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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상주산 백패킹

작성자골드문트|작성시간21.08.29|조회수126 목록 댓글 0

21년 8월 28일 (토)

오후 6시쯤

상주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예보와는 달리 짙은 구름이 ..

하지만, 모처럼

바다와 작은 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상주산도 간척지 개간 전엔 섬이었다고

일몰과 일출을
다 볼 수 있는 곳 이라는데,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해야만 했다.

아.. 참.. 난 내가
날씨 요괴인걸 깜빡했다.

요괴가 요정이 되는 그 날까지
Keep on running !

상리 마을길 가다가
잠깐 멈춰서서
눈빛을 마주친 주민분..

미소지으며 다가와
상주산 들머리 가는 길을 일러주고
고맙다고 인사하자
곧 어두워질 시간이라며 걱정한다.

고운 자태로 나이드신 여성주민분,
친절함과 예쁜 마음이 외모에도 나타난다.
내 일주일만 젊었어도
함 도전해 봤을텐데...
상주산 하면 그분 생각이 날듯

네비 ;
[강화군 삼산면 상리길281번길]
상리를 지나 산을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작은 주차공간과
상주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상리에 도착 후 주민들께
물어 찾아가는 것도 좋다.

정상 도착 전부터 일몰이 시작되었고,

탠트피칭할 땐 헤드라이트를 on 해야했다.


정상엔 공격형 2~3동이 가능하지만,
선착한 백패커가 차지한 곳 이외는
많이 불편할듯.

그래서
뒤돌아 옆 봉우리의 길섶에 자리를 잡았다.

한밤중에 시작된 가랑비는
아침에 하산할 때 까지 내렸고,
짙은 안개로 일출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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