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14년식 Vulcan 1700 Nomad VS Harley Street Glide 시승소감

작성자vtx1300c|작성시간14.05.06|조회수2,664 목록 댓글 7

[시승소감1]

이번에 발칸1700노매드를 구입한 라이더 입니다.

 

최근 한달정도 바이크 구입을 위해 여러 자료를 찾아 보았으나, 2014년식 발칸1700 노매드에 대한 자료가 구글 영문 자료밖에 없고,

한국에서 실제 사용하신 분 들의 후기가 없어 제가 느낌을 위주로 간단한 스펙 비교와 함께 제공합니다. 본 내용은 순수하게 사용자

감성이 많이 개입된 부분이 있고, 최대한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하려 하였으나, 2014년식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시승만 해본 관계로

깊이있는 분석이 되지 못하고 다소 주관적인 부분이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그렇다고 특정한 회사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제품 자체 특성을 주관적 느낌으로 서술하였습니다.

 

1. 제품스펙 비교(출처, 카와사키 및 할리USA 홈페이지 참고)

2014년도 발칸  1700노매드

할리 스트리트글라이드

엔진 유냉,SOHC, 4밸브/실린더 공냉
배기량 1700cc/103.7CI 1690
압축비 9.5:1 9.7:1
보어*스트록 102*104mm 98.4*111.1mm
최대토크 108lb-ft@2750rpm /
146Nm(14.9kgfm/2750rmp
142Nm/3250
최대출력 61kW(82ps) /5000rmp  
미션/구동계 6단/벨트 6단/벨트
전륜서스펜션 43mm유압 49mm telescopic
후륜서스펜션 스윙암,4방향리바운드,3.1인치 Low air-adjustable
low profile air ride
타이어(전/후) 130/90x16, 170/70x16 130/70x19, 180/65x16
브레이크(전) Dual300mm disc,4피스톤켈리퍼

32mm 4피스톤 floating

브레이크(후) 싱글300mm disc 2피스톤켈리퍼 32mm 4피스톤 고정
길이 2500mm(98.4in) 2450
휠베이스 1655mm(65.5in) 1625
Ground Clearance 140mm(5.5in) 135
시트높이 730mm(28.7in)

695

전체무게 378kg 372kg
연료탱크 20리터(4.4gal)  
클러치 습식, 다중 디스크  
최대조향 35도(좌/우 각각) 26

 

 

미국현지가격

      17500불              

  21600불(ABS,보안옵션포함)
     

기타 *

크루즈컨트롤, 전후 연동 ABS 크루즈컨트롤, 전후연동 ABS
  동승자 등받이 블루투스연동 오디오
  후방 펜더(범퍼) 열선그립
  높낮이 조절형 방풍스크린  
  방풍 디플렉터  

* 기타 부분의 사항은 스펙에 나오지 않으나 한국에 공급되는 제품에 제공됨

** 노매드는 일본에서 스트리트글라이드는 미국에서 제작됨.

 

1. 엔진 :  두 기종다 출력이 비슷하지만, 노매드가 최대토크가 2750rpm(글라이드 최대토크, 3250rpm)에서 나오므로 80~120km/h로

   운행한다면 노매드가 적은 엔진회전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로 운행해보니 노매드는 고회전을 사용할 경우가 별로 없었다.

2. 연료탱크는 글라이드가 2리터 더 많이 담을 수 있어, 장거리 운행시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노매드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다.

3. 휠베이스는 노매드가 길고, 조향각은 노매드가 9도 더 틀수 있으므로 회전반경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4. Ground Clearance는 노매드가 1.5cm 높기에 노면요철에 대비한 시트강도설정과 서스펜션세팅에 있어 야간의 여유를 노매드가  더

  누릴 수 있다.

5. 글라이드의 전륜 휠이  크고 가늘게 되어 있어 조향이 노매드 보다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글라이드의 페어링 무게와 두꺼워진

  전륜포크로 인해 조향성은 거의 비슷할 듯...

6. 브레이크는 두 모델 모두 ABS를 채용하였으나, 글라이드는 우측핸들 브레이크와 풋브레이크가 동일하게 전/후 브레이크를 잡아주지만

 노매드는 우측핸들 브레이크와 풋브레이크가 다르게 작동하여 두 브레이크 모두 사용해야 한다.

