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부'라는 말로도 사용되는 이 단어는~ 곡의 끝부분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랍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음악을 끝맺음 짓는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항상 곡의 맨 마지막 부분(즉, 완전히 끝나는 곳)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곡의 중간 중간에서도 역시, 이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코드 진행은 불협화음에서 안정된 화음의 소리로 움직이려는 경향이 있답니다.
그 움직임을 적절히 조화 시킨 것이 코드 진행들입죠~
그렇다면
곡의 길이가 약 5~6분될경우! 그 길이 만큼의 불협화음을 계속 낼 순 없답니다.
즉!
곡의 중간 중간 불협화음이 - 협화음으로 해소(해결:Resolve)되는 듯한 느낌이 있긴 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걸 코러스(단위)화시켜서 반복 시키는 것도 좋은 작곡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A - A - B - A 와 같은 음악의 형식 속에서...
케이던스는, 어느 형식에나 적용 되어지는 중요한 진행(progression)의 요소... 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손 쉽게 코드진행들 가운데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유형들이기도 하며,
앞으로 계속 다루게 될 케이던스의 유형입니다.
모든 예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C key로....
또한,
로마숫자 표기법이 이제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는 그 조(key)의 몇 번째 화성인지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Jazz 화성학 계열에서는, 간략하게 로마숫자 표기와 변화표(#, b) 그리고, Major/ Minor 등으로만 기입하여 설명합니다.
| ex. I - VIm - IIm - V 와 같은 표기법은, C key 에 대입시켜보면 : C - Am - Dm - G 와 같은 방식으로 설명되며... Eb key 에 대입시켜보면 : Eb - Cm - Fm - Bb 으로... 설명되어지는 것입니다 코드진행을 이와 같이, 로마숫자 표기로 읽고, 암기해두면... 나중에 코드 진행 작법에 유용한 점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열심히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
① - V7 - I (ex. G7 - C)

이 모양은 왜 이렇게 되는줄 아시죠?
C key에서 솔(G) 이라는 음정(Dominant)은 그 온 음계 화성 안에서..
완전5도 아래로 내려가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게다가,
G7 이란 코드를 구성하고있는 구성음(Chord-tone)에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불협화음!다시말해...
증4도음정(Tritone)이 들어있답니다.
솔 + 시 + 레 + 파...이중에서
다른것들은 모두모두 괜챦은데...`시`와 `파`가...감5도!
즉!
증4도 음정을 만들고있답니다.
이 증4도 음정을 품고 있는 코드이기에..
그 소리는 자체적으론 불안정! 고로! 안정된음으로 움직이려는 경향이 또한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해서..
G7 이란 코드는 곧장~ C로 가려는 성질! 기능!
이 성질의 코드진행을 가장 쉽게 설명 드릴 수 있는 곳!
케이던스.입니다.
케이던스는 그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양도 있답니다.
② IV - V7 - I (ex. F - G7 - C)

앞의 한차례...F 란코드를 걸쳐서 곡의 종지부를 만드는것이죠~ 하지만, 항상 이렇게만 쓰이지도 않습니다.
③ - IIm7 - V7 - I (ex. Dm7 - G7 - C)

이 것은 재즈용어로는 IIm7-V7 (투 파이브)라고 부른답니다.
그건 좀 난해한 부분이니깐. 나중에 길 게 또 나옵니다.^^
모든 음은 다른 음으로 진행 하고자 할때!
가장 안정된 모습이... 완전5도 하행이랍니다.
D 라는 음은..? G 라는 음으로 완전5도하행 할수있고~
G 라는 음은..? C 라는 음으로 완전5도하행 할수있고~
C 라는 음은..? F 라는 음으로 완전5도하행 할수있답니다...
이런식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연계 진행(extend)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온 음계상의 음정은 음정일뿐이고! 코드는 코드니깐~
가장쉽고 빨리 이해하는 방법은?
온음계 코드를 다시, 만들어보는거여요~
아까의 연계진행을 다시...
D(레) ------> G(솔) -------> C(도) (이 위에다가 코드를 만들면?)

