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지개돌이 입니다
드디어 짭세나가 도착했습니다.
허겁지겁 뜯어봅니다.
손가락 두마지 정도네요.
장착을 위해 헬멧옆으로 넣는데 스치로폼이 걸리적거립니다...
으음...어차피 사고헬멧...막 쑤셔넣습니다.ㅠㅠ
스피커가...생각보다 두껍네요....귀아플꺼 같은데..
이너폼 안쪽에 스피커를 장착했습니다
내피 안쪽에 장착
반대쪽도 마찬가지
선정리가 지옥이네요...조금 힘들었습니다.
선정리후 블루투스 페어링
전 풀페이스용으로 샀습니다..마이트도 장착
써봤습니다만....
오우 쓋!!!!
귀가 잘리는 느낌입니다.. 압박이 엄청심해요
스피커의 귀 위치를 잘못잡았더라구요...
제 헬멧은 L 헬멧인데.. 제 머리는 XL입니다...
그래서 내피솜도 반으로 저며놨죠...그래서 공간이 더 없는데..딱딱한 스피커가 밀어대니..
엄청 아파요.
잠깐 썻는데 귀가 뻘갛습니다.하하하..
스피커 위치를 잘 잡아주니 좋더군요..
액션캠으로 찍어봤습니다. 캠은 모비우스캠 입니다.
최대 음량입니다.
음질은 그다지 입니다...
음량도 100km/h 에서는 들을만합니다.
통화도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운전하며 통화는 거의 처음인데.... 위험하네요...급한전화 아니라면 그냥 음악만 들어야겠습니다.
다음은 비올때를 대비한 와이퍼 부착입니다.
비올떄나 눈올떄 타보신분은 압니다....와이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걸...
과거 러프앤로드에서 이러한 투어러 장갑으로 이러한 제품이 나온적이 있었지요..
몇년동안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방구석에서 사이즈 실패한 리필용 와이피가 있길래 만들었습니다.
왼손 검지 부분에 붙일겁니다.
적당량을 잘라 내어서
뒤쪽이 너무 두껍더군요 가위나 칼로 두꺼운 부분은 도려냈습니다.
부착은....음...바느질을 해야하는데...일딴 양면테이프로 붙였습니다.
가죽공예용이라 꽤 잘 붙는 테이프입니다.
첫번쨰 마디에 부착
꺽어지는 부분 두번째 마디도 부착..
세번째 까지는 클러치 조작에 방해될까봐 안했습니다. 어차피 비올때만 임시적으로 사용될거라..
오늘 운행했는데 걸리적 거리지는 않았습니다.
비올때는 거의 안타는지라....실험해볼날은 미지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