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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스터디

머플러에 대해서

작성자FERARI (F-50)라이더|작성시간02.08.09|조회수7,977 목록 댓글 0

머플러는 우리나라 말로는 소음기다

사일렌서 라고도 한다.

먼저 머플러가 왜 필요하냐?

 

연소실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는 상당히 고온 고압이다.

이것이 갑자기 대기 중에서 폭발적으로 팽창해서 강한 압력파,

즉 커다란 소리를 발생한다.

타고달리는 라이더는 좋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홀로 살지

않고 더불어 사는 까닭으로 머플러가 필요하다.

레이싱 머신도 장착이 의무화 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소음이 중요하다고는 해도 스포츠 바이크란 취미성

도구다.

[좋은소리]도 역시 중요한 것이다.

이것을 작은 배기량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계 작동음 = 잡소리를

줄여서 배기음을 돋보이게 하는 한편, 머플러에서 [나쁜소리]

에 해당하는 주파수를 제거하고 [좋은소리]의 주파수를 살리는 노력

도 해야 한다.

가능한 한 배기 저항을 줄이면서도 음량을 낮추고, 동시에

[좋은소리] 가 날수 있도록 메이커들은 고심을 하고 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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