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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달고 첫 주행...

작성자badride/김서훈/75|작성시간23.04.15|조회수274 목록 댓글 13

가방은 2주전에 달았는데 지난주에는 추워서 집에 안 왔습니다만 사실 이번주도 비 예보가 있었는데 왠지 금방
 
그칠것 같아서 이번주에는 집에 왔네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왔건만 이전 바이크인 SV650을
 
넘겨준 후배가 바이크 제자리 꿍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 다행히 제가 달아둔 프레임 슬라이더 덕분에 그것만
 
긁히고 별 문제 없었다던데 음... 마음이 쓰립니다.
 
 
 

2주전 가방 장착전에 센터에 바이크 맡기느라 헬멧도 놔두고 와서 오늘은 다른 헬멧 쓰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출발하기전 원래 쓰던 헬멧이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길래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헬멧도
같이 센터에 놔두고 왔다는게 떠오르더군요. 알고보면 간단한 사실인데 으음...
 
 

이전에 할리 XR1200을 구입했을때(지금은 없지만... ) 같이 셋트로 구입했던 헬멧입니다. 디자인이 좋아서 선택한
헬멧입니다만 과격한 그래픽이 특징인 아이콘 헬멧중에서도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시스템 헬멧이
아닌 일반 풀페이스 헬멧을 쓰려니 생소하네요. 턱끈도 D링 방식이라 어떻게 체결하는건지 잠시 생각이 안났습니다.
 
 

아니 그런데 Ascension(승천)이라니...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단어인데...
그 밑의 문구도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센터에 들러서 헬멧도 찾아왔네요. 듣던대로 풀페이스 헬멧도 수납됩니다.
 
 

반대쪽에는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구입한 맥주와 술안주가 있네요. 바이크 구입 비용을 메꾸려면 맥주도 카스나 하이트가
아닌 필라이트를 마셔야 합니다.
 
 

수납용량이 커서 좋기는 한데 이렇게 열리는 방식은 어색하군요.
 
 

이전에 달았던 이상한 머플러 가드는 빼버리고 다시 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비싸게 주고 구입한건 아니지만 괜히 돈 낭비만 했네요. (어쩐지 S1000GT 장착 사진이 없더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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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몰라임마 | 작성시간 23.04.16 badride/김서훈/75 순정아니라도장착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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