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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업

작성자걸단|작성시간22.11.01|조회수277 목록 댓글 0

간만의 정비바리네요.

오전에는 차 세차맡기고 점심시간쯤에 단골샵으로 향했습니다.

엔진도 식힐겸 점심을 먹고 시작하기로했습니다.

메뉴는 뭐다?

프론트타이어 휠 탈거

기존타이어는 벗겨줍니다.

새로 교체될 타이어는

메첼러

100/90V18M/CTL(56V) LaserF

18인치 프론트타이어는 선택폭이 좁습니다...

그렇다고 휠스왑하기에는 순정휠이 너무이쁨.

 

휠밸런스를 봐준뒤 장착.

그리고 저번에 카본작업이 완료된 탑브릿지로 교체합니다.

카본커버가운데는 흠집이아니라 ppf필름 절단선입니다.

아무래도 키링이 수시로 몸통박치기를 하는곳이 탑브릿지인지라 필름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스터실린더 오버홀.

예전 사고났을때 데미지를 레버쪽으로 직접먹어서 피스톤류들이 손상이 갔는지 레버를 쥐고있으면 압력이 자꾸 누설이되고있었습니다.

물론 제동에는 문제가없지만 찝찝하니 늦었지만 작업계획을 잡았습니다.

마스터실린더 탈거

19미리 레디얼용 리페어킷을 구매했는데 역시나 rcs에는 맞지않습니다.

피스톤 오링두께와 전체적인 길이도 다르더군요.

제가가져가도 쓸일없기에 그냥 사장님쓰시라고 드렸습니다.

그래서 기존 피스톤을 세척하여 쓰기로 합니다.

당연하게도 기존오링의 미세한 스크레치도 발견되었고

세척중에 손상된 고무조각처럼보이는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작은애들이 기밀이 필요한쪽에 끼여있어 압력누설이 일어났지않았나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출고전 바이크에 뭔가 기존과는 다른 느낌

이른바 촉이 와서 점검을 부탁드렸는데 아니나다를까

150 70 100 140

각각 4321번 매니온도입니다.

점화케이블이 플러그에 물리는게 느슨해진거같다.

잘끼워도 다른기통애들보다 유격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신품점화케이블을 주문하기로하였습니다.

애메하면 일단 신품끼우고 다음타겟으로 이동하는게 똥차세계에서 베스트입니다.

오늘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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