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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역사 와 유적

[스크랩] 경복궁

작성자이모(심재순)|작성시간12.11.02|조회수434 목록 댓글 2

 

 

 

 

경복궁의 광화문 입니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오문이라고도 했던 남쪽의 문 입니다.

광화문엔 세곳의 홍예문이 있는데 가운데 문 천장에는 남쪽의 수호신인 주작이 그려져 있습니다.

 

 

 

 

동쪽에 있는 건춘문입니다. 건춘문 천장에는 동쪽의 수호신인 청룡이 그려져 있고

 

 

 

 

북쪽의 신무문 천정에는 북쪽 수호신인 현무가

 

 

 

 

서쪽에 있는 영추문 천장엔 서쪽 수호신인 백호가 그려져 있습니다.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엔 4대문 외에도 전각 만큼이나 많은 문이 있습니다.

 

 

 

 

근정전 용상위 보개천장의 7조룡(발톱이 일곱개인 용)입니다.

 임진왜란때 소실되여 270년간 폐허로 남아 있던 터에 흥선대원군이 중건 했던 1867년의 작품입니다. 

 

 

 

 

 

   경회루 앞의 수정전입니다. 세종임금때의 집현전으로 추정 되는 곳 이지요. 이곳서 세종은 젊은 학자들과

한글창제 라는 프로젝트(project)를 비밀리에 추진 했습니다. 한글 창제에 반대 했던 최만리가 상소문  

   에서 세자인 문종이 한글 연구에 몰두해 세자 수업을 제대로 할수 없다는 것도 반대 이유 중  하나 였던   

  것을 보면 문종임금도 한글 창제에 깊이 간여 했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경회루입니다. 경회루는 궁궐의 연회 공간이였습니다.

 

 

 

 

 

 

     궁궐안의 건물들은 그 이름만 봐도 건물의 용도와 서열을 알수 있습니다. 이름 뒤에  전,당,합,각,재,헌,누,정,     

         (殿,堂,閤,閣,齋,軒,樓,停)중 어느것이 붙어 있냐에 따라 서열과 용도가 달라지지요. 殿 자가 붙은 건물은                

  임금의 공간입니다. 은 업무공간 또는 세자의 공간이며 ,은 전이나 당의 부속 건물입니다. ,은 휴식

   공간이며 은 연회 공간입니다. 그런고로 정전과 편전은 궁궐에서 제일 높은 건물임을 알수 있습니다.    

 

 

 

 

 

 

 

 

 

 

 

 

 

 

 

경회루 처마 마루 위의 잡상입니다. 경회루엔 우리나라의 전각 중 제일 많은 11개의 잡상이 있습니다.

 

 

 

 

 

 

정전인 근정전의 9개 보다 보다 2개나 더 많은 잡상이 있는 거죠. 일설 에는 중국의 사신들을 접대 하는 곳 이라서

정전보다 잡상을 더 만들어 놓았다고 했지만 꼭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잡상도 음양설에 따라 배치 했다고 했습

   니다. 임금이 계시는 곳은 당연히 양수인 홀수로 잡상을 만들었습니다. 9,7,5,3 이런식 으로요. 음수인 짝수는 빈전 

 

    영전 건물이나 능의 정자각등의 잡상에 적용 했는데 선원전의 4개나 능의 정자각에 2개를 배치해 놓은것이 그 예   

       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일관되게 적용하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자경전은 대비의 침전 임에도 잡상을 4개     

   배치 했고 태원전은 영전임에도 잡상을 5개 배치 했습니다. 자경전 같은 경우엔 한 건물에 사방은 4개씩 중앙 앞   

 

    부분은 3개 뒷 부분은 4개 이런식으로 배치되여 있습니다. 정말 엿장사 맘대로 입니다. 일제가 헐기전  자경전의    

                  옛 사진을 보면 지금 복원한 건물의 잡상이 제멋대로 엉터리로 만들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펌 사진입니다 (자경전의 옛 사진) 이 사진에 잡상은 없습니다.

 

 

 

 

 

청연루와 함경당이 연결된 자경전의 현재 모습. 청연루엔 3개 나머지 처마 마루엔 4개의 잡상이 있습니다.

 

 

 

 

 

영전인 태원전의 잡상 (5개)

영전은 영정을 모신 곳으로 음양설의 음에 해당 되여 잡상은 죽음,어둠,밤을 상징하는 짝수여야 합니다.

 

 

 

 

경회루 용마루의 치미입니다.

 

 

 

 

 

용마루와 내림마루 그리고 처마마루 입니다.

 

 

 

 

 

잡상은 처마 마루 위에 있습니다.

 용마루에 있는 것은 용의 둘째 아들 치미(이문,치문,조풍) 이고 내림 마루와 처마 마루 끝에 있는 것은 용두 입니다.