7. 장거리 여행시 글라이드는 음악을 제공한다. 노매드는 방풍스크린 하단에 디플렉터를 달아서, 다리 하부 바람을 효과적으로 배출했다.

8. 시트, 휠, 서스펜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주행시 노면충격에 대한 느낌은 노매드가 훨씬 부드럽게 다가왔다. 단 세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9. 노매드는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되기에 추가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글라이드는 추가적으로 등받이와 범퍼는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또한 공랭식이어서 좌석시트 밑에 열방지 커버도 장착해야 할 것이다.

10. 미국에서 두 차량 가격이 4천불(420만원) 정도이나 한국에서는 소매가 기준으로 9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게다가 기본 옵션을

 고려한 가성비 면에서는 노매드에 한표를 주고 싶다.

 

[시승소감2]

위 두 기종은 특성이 다르고, 비교하려면 노매드 vs  Roadking이 적절한데  굳이 비교하게 된 이유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올해 로드킹

스탠다드 모델을 수입하지 않기에, 내가 로드킹클래식은 아주 싫어하고, 스트리트 글라이드(이하 '글라이드')가 편하게 탈수 있어서 구입

후보모델로 노매드와 함께 고려하였다. 따라서 노매드는 운전자용 등받이만 장착하면,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추었기에 두 기종을

비교하게 되었다. 

 

 필자얘기를 조금하자면, 1996년 경 부터 대배기량 바이크를 탔었고, 혼다스티드600을 시작으로 호넷600, 드랙스타600, 드랙스타1300을

즐겼고, 영국, 캐나다에서 바이크로 여행을 다녔다. 주로 아메리칸을 선호하며, 중간에 쉬기는 했지만 약 20여년 정도 바이크를 탔다고 

할 수 있다. 주로 편한 라이딩을 즐기며, 키180, 체중78정도이며, 장거리 주행시 허리통증으로 운전자용 등받이가 필요하고, 스포츠

투어러 기종도 영입할 생각이다. 독일, 미국, 일본 바이크를 적절한 시기에 골고루 보유할 예정이고, 다음 영입대상 1순위는 스트리트

글라이드가 될 것이다.

 

아울러 오늘(2014.5.5)이 노매드 영입 후 두번째 라이딩이라 아직 세부적인 느낌을 전달하기에 무리임을 감안해 주셨으면 한다.

 

1. 외관설명

 가. 노매드 

 - 아래사진에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방풍스크린(windshield)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나는 공장출하시 장착된 최소높이가 내게

 적당하였다. 시트를 앉아보면 아주 푹신하여 느낌이 좋다. 2up(탠덤)을 해보지 않아서 뒷 좌석 느낌은 전달할 수 없지만, 전후 모두

글라이드에 비해 푹신한 시트임은 느꼈다.

 - 핸들그립에 열선이 없으며, 좌/우측 클러치 및 브레이크는 전부 유압으로 작동된다. 특히 좌측 클러치는 글라이드에 비해 훨씬 적은

   힘으로 동작한다. 

 - 좌우측 에어크리너가 2개가 장착된 Dual throttle 방식으로 글라이드는 우측에 하나의 에어크리너만 장착되어 있다.

 - 브레이크는 우측 (그립)레버를 잡으면 전후 연동 브레이크가 작동되며, 풋브레이크를 밟으면 뒷브레이크와 앞바퀴 우측켈리퍼만

   작동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매뉴얼에서는 전/후브레이크를 동시에 잡도록 권하고 있다.

 - 기어는 6단으로 여섯번째 기어만 over drive(OD)로 표시된다. 외국사이트 자료에는 5단도 over drive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 노매드는 rpm계기가 없어서 정확한 엔진회전수는 알 수 없지만 운행내내 거의 2천rpm을 넘긴적이 없지 않을까 한다. 그만큼 저회전

   토크가 뛰어나고, 1단/2단에서 덜컥거림도 거의 없이 아주 부드러운 엔진필링을 제공한다.

 - 나는 붉은 계열의 화려한 색을 좋아하는데 색상이 한가지라 선택여지가 없어 이쉬움이 남는다.

 - 그립감을 유지하기위해 우측 가속그립은 케이블을 사용하였으나, 연료공급을 전자적으로 제어하기에 고른 힘을 느끼게 되며, 크루즈

 컨트록 세팅후 좌측1회(1.6km/h, 감소), 우측1회(1.6km/h 증가) 조절로 매우 편리하게 운행가능하다.

