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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 지역

[※울산/양산]화요 바리

작성자츄츄/울산|작성시간22.04.07|조회수266 목록 댓글 5

봄입니다.
경남은 만개하여 이제 지고 있어요.

잠시 맞은 휴식으로
평일바리가 가능해졌었습니다..
앵그리팀과 함께 하려 했으나 경주에서 밥먹고 포항 오천방면으로 온다고해서 동선이 맞지않아 저는 따로 호미곶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경주 보문 가는 길입니다.
벚꽃이 너무 예뻐 안 세울수가 없었어요

오류해변에서 잠시 쉬고 목을 축입니다.
동해는 한창 미역철이라 동네분들이 다들 부산하시네요.
요기 뷰맛집 물회집이 있는데
나랑 같이 가주지않았오....앵그리팀...

호미곶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냄새에 쉴드를 열었더니

엄청난 유채꽃에서 나는 꽃향기였어요.
와 진짜 너무 예뻐서 한참 있었습니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랫던거 아니예여)


한적합니다.
주말에만 오다 평일에 오니 한적함이 어색하네요..

혼자 사진찍고 커피주문하는중에

일행들을 놓쳤다며 일행보다 빨리오신 분...
뭐짘ㅋㅋㅋㅋㅋ 놓친거 맞나옄ㅋㅋㅋ

유성님이... 앵그리팀 애들이 빨리 안와서 분노의 테이블 웨이브로 커피 다쏟....

어휴... 파리채가 어디갔더라...

떠들다보니 꼬맹이 둘도 도착하고
다시 이야기 삼매경에 빠집니다
왜 자주 만나는데 할말은 매일 생기는걸까여
물론...
저만 떠들어서 보리토리님이 귀에서 피나며 영혼가출한건...비밀

이제 각자 집으로 복귀합니다.
(늘 사진찍어주느라 본인은 주행샷이 없는 굵은유성호 님 늘 감샤드립니당 )

가다가 배고파서 저와 친분이 깊은 가게로 갑니다.

카몬시카페
이국적인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울산 북구 당사동에 있구요 엄청난 맛집예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생일자를 위해 마련한 생크림카스테라에 다 부셔버린 생일초 ㅋㅋ

먹고 먹고 또먹고
배부르다면서 맛있다고 극찬하며 계속 흡입하는 우리는

돼지 꿀

그러고나서 또 갈비먹고 빙수먹고 헤어졌지여....

또먹으러 갈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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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리토리 | 작성시간 22.04.07 밑에서 두번째 보라햄 실사나와서 깜놀ㅋㅋㅋㅋ
    이모티콘 어떻게넣음여? 컴맹임...
  • 답댓글 작성자seed. | 작성시간 22.04.07 그동안 즐거웠어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수상한 상담소 | 작성시간 22.04.07 팬다보라
  • 작성자좌사리도 | 작성시간 22.04.07 무룡산 쪽에도 벗꽃이 만개 햇드군요ㅎ
  • 작성자영도날쌘도리/성영민 | 작성시간 22.04.09 꽃도 이쁘고 먹을것도 많네요~ 좋은시간이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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