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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NMAX 시승기

작성자승연우|작성시간16.10.08|조회수688 목록 댓글 0

오늘 야마하 서울 본사에서  우여곡절 끝에 NMAX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담당자분께 연락받고 바로 본사로 가서 시승을 했습니다.

제가 기존에 몰고있는 바이크는 마제스티125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야마하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여러가지 이벤트에도 참석하고 이번 야마하 이벤트에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시승하게 될 친구입니다...

시승전 야마하 매장을 한번 둘러봤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친구들이 여기오니 전부 다 있네요 눈호강 하고 갑니다.

제 눈엔 MT-10이 제일 이뻐보이네요 ^^


출발전 외관 체크와 간단한 사용법은 필수겠죠.


앞모양은 형님 TMAX를 작게 줄여놓은 느낌이 듭니다..날렵한 눈매 맘에드네요.


앞공간 충분히 여유있는것 같습니다..175cm 70kg 제가 발을 뻗었을때 기존 마제스티는 약간 무릎이 구불러 졌지만 nmax는 발을 쭉뻗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 시트 높이는 낮은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양다리가 착지가 아닌 약간 뒷꿈치가 들려있어야 되는 점은 조금 불안했습니다.





출고 된지 얼마안된걸 보여주는 현재 누적 킬로수


이제 모든 체크를 끝내고 봉천동에서 종로 경복궁 까지 달려보았습니다..


처음 스타트는 경쾌하게 치고나가는게 시원시원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내권 운전이라 고속 영역 테스트는 터널에서 밟아본게 전부이나 110km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는걸 느꼈습니다.

80KM이상부터는 스크린이 필수라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ABS 요거 하나는 물건 같습니다...

일부러 여러번 급브레이크도 잡아보았는데 기존 마제스티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제동력 하나는 우수한것 같습니다.



시트 아래 공간은 생각보다는 협소합니다.. 플헬멧은 넣기 힘들고 오픈헬멧만 겨우 들어가는 정도니 이점은 좀 아쉬운 점 같습니다.




인왕산 팔각정까지 도착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커브길에서 브레이킹과 주행능력을 실험해본결과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만큼 코너링도 만족스러웠으며 브레이크도 맘에 드는 부분있었습니다.. 다만 방지턱 넘을때는 약간 몸에 진동이 그대로 오는듯 해서 쇼바 셋팅이 약간 하드한것 같았습니다.


약 45KM 시승해본결과 약간 하드하게도 몰아보고 해도 평균 연비는 30KM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125CC 모델 중에선 (가속성,제동력) 기본기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 시거잭,수납공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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