이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스윙암 역시 구형인데도(00년식) 불구하고 요즘신형 답게 밑으로 뉘어져 나온편입니다..
타바이크는 스윙암이위로 뻗혀 있는데 말입니다.^^;
< 계기판 > ★★★
계기판 의 시인성은 좋질 않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짬뽕이죠..RPM 게이지와 , 속도게이지는 아날로그..
TRIP , 주행키로수는 디지털..짬뽕의 대역사지요.그다지 고급스럽고,멋스러운 풍경을
내지는 않습니다..오히려 모든 디지털에 익숙해져 이던 저로서는 실망이 크군요..-,.-;;
< 시승 >
시승에 관해 글을 쓰자면, TL 을 알기엔 너무 적은 시간이엿습니다.
약 3개월간의 시승이지요..
하지만,정말 저를 2기통이란 무엇인가 알게 해준 녀석이고 , 항상 싱글벙글 하게 해주던 녀석이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TL 에 다시 올라 앉고 싶습니다.TL 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그런지..
재고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가서 재고를 사고 싶지만..98~2003 년 단종으로 나오질 않고
현재는 SV-1000S 라는 바이크가 나오고 있지요..
2기통 에 푹빠지실분들은 TL 강력 추천 합니다..하지만 너무적은 극소수의 매니아층과 비인기층
으로 인해..국내에 TLR 이 많지는 않습니다..그만큼 좋은 매물을 구하기도 힘들구요..
왜 이좋은 차를 단종을 시켯는지 모르겟네요..
모든분들이 잘못알고 있는 사실..TLR 은 잔고장이 많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오히려 지금까지 타왓던 바이크 와는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꼼꼼함이 뭉쳐나 있는 바이크 입니다..바이크를 뜯어보면 딱 눈에 띠잖아요?!^^
정말 그 꼼꼼함은..대단합니다^^;
오랜만에 쓰는 시승기라 잘?㎢쩝? 모르겟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