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겠다 서쪽에 배달할 물건도있어서 시동걸고 서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배달비는 맛있는 콩국수 대접받았습니다.
더운날에는 이거만한게 없어요.
진짜 요즘은 차가운 보리차에 햇반 말아서 소금 한꼬집넣고 연명하고있습니다.
빈곤라이더냐구요?
아니 이거진짜 더울때는 별미인데...
송악산 가는길에 구름이 이뻐서 한장
금능에는 무슨 행사를 하고있네요.
정신없고 복잡해서 빠른 탈출ㄱㄱ
어찌어찌돌아 함덕
나름 이국적인 야자수.
라고 육지분들이 말했음.
월정에서 잠시 휴게시간을 가지며 한장 찍습니다.
저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네요
바로가서 한장 찍어버리기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또 바로 가버리기~
여기까지는 그냥 내 이쁜새끼 자랑사진
그리고 복귀길에...
음.. 회를 안먹는 나를 붙잡는방법을 잘 알고있군...
시간이늦어 점심때가 지났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던 중 산에 걸려있는 구름들이 이뻐서 한장
오늘도 알뜰하게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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