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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겁했던 그날

작성자걸단|작성시간24.07.12|조회수214 목록 댓글 0

갑자기 광택이 재미있어진 날이었는데

집에 여분으로 들고있던 소기어커버를 꺼내봅니다.

1차로 외부이물을 갈아내고

마지막으로 또 갈아주니 반짝반짝하군요

그리고 다음날 부모님 생신이라 같이 점심을 먹으러 본가로 왔습니다

점신은 간단하게 칼국수와 회덮밥을 먹었습니다.

맛은 확실히있는데 관광지라 가격이 저세상 갔네요

커브보다 작은 그뇨속

그리고 그날저녁

쪼꼬미도 연료를 순환시켜주기위헤 짧게 근처카페로 타고나왔습니다

너무 한안타도 독이니까요

그리고 다음날 지인과함께 한바리 하려고하는데 어느순간

브레이크가 안잡히는겁니다.

에어가 빠졌나 해서 확인해보니

캘리퍼 결합볼트가 하나는 도망가고 하나는 절반이 풀려있습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레버를 잡으니 캘리퍼가 신발밑창 떨어진것마냥 아래쪽이 벌려져서 안잡히는거였습니다

도망가버린 볼트...

절반이 풀려버린 볼트

급하게 지인과 빠이빠이하고

뒷브레이크만 잡아가며 센터로 향했습니다

캘리퍼장착시 신규 볼트들만 록타이트를 쓰고 캘리퍼결합볼트는 신경안썻던 저의 미스테이크...

중고캘리퍼를 구매하시면 필히 한번씩 더 조여주시길 바랍니다.

대전역에서 급하게 공수한 티탄볼트로 전부 갈아줍니다.

록타이트는 필수

그렇게 조립을 해주고

그리고 시운전겸 혼자 근처 해안도로를 돌아다니다 복귀하였습니다.

난 행보칼수가없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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