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위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가요
그냥 걷는것도 추워서 오동동허는데요
먹고사는것이 뭐라고 이 추위에 좌판을 벌리셔야만 헐까요
고르지못헌 삶입니다
어제는 동서울에 갔는데요
버스 노선이 변경된줄 모르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었더니 발이 많이 시려웠지요
지금까지도 얼얼헌 느낌입니다
그런데 노점상인들이 많더라구요
그들은 얼마나 추울까?
무엇 하나라도 팔어드리고싶었는데 그냥 오게되더군요
너무 추우니까요
참 죄송했어요
그냥 미안허더라구요
삶이란 피차 나누넌것인데 말입니다
어짜피 다 두고가는 재물인데
좀 나눠주고 가면 여건 좋을까?
추운데 풀빵 하나 사는것도 나누넌것이란 생각얼 헌다면 참 좋을텐데요
괜히 그런 맘이 들었어요
오늘은 더 춥다네요
왠만허면 집에서 따듯허게 지내넌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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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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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순간 작성시간 18.01.11 아무에게나 보이는 건 아닌 갸륵한 심상이십니다.
惻 隱之心 (측은지심)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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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 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1.11 제가 착헌 여인은 아녀요
맘따로 몸따로 놀때가 많어요 -
답댓글 작성자e순간 작성시간 18.01.12 오 힘 네 선생님
뜻은 가져도 그대로 실천하기가 쉽질않기에 예수님을 닮으려고 정진하는게 신앙이라는 건가봐요.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남을위해 살듯이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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