 - 소리는 가속시에 풍부한 저음으로 아주 기분좋은 소리를 내게 제공한다. 순정상태로 나는 매우 만족하기에 머플러 튜닝을 없을 것이다. 

 - 푹신한 시트 덕분에 아주 편하게 운행하였다. 후륜 서스펜션 세팅은 (I,II, III,IV)형태로 조절가능한데 공장세팅은 II로 되어 있다. IV가

 가장 딱딱한 세팅이다. 나는 III이 적당하지 않을까 한다.

 - 전륜바퀴가 두껍고, 16인치 휠이라, 글라이드 19인치 휠에 비해 조향성은 떨어지지만, 조향각이 약 9도정도 더 비틀 수 있다.

 - 비용 : 미국 17500불(MSRP, 세금, 운송비 등 미포함, 소매가격) 제품을 2310만원에 현재 구입가능하다. 추가로 운전자용 등받이를 

  주문했는데 약500불정도(장착키트포함) + 세금 및 공임이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

 - AS는 1600km, 12000km에서 오일교환하라고 매뉴얼에 표시되어 있고, 판매처에서 (1000, 10000km)에서 무상오일교환서비스와 2년

  warranty가 주어진다.

 

* 사진- 2014 1700 nomad / street glide

 

 

(사진출처 :  kawasaki.com, harley-korea.com, 2014)

 

 나. 2014스트리트 글라이드(특징) : 2014년식 글라이드 외관을 보면 글라이드가 오디오를 듣고, 따뜻한 열선 그립, 이모빌라이저를

갖추고, 프론트 서스펜션 포크가 두꺼워 졌다. 그 이유는 아마도 전후 연동브레이크로 앞으로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전륜휠을 19인치로

키우고, 프론트포크 구경을 확대하여 내부 스프링을 강하게 키웠을 것으로 추측한다.

 - 방풍스크린(fairing) 중간에 공기순환 통로를 만들었다. 아마도 페어링에 고속주행시 공기가 부딪혀 생기는 진동을 상당히 완화해 

    준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2014년 이전 글라이드 모델을 타보지 않아 효과는 잘 모르겠다.

 - 우측에 에어크리너가 붙어 있고, 노매드의 양쪽 에어크리너와 비교된다.

 - 공랭이라 여름에 더울때 열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노매드는 수냉이라 냉각효율은 글라이더 보다 좋을 것으로 본다.

 -블루투스 연동 오디오, 열선그립, 이모빌라이저 장착으로 매우 편리하게 라이딩을 하고, 도난에 대해서도 많이 대비하였다.

 -연료탱크 용량이 노매드에 비해 2리터 더 많아 장거리 갈때 더욱 유리하지 않을까 한다.

 -시트높이가 노매드에 비해 3센티미터 정도 낮다. 이는 이 차량을 바로 영입하지 않은 큰 이유가 된다. 왜냐하면 나는 시트높이가 낮으면

  몸 전체 포지션이 편하지 않고 허리가 구부정하게 된다. 이는 허리통증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에 이번 바이이크 영입우선 순위에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물론 시트높이가 낮을수록 무게중심이 낮아저 선회 및 운동성능은 좋을 것이다)

 - 타이어 두께가 얇고 전륜휠은 노매드에 비해 가늘고 얇기에 주행시 선회안정성은 노매드보다 좋을 것이고, 반면에 노면 충격은 다소

 강하게 운전자에게 전달될 것이다. 실제로 내가 시승을 해 본 결과 주행시 부드러움은 노매드가 좋았다. 이는 시트나 서스펜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기종선택시 이 사항은 개인적인 취향과 선택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질 것이다.

 - 나는 붉은 계열색상을 좋아하여 스페셜모델을 구입하고 싶은데, 아쉽지만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푸른색 계열의 

 원색을 제공하고 있어 화려한 색상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상당한 매력을 주고 있다.

 -비용: 미국에서 21500불(ABS, Security옵션 포함, MSRP)정도인데, 한국에서는 3200만원에 팔린다. 딜러에 따라서 약간의 프러모션이

 제공되는 것으로 안다. 아울러 운전자용 등받이, 동승자용 등받이, 후륜 펜더(범퍼)를 추가 장착해야 한다.

 - 보증은 2년 거리 무제한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제공한다.