Dm ------> G -------> C (이건 3화음)

Dm7 ------> G7 ------> CM7 (이건 7화음)

결국, 이런 모양이 나온다는 말이죠^^
*유의*
④ - IV - I (ex. F - C)

16 세기 순수 대위법(클래식화성)의 내용에 보면~ 이런 것은 금기시 되어있는 진행이랍니다.
하지만, 재즈에선 가급적 금기시 되어져 있는 것들이 조금 다르답니다.
* 완전4도 하행 종지!
이건 언제 처음 나온거냐하면요~
찬송가라고 부르는곡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지...
`고요한밤거룩한밤`...도 찬송가죠? 맞죠?^^
찬송가에서 처음 나온 종지법이랍니다.
그 전까지는 모두 이런 종지법에 말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우리는 태어나지도 않은 시대에서 벌써,
정해 버렸기 때문에... 반박할 수 없는 종지법 중~ 하나!
완전4도하행 종지! 즉! F 에서 C 로 끝날 수 있는 종지법!
⑤ - IV - IVm - I (ex. F - Fm - C )

어라?
이건 더 인정하기 싫은 종지법이었답니다.
왜냐구요?
F 에서 C 로가는것은 누군가 대대로 내려오던 대위법 화성을 깨고, 만들었다곤 해도~~~
"중간에...Fm 란 코드는 일단! 온음계 코드가 아니다! 모양은...F 에서 C 의 모양이지만, 결국!
Fm - C 의 모양 아니냐?!!!"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여기서 잠깐! 용어 한 개만 더 요
`모달 인터 체인지`라는 용어가 있답니다.
온음계 화성들의 코드 진행에 있어서...
다른 음계의 화성들을 빌려온다는 거죠~ `차용화음`
Cm key는 C key와 으뜸음이 같은...`으뜸음조`입니다.
이를 테면, 친척 형제들 같은 관계라고도 할 수 있는거죠^^*
C key의 코드들?
C - Dm - Em - F - G - Am - Bdim.
Cm key의 코드들?
Cm - Ddim - Eb - Fm - Gm - Ab - Bb.
|
: C key 의 F 를, ------> Cm key 의 Fm 로.... |
흠...... 또 어떤 모양이 있을까요?
이것 저것 섞은 모양?
예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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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 Dm7 - F - Fm6 - G7 - C (이런거?) |
케이던스는 말그대로..
종지법! 마침법! 종지 부분! 등등..의 의미일뿐입니다.
조금 다른 종지법의 모양들도 있지만,
부수적인 설명이 더 길어서... 몇 가지 이론들을 더 배우고, 그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파퓰러화성학에서의 모양은?
이런 것들 가지고도 충분히 종지를 표현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멋들어진 소리의 종지 코드를 만들어 보심이 어떠실지^^
케이던스의 모양들을 마구 마구 사용 하셔도 된 답니당^^*
(쉬운 예제)
Fmajor7 - F - G7 - G6 - C (이렇게용^^ 으흣~)

C 장조로만 하니깐, 맨날 똑같은 소리만 나서... 좀 지루하긴 하죠?
그럼 좀 다른 조(key)에서 이쁜 소리가 나는 종지법을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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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key 에서 끝맺음으로 .......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GoRR 작성시간 07.07.03 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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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번에성공 작성시간 10.02.05 5-1 / 4-5-1 / 2-5-1 / 4-1 고요한밤? / 4- 4m-1 모달 인터체인지 ㅠ _ㅠ ;;; / 마지막 꺼 G키 케이던스를 기타로 쳐봐도 종지되는 느낌이 잘 안느껴지는건 제가 잘 못쳤거나 음악을 많이 안들어서겟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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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ill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6.15 그렇습니다. 마지막 예제에는... major7th 코드로 끝나는 것으로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아쉬움을 크게 남기는 종지입니다. 주로 재즈느낌을 추구하시는 분들께 어울릴만한 종지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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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복숭아 작성시간 11.07.11 이런저런 케이스...... ㅋㅋ 역시 배워야하는 부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