 

 

 

 

 

함원정의 잡상 삼장법사(대당사부)가 경회루의 잡상들을 바라 보고 있네요. ㅎㅎㅎ

 

 

 

 

 

궁궐을 돌아 볼때 우물도 찾아 보면 특별한 재미가 있습니다. 조용히 앉아 있으면 무수리도 만날수 있어요.

 

 

 

 

 

함원전 뒷뜰 교태전으로 가는 길 입니다.

 

 

 

 

 

 

 

 

 

 

 

이곳에 소와가 있습니다. 구부 위에 네마리의 용이 얽혀 있는 그릇.

1770년 발해고의 저자인 유득공 선생은 이 소와를 근정전앞 월대 모서리에서 봤다고 했습니다.

 

 

 

 

 

경회루 앞 연못을 팔때 나온 흙으로 쌓았다는 아미산 화계엔 지금 가을꽃이 피여 있습니다.

 

 

 

 

 

왕비가 보고 즐거우라고 만들어 놓은 곳.  꽃 담.

 

 

 

 

 

그러나 이 곳 교태전의 첫 주인이였던 세종임금의 비 소헌왕후 심씨가 즐거웠을까요? 외척을 경계한 시아버지

에 의해 시어머니 원경왕후 민씨처럼 멸문지화를 입은 가족을 생각하면 하나도 즐거웠을것 같지가 않네요.  

 

 

 

 

꽃 담, 지금봐도 예쁘긴 합니다.

 

 

 

 

 

세종임금이 소헌왕후를 위해 지어준 집 교태전 입니다.

 

 

 

 

 

새로 단청한 내부가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은 안에 까지 들어가 볼수 있어 새롭습니다.

 

 

 

 

 

생각에 잠겨 봅니다. 긴 세월이 흘렀다지만 분명 이자리엔 옛날 왕과 왕비가 있던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섯었습니다. 흔적도 없고 아무도 기억할리도 없겠지만 섯던건 분명합니다.

 

 

 

 

 

 

고개를 들어 보니 화려한 단청이 눈에 들어 옵니다. 확대해 봐도 인쇄 한듯 정연하고 아름다운 단청입니다.

 

 

 

 

 

 

 

 

 

 

 

 

 

 

 

 

 

 

 

 

 

 

 

 

 

 

 

 

교태전 앞에는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이 있습니다.(강녕전과 교태전엔 7개 연생전과 경성전엔 5개, 잡상수)

 

 

 

 

 

강녕전 좌우에는 봄과 가을의 처소인 소침전 연생전과 경선정이 있지요.

 

 

 

 

 

강녕전도 공개되여 있는데 내부 모습은 교태전과 비슷합니다.

 

 

 

 

 

 

 

 

 

 

 

 

 

 

 

 

 

 

 

 

 

 

궁궐을 둘러 봅니다.

 

 

 

 

 

 

 

 

 

 

 

 

 

 

 

 

 

 

 

 

 

 

 

 

 

 

 

 

 

회랑 뒤로 보이는 지붕은 경회루.

 

 

 

 

 

 

 

 

 

 

 

 

 

 

 

 

 

 

 

 

 

 

 

 

 

 

 

 

 

 

 

 

 

 

 

처마 끝을 씌우건 토수.

토수는 처마가 썩지 말라고 용또는 도깨비 모양으로 만든 기물 인데 경복궁의 토수는  물고기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기와는 암기와가 숫기와 보다 큰데 중국 기와는 똑 같답니다.

숫기와 와 암기와는 아시죠. 엎어진게 숫기와,  암기와를 막은것 암막새 숫기와를 마무리한건 수막새.

 

 

 

 

 

지붕 끝에 나란히 반원으로 보이는 것이 암막새입니다.

 

 

 

 

 

세조 임금이 사육신을 고문 했던 곳이 지금 보수중인 임금의 집무실, 사정전 앞이 였습니다.

 

 

 

 

 

만춘전은 온돌을 갖춘 임금의 보조 편전입니다. 사정전 우측의 천추전도 같습니다.

 

 

 

 

 

동궁 들어가는 문 입니다.

 

 

 

 

 

 

 

 

 

 

 

동궁의 거처였던 자선당입니다. 일제는 이 건물을 몽땅 뜯어 일본으로 가져 갔지만 화재로 없어져 버렸습니다.

 기단만 남은 것을 되 찾아 왔으나 다시 쓸수 없어 건천궁 뒤편에 쌓아 놓았습니다. 자선당은 새로 지었습니다.  

 

 

 

 

자선당과 비현각 사이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두칸인데 경복궁에 유일하게 있는 화장실입니다.