 

결론

나는 2014년 첫 바이크로 1700노매드를 선택하였지만, 출고후 바빠서 최근 1주동안 두번만 운행 운행해 본 느낌은 편안하고 부드러움을

좋아하는나에게는 매우 적당한 모델이다. 부드럽고 편한주행감, 가속시 저음의 듣기좋은 순정머플러 소리는 아주 기분좋은 라이딩을

내게 주고있다. 또한 앞뒤 연동ABS브레이크와 크루즈컨트롤, 저회전 최대토크는 내게 아메리칸 바이크의 이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안전을 중시한 전/후 ABS 브레이크는 뛰어난 급제동 성능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색상이 한가지만 제공되어 아쉽다. 아울러 후륜

타이어를 180~200으로, 전륜을 18인치 휠로 키우면 보다 멋이 더해지지 않을까 한다. 또한 하부 전륜범퍼(엔진가드)에 방풍카울울 좌우로

장착할 수 있다면 아주 편안한 주행이 될 것이다. 다만 연료탱크를 2~3리터정도 늘려 주행시 빈번하게 주유소를 찾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한편  주행중 음악을 제공하고, 크롬을 많이 사용한 외부 멋과 화려한 바디 칼라, 향상된 주행 편리성 및 안전성은 스트리트 글라이드도

 탁월하다고 본다. 가격부분이 조금더 내려갈 수 있고, 붉은 색상의 스트리트 글라이더 스페셜 모델이 출시된다면 조만간 이 모델도 나와

 함께 할 것으로 예상한다.

 필자는 순수 바이크라이딩만 즐기다보니, 기계적 메카니즘, 퍼포먼스 등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상태에서, 기존 인터넷에 노매드에

대한 자료가 너무 빈약하여, 노매드에 대한 자료를 찾는 독자에게 조금이나마 느낌을 전달해 주기 위해, 필자의 개인소감 위주로 글이

전개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아울러 내가 좋아하는 이 카페에 질문이 있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답변토록 하겠다.  

 

P.S.1. 글을 퍼가는 것은 상관없으나, 위 사진의 저작권은 각 사진출처 사이트 보유 회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스펙비교는 제품출시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사실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사실과 다른부분 발견시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3. 주관적 느낌에 대한 비평은 자제부탁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kywave | 작성시간 14.05.06 좋은 포스팅입니다.
    작년에 저도 노매드를 구입하려했었지만 가와사키 수입사 대전기계공업에 질려 포기했었네요. 2월말에 나온다. 기다렸죠. 다시 3월에 나온다. 기다렸죠. 또 4월에 나온다 또 기다렸죠 그리고 5월이 되었고 더는 못 기다려 스트리트글라이드로 갔습니다.
    고객을 그렇게 우롱하다니...
    혹시 사진의 컬러를 구입하셨다면 2013년식 재고를 사신 것 같습니다. 2014년식은 좀 다른 투톤매치거든요. 2014년식 새 컬러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유럽, 일본 등 2014 모터쇼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작년에 출고지연만 없었다면 정말 구입하고 싶었던 좋은 바이크인데 ㅠㅠ
  • 답댓글 작성자vtx1300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5.07 제 차량 차대에 표시된 생산년도를 보면 2014년이 맞고, 캐나다 카와사키 사이트를 보면, 14년식 Metallic Titanium/
    Metallic Spark Black가 있습니다. skywave 님이 지적하신14년식으로 보는 모델은 Flat Ebony/Pearl Flat Crystal White
    로서 300캐나다 달러 비싸네요. 따라서 판매 국가별로 색상이 다를 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미국쪽 카와사키 사이트를 보면 13년식(ABS없음)에 두가지 색상이 있으며, 14년식 ABS모델은 Flat Ebony색상만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skywave | 작성시간 14.05.07 vtx1300c 아네 알겠습니다...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는 좋은 바이크인데 제겐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vtx1300c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5.07 skywave 제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진주나 창원쪽으로 오시면 제 차량 시승해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럽도 이 색상이 출고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skywave | 작성시간 14.05.07 vtx1300c 에고 감사합니다. 그쪽 내려가면 한번 꼭 시승해보고 싶네요(연락처 쪽지 부탁드립니다 ㅎ)
    저는 지금 사진의 2014년식 컬러매치에 넉다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ㅎ 이 컬러 수입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