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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스터디

용어정리 PART 2

작성자FERARI (F-50)라이더|작성시간02.08.23|조회수7,787 목록 댓글 1

저번에 다룬 내용들이 너무 심도 없게 다루어 진것 같아서 죄송

스런 마음이 먼저 듭니다.

죄송...죄송...그래도 초보자의 눈높이를 맞추려 했지만 역시 한계

인가 봅니다.

저도 배울게 많은 단계이다 보니까 잘 알지 못하는 상식을 짜맞추기

식으로 쓴것도 없지 않아 있나 합니다.

죄송죄송..

ㅎㅏ지만 제가 언젠가 바이크 교육을 정확히 배우면 그때 더 심도있

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시작하겠습니다.

저번에 말씀 드린듯이 태클은 사절해 주셨으면 감사^^

엔진구조 PART 2

4스트로크 엔진

이내용은 저번에 스트로크 부분을 쓰면서도 고심했던 부분입니다.

이내용까지 함께 다루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때는 귀찮은 듯한 기분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다루질 않았죠

먼저 4스트로크란 1사이클 엔진의 줄임 말 입니다.

피스톤이 4스트로크(4행정 = 2왕복) 해서 1회의 연소 사이클이 종료

되는 형식의 엔진을 가리키는 말이죠

작동 과정은 원리적으로 1회의 스트로크 마다 하나의 작업이 이루어

지므로 비교적 이해하기가 쉽다고 할수 있습니다.

자. 그럼 각 행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흡입행정

상사점에서 피스톤이 내려오고 실린더 안에 부압이 생깁니다.

이 때 흡기밸브가 열리고 혼합기(공기+휘발유)를 실린더 안으로

빨아들입니다.

2. 압축행정

흡입행정이 끝나고 피스톤이 하사점에서 올라갑니다.

흡기, 배기, 밸브가 모두 닫힌 상태이죠.

빨려 들어온 혼합기가 피스톤으로 압축됩니다.

3. 연소행정

혼합기가 압축되면 점화 플러그에 전기 불꽃이 튀어서 혼합기에 불

이 붙습니다.

혼합기가 타면서 열이 발생하고 실린더 안의 가스가 팽창합니다.

이 팽창압력이 피스톤을 내리 눌러주는 것입니다.

4. 배기행정 (좀 깁니다.)

피스톤이 충분히 내려간 시점에서 배기 밸브가 열리고. 피스톤이

상승하면서 연소가 끝난 가스를 연소실에서 배출시킵니다.

이상과 같은 1-2-3-4 다음에는 당연히 1로 되돌아 오며, 이 동작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흡입행정에서 혼합기의 흐름을 발생시키는 것은 대기와 실린더의

내부 압력차입니다.

피스톤이 올라오면서 연소가 끝난 가스를 밀어내는 요소도 없지않아

있지만 극히 적은 수준 이죠

연소행정은 곧잘 폭발행정이라는 표현으로도 쓰입니다.

4스트로크는 크랭크 샤프트가 2회전하는 사이에 1번의 연소행정이

있게 되는데 각 행정이 비교적 확실하게 이루어지므로 1회 연소로

얻을수 있는 힘이 크고 연비도 좋은 경향을 보입니다.

엔진이 크로 무거운데다가 바이크에 실을 수 있을 정도의 소형 엔진

에서는 2스트로크 만큼의 파워를 얻기는 어렵지만 넓은 회전역에서

고른 출력을 얻기가 쉽고 부드러운 엔진 필링도 특징이라고 할수

있죠.

인간을 운반할 차량에 사용할 목적으로 최초로 발명된 내연기간이

바로 이것이죠

자동차를 비롯한 각 방면에서 왕성하게 사용되면서 수많은 기술자와

기업이 방대한 노력과 시간과 돈을 들여 연구하고 진화 시켜 왔습니

다.

오랜 기간동안 숙성된 만큼 내용적으로 매우 높은 우수한 완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ㅡ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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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람의우람최 | 작성시간 07.02.27 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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