 

 

 

 

 

비현각은 조금 작지만  자선당과 쌍둥이 같습니다

.세자가 공부를 하고 정무도 보던 곳 입니다.그러나 확실히 다른것은 자선당엔 잡상이 있는데 비현각엔 없다는거

 

 

 

 

 

 

 

 

 

 

 

경복궁엔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습니다. 뭐가 아까워서 이 건물을 철거 않는지 모르겠네요.

 

 

 

 

 

자경전입니다.

 

 

 

 

 

 

 

 

 

 

 

고종을 임금으로 만들어준 조대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대원군이 조대비에게 지어준 자경전 입니다.

 

 

 

 

 

 

정조의 아들 순조는 순원왕후 김씨로 부터 아들 효명세자를 얻었으나 효명세자는 임금이 되기전에 요절하고

그의 아들 헌종이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릅니다. 이때 헌종의 어머니였던 신정왕후를 제치고 할머니인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하며 안동김씨의 세력을 키웁니다. 나중에 헌종이 친정을 하며 어머니인 신정왕후의 

 

 친가인 풍양 조씨가 득세를 하나 순조가 후사 없이 승하 하자 순원왕후와 안동김씨가 선수를 쳐  강화도령     

원범이를  순원왕후의 양자로 입적시켜 임금을 만듭니다. 철종이죠.헌종의 7촌 아저씨뻘 되는 왕족이 헌종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철종도 후사없이 죽자 이번에는 신정왕후가 시어머니인 순원왕후가 한 것과      

  

똑같이 흥선대원군의 둘째아들 명복이를 양자로 들여 임금을 만듭니다. 고종은 이렇게 탄생 됐습니다.         

신정왕후가 조대비입니다. 조대비도 고종을 대신해 4년간 수렴청정을 했습니다. 무늬만 왕족이였던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어준 조대비가 얼마나 고마웠겠습니까? 이래서 흥선대원군은 자경전을 지어 바쳤지요.    

 

    조선시대에 이와 같이 벼락맞듯 복권맞듯 졸지에 왕이 된 사람은 선조.중종,철종,고종, 네분이나 됩니다.          

 

 

 

 

 

 

 

 

 

 

 

 

 

 

 

 

 

 

 

 

 

 

자경전의 천장 단청입니다. 색갈이 좀 바래긴 했어도 여전히 아릅답습니다.

 

 

 

 

 

 

 

 

 

 

 

 

 

 

 

 

 

 

 

 

 

 

 

자경전 후원의 십장생 굴뚝입니다.

 

 

 

 

 

 

 

 

 

 

 

 

 

 

 

 

 

 

 

 

 

 

 

요건 박쥐

 

 

 

 

 

교태전 뒷문 기둥 옆의 포도 덩쿨 무늬는 자경전 십장생 굴뚝 옆에도 있습니다.

 

 

 

 

 

 

 

 

 

 

 

 

 

 

 

 

 

교태전 굴뚝.

 

 

 

 

 

 

 

 

 

 

 

 

 

 

 

 

 

함화당과 집경당이 있는 곳 입니다. 후궁과 궁녀들이 있던 영역입니다.

 

 

 

 

 

 

 

 

 

 

 

 

 

 

 

 

 

 

 

 

 

 

 

 

 

 

 

 

 

장고 (장독간)

 

 

 

 

 

 

 

 

 

 

 

 

 

 

 

 

 

향원정

 

 

 

 

 

고종이 명성왕후를 위해 만들어 준 곳.

 

 

 

 

 

고종과 명성왕후가 데이트를 하던 곳.

 

 

 

 

 

 

 

 

 

 

 

그때를 아는지 모르는지

 

 

 

 

 

무명의 화가가 향원정을 또 만들고 있습니다.

 

 

 

 

 

건천궁에 붉은 해당화가 한송이 피여 있었습니다.

 

 

 

 

 

 

시해 당하신 명성왕후의 붉은 피 생각이 났습니다. 내나라 구중 궁궐 속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 날수 있었을까

 

 

 

 

다 죽여도 시원찮을 정치꾼들이 아직도 이나라를 백성들을 위해서라고 목청을 높입니다.

 

 

 

 

이길은 이시대의 금천입니다. 길 건너 땅은 백성의 땅이 아닙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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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쁜태희(김태희) | 작성시간 12.11.02 경복궁과 경회루의
    멋진 자태에 감탄 하고 갑니다..
    사진을 너무 잘찍으셔서
    자세히 구경 하고 갑니다..
    감사드려여~~ *.*
  • 작성자이모(심재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04 드라마에서 익히 들어본 교태전 이전각에 안주인이되기위해 많은 여인들이 검은 혈투를 벌이고
    그대표적인 장희빈 드라마로 알려지게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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