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아직 없는 날
그림자도 없는 날
찾을래야 찾을 수 없다, 아직은.
머릿속에 있고
가슴에 그려지고
우리들 속에 있는 날
누구에겐 두려움으로
다른 이에겐 기대로
꿈과 불안이 함께 간다.
낮과 밤을 번가르고
맘과 몸을 뒤척이며
희망으로 솎아낸다.
참으로 안타까운 패배, 다가오는 한 주간을 환희 속에 보내고자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또 한번의 기회가 있으니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아픔을 닦아주려 오후에는 비가 내리더군요. 깨끗이 씻어내고 다음 주에는 또 다시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운이 좀 따르지 않았습니다. 지나간 일에 마음 쓰지 말고 새로운 경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여름은 참으로 신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번의 쓴 잔이 약이 되어 우리는 16강을 지나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지금 한창 넷플렉스에서 ‘참교육’이 날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참교육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그 방법을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과연 주먹으로 이루어야만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말입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고 하지요. 다만 ‘우리는 그 누구의 편이 아니라 피해자의 편입니다’ 하는 그 말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이 사회 속에 매양 당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모두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이제 6월도 하순에 접어듭니다. 여름도 한층 무르익겠지요. 더위도 이기고 경기도 이기고 신나는 한 주를 기다립니다. 파이팅! 대 - 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