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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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틴터/이병희 작성시간22.12.06 위 세대 중에 타본건 디아벨 밖에 없네요
(며칠 시승정도 입니다)
출력과 스포츠성 너무 좋습니다
정비 받을때 청구서를 보면 안습 오는것 외엔 좋다고 봅니다 ^^ -
작성자 신현만 작성시간22.12.07 2십대 초반까지 스포츠 바이크만 타다가 작년에 팻보이로 바이크를 샀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할리는 간지 바이크라는 주변 어르신들^^
가끔 문화적 충격도 받고 아직은 내가 어린가 하며 혼자 라이딩을 즐깁니다^^
할리를 선택한 다면 팻밥 보다 투어링 계열 로드글라이드.스글.로드킹 순으로 추천 드립니다.
두카티.인디언은 타보지를 못 해서 패스요
44아재^^ -
답댓글 작성자 몰 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07 저도 구입하고 그럴까봐. 걱정이네요ㅠㅠ 아메리칸 바이크 타시는분들 보면..젊은분 찾기는 힘들군요 참~많은 고민은 되지만..이제는 위 틴터님 답글로 인해 디아벨은 패스 하고. 할리나 인디안으로 가야 할거 같은데..지금 생각에 좁혀진 모델은 할리 스포스터s,인디안 스카우트 바버로 좁혀지네요^^
저도 아직 40대 초반이라..저도 바이크 구매하면 같이 라이딩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드리며,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신현만 작성시간22.12.08 몰 켄 저두 몰켄님 처럼 나이도 있고 가정도 있기에 스포츠 바이크보다 할리를 로망하다가 시내.투어5/5로 생각하고 팻보이로 입문했는데 투어를 나가거나 아들이랑 텐덤 하면 투어링 왜 안샀냐고 아들 와이프가 그러네요~
기변.기추가 쉽지 않기에 처음 선택을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몰 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08 신현만 안녕하세요 회원님^^ 오늘 회원님 얘기 들어보니..맞는 말씀 같습니다. 저도 10살 아들이랑 가끔 투어 갈 생각도 있다보니..공감도 가고 어떻게 해야 될지..오늘 할리 일산점과 통화해보고 어떤게 좋을지 물어 볼려고요~ 회원님께서 타시는 팻보이는 어떤가요? 그리고 중고,신차 구입하신지 궁금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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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신현만 작성시간22.12.08 몰 켄 할리는 바이크를 좀 아는 사람이 중고를 산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자영업이고 능력자가 아니라서 신차를 구입 했습니다.
워런티 3년.평생 무상 엔진오일 교환.크레딧300받았습니다.
팻보이 옵션 파츠 바르는것 보다 위 급으로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몰 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08 신현만 저도 회원님 말씀 하신 차량들 구매하고는 싶지만..금액이 문제네요ㅠㅠ 잘~알아보고 구매해야 겠네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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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브리엘천사 작성시간22.12.13 안녕하세요? 바이크를 타셨던 분이시니 이미 잘 아시겠지만 사용목적, 주행거리, 평속 등에 따라서 크게 다른 선택이 있지않겠습니까? 좁은 시내에서 빠른 기동력을 원하는 분에게 맞는 바이크와 고속 와인딩을 즐기는 분께 맞는 바이크는 전혀 다르겠죠. 제 경우는 중년의 할리 라이더인데 제가 원하는 라이딩은 고속 질주는 아니고 주로 1박2일 장거리 투어를 한달에 2회 정도 즐기고 있습니다. 당연히 가져가야할 짐이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수납 공간도 무시 못합니다.
팻보이 두말할 것 없이 멋진 바이크입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팻보이는 새들백 달면 그 멋짐이 반감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300km이상 장거리는 투어링모델(로드킹, 울트라, 로드글라이드 등)보다는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젊은 감각을 가진 할리라이더 눈에는 팻보이가 더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분이 장거리 위주 할리 동회회에 가입 안하시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장거리 맛들기 시작하면 오래 못가서 갈아탑니다. 구매전부터 "난 금방 갈아탈거야!"라고 말하는 분 못봤습니다. 그러나 지름신께서 예고 없이 내려오십니다. 바이크 타는 사람들에게는 숙명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가브리엘천사 작성시간22.12.13 언급하신 세 모델이 서로 전혀 다른 특성인데, 셋 모두 개성이 있는 기종이라 글 쓰신분도 개성이 강한 분으로 짐작됩니다. 개성 있는 바이크들은 좀 매니아 층을 이루는 듯한데, 아무래도 그 수가 많지는 않은 듯합니다.그래서 중고로 팔 때 매물이 없고 임자를 만나면 아주 좋은 값을 받기도 하지만 매물 운과 임자 운이 동시에 맞기는 확률적으로 어려운듯 합니다. 물론 오래 소장하고 타실 분에게는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요.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그분은 마이크 타이슨의 소나기 핵주먹처럼 급작스럽게, 그리고 스치기만해도 정신을 못차리게 다가오시죠. 아마 글쓰신 분도 이미 알고 계실 듯합니다만...ㅎㅎ -
작성자 가브리엘천사 작성시간22.12.13 혹자는 어짜피 못막을 지름신이라면 지금 타고 싶은거 타는 것이 가장 똑똑한 선택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런데 세 기종 모두 텐덤이 편한 기종은 아닌 듯합니다. 저도 둘째가 열살 아들이고 아들 텐덤의 꿈을 갖고 있습니다만, 우리 아들은 아직 무섭다하고 제가 봐도 아직은 무리인 듯 합니다.
긴 글의 결론은 정답은 없고 나중에 좀 손해가 있더라도 지금 마음에 충실한 것으로... -
답댓글 작성자 몰 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2.13 긴답급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브리님 말씀 맞습니다~그래서..제 소신껏 바이크를 선택하게 되서 목요일날 스밥 언박싱 하러 갑니다~다음에 기회되시면 같이 라이딩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가브리엘천사 작성시간22.12.14 몰 켄 좋은 바이크 선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열선 장비(열선 자켓, 장갑) 구매 추천드립니다. 이달 17일까지 30%세일로 알고 있습니다. 고가 제품들이라 세일 기회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전 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