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즐거운 라이딩 라이프들 누리고 계신가요?
연휴때, 애들도 다 커서 어린이날 챙길 일도 없고. 그냥 있자니 시간이 아까워서 무작정 시동 걸었습니다.
목표는 부산으로 직장을 옮기신 전 직장 선배 만나러.
화장실도 가고, 기름도 좀 넣을까 해서 처음 섰는데, 망한 주유소. -_-
중간중간 좀 쉬어가면서...
와. 선배가 바다가 보이는 데서 살고 계시네요.
부산 왔으니, 양곱창에 대선 소주 한잔!
요렇게 잘 먹고, 잘 자고. 다음 날 복귀 중.
사람도 연료를 좀 넣고요.
왕복 850키로미터 정도네요.
토요일에 집으로 복귀 했는데, 월요일까지도 손꾸락에 힘이 잘 안들어갑니다.
이 생애 부산은 친구 결혼식 빼고 처음 갔습니다.
다음에 갈 땐, 차 가지고 가렵니다. 경남까지 바이크로 간 것이 이번이 세번 째인데. 이젠 못하겠습니다. -_-
낮에 더 뜨거워지기 전에, 동해도 한 번 가야겠습니다.
모두들 안전라이딩 하시구요.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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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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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atri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11 마지막에 다리 건너는데 30분 쓴거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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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eed. 작성시간 22.05.11 먼길 하셨군요^^
양곱창집 이름이 참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Patri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11 엇. 그러고보니 시드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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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exogen 작성시간 22.05.11 저 집 세번 갔는데 맛집입니다..그러고 보니 상호가 시드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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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atri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11 그러게요. 저도 시드님이 댓글 다시기 전엔 몰랐어요. ㅋㅎ
저날 한 30분 줄 서서 기다렸어요. 정말 바글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