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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리뷰]바이크 블루투스 Avantree HM100 체험단 선정 사용기.

작성자배드가이|작성시간15.08.31|조회수615 목록 댓글 0

파쏘에서 진행하는 Avantree HM100 체험단에 선정되어 약 일주일간 사용한 후기를 남깁니다.

유클리어 HBC-100을 5년전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비교해 보겠습니다.


* 가격이 싸다. 

   얼만지 모르고 체험단에 신청했는데, 제품을 받은 후 네이x에서 검색해보니 

   옥션에서 최저가 48,610원?

   유클리어 HBC-100을 5년 전에 125,000원을 주고 샀는데 엄청난 가격이네요.


* 설명서는 충실하다.

  HBC-100의 설명서와 비교하여 폰트 크기가 너무 작은게 차이가 있습니다만,

  자세한 설명으로 기본에 충실합니다.


* 헬멧에 부착하는 벨크로를 양면테이프로 붙힌다.

   체험때 사용한 헬멧은 OGK Electra인데 5년전 구입 시 17만원이었습니다.

   양면테이프의 접찹력은 믿음직했으나 

   요즘의 50만원 이상하는 고가의 헬멧에 양면테이프의 흔적을 남긴다?

   다른 헬멧에 부착할 때는 어찌해야 되나?

   개인적으로 선호하진 않습니다.


* 헬멧에 부탁하는 벨크로와 본체는 찍찍이로 연결하는데 아주 강력하다.

  뜯으려는 강력한 의지를 갖진 않은 이상 주행중에 떨어지는 경우는 없겠네요.


* 본체의 방향이 아래로 향한다.

  HBC-100을 사용한 초기에 장시간 우천 주행으로 빗물이 약간 스며들어간 적이 있는데

  HM100은 본체의 방향이 아래로 향하고, 붐 마이크 및 스피커의 연결부분이 

  아래로 향하면서 방수성능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 이어 스피커가 두개.

  체험단 선정 후 HM100으로 검색해보니 2014년 체험단 사용기가 있더군요.

  당시는 스피커가 한개였던듯 한데, 만일 한개였다면 체험단 신청 안했을거 같습니다.

  휴대폰 블루투스 불륨과 자체 볼륨을 따로 가지고 있어서 소리의 크기는 충분하지만,

  이어 스피커의 크기가 작아서 위치를 잘 맞춰야 했습니다.


* 소리는 잘 들린다?

  블루투스 휴대폰과 연결해서 음악 / 네이게이션의 음성은 

  저속(60km이하) / 중속(100km 이하) / 고속(140Km 이하) 

  - 계기판 속도가 아닌 네이게이션 속도 - 

  에서도 불륨조절과 이어 스피커의 위치만 잘 조절하면 충분히 또렷이 잘 들렸습니다.

  전화 통화는 저속에서는 충분히 통화가 가능했지만, 중속 이상은 어렵네요.

  이 부분은 유클리어 HBC-100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오히려 HM100이 붐 마이크가 있기 때문에 잘 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 소리가 3 ~ 약 10회까지 끊긴다?

  분명히 블루투스는 연결이 되어 있는데, 적게는 3회 많게는 약 10회까지 끊기네요.

  편도 30분 정도의 출퇴근 시간, 100Km 이상의 투어에서도 같은 증상이 생겼습니다.

  HBC-100도 가끔씩 한두번 정도 생겼던거 같은데, 이렇게 인식이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HM100의 문제인지, 아니면 휴대폰의 문제인지는 점검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 전화 통화시 전원버튼을 짧게 눌러야 된다.

  HBC-100도 전화 통화시 전원버튼을 짧게 눌러도 됩니다만,

  "여보세요"라고 음성인식도 되거든요. 이게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HM100으로 체험을 해보다보니 상당히 편하더군요.


* 아쉽게 인터컴 기능은 테스트 못해봤습니다.

  2대를 요청했으나 한대만 보내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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