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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vue Bike SC300 first look

작성자오리스|작성시간14.06.16|조회수529 목록 댓글 0

본 사용기는 블랙뷰 바이크 SC300 체험단으로 제품을 협찬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얼마전 모 소셜 커머스 쇼핑몰에서 블랙박스로도 사용이 가능 한 스포츠 캠을 10만원대 판매를 하면서 바이크 동호회에서 난리가 난적이 있다. 해당 제품은 10만원 대 가격으로 방수가 되고, 크기 또한 작아서 각종 리뷰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중소 기업의 스포츠 캠 수백대가 짧은 시간내에 처분이 된 것은 그 만큼 바이크 라이더들이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해석이 될수가 있을 것이다.

 

각설하고.. 왠 기대하지도 않았던 피타소프트 블랙뷰 바이크 SC300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서, SC300에 대한 소개글을 써보고자 한다

 

 

 

 

 

 

 

첫 느낌

 

 

 

 

 

 

 

 

 

 

 

 

 

 

 

 

 

역시 Made in Korea포장은 삼성, LG 제품들과 비교해도 꼼꼼한 포장이다. 가격대비 중국산 액션캠 제품 (굳이 액션캠 제품과 왜 비교했는지는 뒤에 설명하도록 하겠다.)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사진출처 :http://www.blackvue.co.kr/Prod/SC300.asp

 

 

 

사진과 달리 스티커도 종류별도 주는데, 딱 한 종류만 3M VHB (Very High Bonding) 테이프를 준다. 실제로 다른 테이프로 테스트를 하다가 주행 중 떨어진 일도 있다.

 

체험단에서는 고맙게도 옵션으로 주는 핸들 거치대도 제공을 해준다.

 

 

 

 

 

 

 

본격적으로 포장을 뜯고 외형을 살펴 보자.

 

 

 

 

 

 

케이스는 10m 방수 기능을 위해서 모든 버튼이 2중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이 케이스는 꽤 단단해서 필자가 50 Km/h 에서 아스팔트 바닥에 심하게 딩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과 케이스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었다.

 

 

 

l  케이스, 거치대 관련 액세서리 들은 GoPro 와 모두 호환이 되었다. 때문에 중국에서 저렴하게 GoPro 악세서리 제품군을 사서 써도 된다

 

 

 

 

 

 

 

 

역시나 블랙박스로 잔뼈가 굵은 회사 답게 제품자체의 마감은 상당히 좋다. 플라스틱의 인쇄 상태 등은 상당히 수준급이다.

 

뒷판을 슬라딩 하면 베터리 삽입할 수 있다. 베터리는 분해가 쉽도록 처리가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리튬 폴리머 1050mAh) 는 한 개만 제공한다.

 

분명히.. 블랙박스라고 했는데.. 뒷판에는 ACTION CAMERA 라고 인쇄가 되어 있다. 하하!!

 

하지만 리뷰용으로 제공된 제품이 때문에 실제 시판용 제품에는 해당 인쇄가 없을 수 있다.

 

 

 

 

 

IO 소켓을 보호해 주는 보호 덥게이다. 완전히 분리가 되기 때문에 제품을 쓸때는 거의 필요가 없어, 잃어 버리기 쉽상이다.

 

 

 

  

 

LED 는 모두 파란색이다. 색이 바뀌지는 않는다. 또한 전원이 켜지거나 할때는 효과음이 난다. 문제는 LED가 죄다 앞을 보고 있다. 블랙박스라면 LED가 뒤를 봐야 하지 않을까

 

 

 

 

 

  

 

사이드에 붙어 있는 버튼이다. 전원과 WiFi 를 활성화 할 수 있다.

 

l  전원을 켜고 나서 부팅하는 시간이 5-10초 정도 걸린다. 이 시간을 기다려야지 WiFi를 켤 수 있다. 블랙박스라면.. 시동을 켜자마자 전원이 들어와야 한다.

 

만약, 중간에 쉬게 되어서 SC300을 꺼야 한다면.. 매번 이 귀찮은 짓을 반복해야 한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SC300은 베터리를 내장해 최대 2시간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끄지 않아도 된다. 후헐

 

 

 

 

 

상단에 붙어 있는 촬영 버튼 이다. 사진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전원을 켜고 촬영 버튼을 또 한번 눌러줘야 한다. 블랙박스라는 아이덴티티 (Identity)가 살짝 의심이 되는 부분이다. 제품 발표회에서도 액션캠이 아닌 바이크용 블랙박스라고 했지만, 리뷰하는 내내 블랙박스 보다는 쓸만한 액션캠의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MM이라고 표기된 거치대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렘마운트 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볼 부분이 휙휙 돌아 간다.

 

 

 

 

 

 

 

방수처리 되는 부분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실리콘(?)으로 처리된 케이블이 사진과 같이 분리가 된다. 케이스에 딱 맞기 때문에 저 부분으로 물이 새지 않는다. IP66 의 방수 방진을 지원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일상적인 방수/방진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바이크 주행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 하다.

 

 

 

 

 

 

시거잭 전용 충전기 이다. 충전기에 안정기를 달아서 다소 거치에 불편한 모습이지만,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서 어쩔수 없는 디자인이라는게 개발자의 설명이였다. 또한, 방수캡을 달아서 쓰지 않않을 때 뚜껑(?)을 닫아서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주 탈착을 해야 하는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나사가 그냥 분리가 되어 버리는 것은 추후 제품이 출시가 되면,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또한 가능하다면 USB 케이블을 기본 공급하고, 시거잭 케이블을 옵션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다. 요즘 나오는 바이크용 USB케이블도 많으니, 실제 사용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First Look 을 마치면서..

 

 스팩만 놓고 비교를 해도 상당히 잘만들어진 블랙박스(액션캠)이다. 굳이 한계를 블랙박스에 두지 말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보인다.

 

 박스를 오픈하고 지금까지의 사용기는.. 꽤 괜찮은 액션캠 겸 블랙박스라는 느낌이 든다. 스팩상 1분마다 녹화를 하고, 오버라이드를 기본 제공하는 기능때문인지 블랙박스라고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필자는 블랙박스로도 활용이 가능한 액션캠이라고 지칭을 하고 싶다.

 

중국산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마감과 제품의 신뢰성이기는 하지만, 악세서리 부분에서 몇가지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아주 괜찮은 장난감이 생긴 기분이다.

 

다음 리뷰에서는 장착과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그리고 실제 영상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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