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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녕...

작성자badride/김서훈/75|작성시간23.02.18|조회수441 목록 댓글 6

 

가늘고 긴 바이크 경력에서 첫 박스차이기도 했고 뚜렷한 장점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단점도 없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참 성실한 바이크 였는데

늘 부족한 부분만 생각하는 주인을 만난것 같아서 떠나보내려니 아쉬움만 가득하군요.

이전에 XR1200 보낼때는 이렇지 않았던것 같았는데...

차고의 빈자리는 곧 들어올 새 바이크가 차지하겠지만 미련도 많고 물건은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는 제 성격상 중간에 떠나보내려니 오늘은 마음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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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badride/김서훈/7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8 지나간 인연의 빈자리는 새로운 인연으로 메꿔진다던데 그래도 아쉽기는 하네요.
  • 작성자2기통짱 | 작성시간 23.02.18 축하 드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badride/김서훈/7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8 짤방이 아주 적절합니다.
  • 작성자37하얍당근 | 작성시간 23.02.22 7년전 갑작스럽게 바이크 바꾸게 됐는데
    다음 다다음 주인 분이 센터 입고 했다가
    피가 흐르는 정비 불량으로 뚝배기 출혈이 생겨 지인센터에 입고 됐다고 연락이 왔습죠
    마음이 아팟씁니다
    다른곳에가서도 아프지말고 잘 달릴거라 생각했는데 13년째 부사만 타고 있긴 한데
    신형으로 가자니 망설여 지긴 합니다
    주인 잘못만나 상처투성이 내부사 ㅠㅠ
  • 답댓글 작성자badride/김서훈/7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23 다음 주인들이 아끼고 잘 타줬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게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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