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JLPicard(정갑수)작성시간13.10.05
어젯밤에 케이블티비에서 '제네레이션 워'라는 독일측에서 본 2차대전을 다룬 드라마를 봤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와 같이 전쟁은 참혹 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사방에 죽음과 파괴만이... 글을 읽으면서 곳곳에서 '머나먼 다리'의 주인공들의 얼굴이 계속 떠오르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집에가서 영화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
답댓글작성자JLPicard(정갑수)작성시간13.10.06
2차 대전에서 바르샤바 봉기에 대한 관심이 약간은 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습니다. (뭐 제 착각일 수도 있겠지요. 훔~) 바르샤바 봉기에 대해서 글 올려주시면 저도 그 때 말씀 한번 더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용감한 폴란드인들의 외세침략 저항기와 처절한 벌지전투, 많이 많이 기대됩니다. ^o^
답댓글작성자따블오남편(김준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0.06
바르샤바 봉기는 정말 가슴 아픈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또 우리가 강한 나라가 되지 못하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학대를 겪게 되는가 너무나 확실히 설명해주는 사건이지요. 그런 탓에 연합군의 진격과는 상관없지만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