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메니아게시판/Q&A

소소한 XR100 정비. 경치를 동반한.

작성자걸단|작성시간24.07.12|조회수133 목록 댓글 0

요즘 맨날 바다근처만 돌아다닌것같아서 이번엔 산쪽으로 다보기로합니다

대배개량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혼자 뽈뽈돌아다니는 작은녀석만의 감성이있습니다.

어디 어디서도 부담없이 세우고, 어디든지 들어갈수있습니다.

문제는 복귀길이 막막해진다는 단점이있죠.

집으로 복귀를하니 마침 구매했던 파츠가 도착해서 장착하기로합니다

장착전 파츠클리너로 하부를 칙칙해준뒤

이녀석을 장착해줍니다.

뭐하는녀석이냐면 엔진하부를 잡아줘서 엔진의 잔진동을 억제해주는 용도입니다.

시트위로 스물스물올라오던 불쾌한 진동은 체감될정도로 억제되었습니다.

파츠를 달앗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녀봐야겠죠

카페에서 카페인을 보충해준뒤

어딘지도 모르는곳에서 사진한장을 찍고 복귀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왜 헐벗고있는것이냐면

주문했던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이 도착하여 샵에왔습니다.

강화점화코일+케이블입니다.

순정보다 강하게 전류를보내준가고합니다.

지들말로

플러그는 이리듐플러그로 교체해줍니다. 순정플러그는 녹도펴있네요.

뚜쉬뚜쉬

언제봐도 차대의 녹은 안쓰럽네요

장착완료.

기존의 점화케이블을 경화가심하여

이렇게들고있어도 나무조각들고있는거마냥 뻣뻣하게 서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해드라이트 하향등이 점등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전구를 뺴서보니 단자면이 녹아있습니다

상향등은 나오는 상태니 당분간 상향등만 키고다녀야겠습니다

그리고 리퀴몰리제주를 방문하여

엑살에 쓸 엔진오일과 카타나 환검을위한 첨가제 2종을 구매했습니다.

이 바이크는 진짜 시장오는 느낌으로 탈수있어서 좋습니다

첨가제 두통은 나중에 큰 일을 해줍니다.

센터로 오일을 들고방문하였습니다

기존오일 색이 많이 맛이가있네요

새 오일 투입

오일은 종교같은거라 늘 쓰던것만 쓰게 됩니다.

그래서 큰놈은 쓰던걸 계속쓰고 작은녀석들은 한번 바꿔봤습니다

오일 주입후 딥스틱으로 마무리 체크

그리고 일본간 지인에게 부탁하여 램프를 공수해왔습니다.

순정보다 약간 더 누런타입의 램프입니다.

일본에선 차검대응!

실물로봐도 순정대비 확실히 누런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백색이 이쁘긴하지만 가시성은 노란게 갑입니다...

나이들면...멋보다 잘보이는게 좋아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