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의 글은 빈병천 종친님께서
대구빈씨 종친회 단톡방에 올린신 글을 옮겨왔습니다.
4월 입니다
코로나 시기라지만 내일은 시조묘 시제를 지내야 할낀테 대종회는 당신 선대 할아버지 엉터리 족보 베끼느라 정신이 없는지 한다 안한다 연락조차 없네요
경주 김씨 현석공파 기자회견 요약 올리니 시간되시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족보 위조단들의 사기 행각으로 문중의 역사가 바뀌고 있으며 대대손손 내려온 문중의 재산을 탈취해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습니다.
족보는 동족의 세계(世系)를 기록한 역사이기 때문에 족보를 통하여 종적으로는 시조로부터 현재의 동족원까지의 세계와 관계를 알 수 있고, 횡적으로는 현재의 동족 및 상호의 혈연적 친소원근(親疎遠近)의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족보를 위조해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조단들이 우리나라에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전문적이 사기극을 막기에는 생업에만 종사하는 일반인으로서는 불가항력입니다.
불행히도 우리 문중에도 이러한 사기극에 휘말려 근본을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족보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안에 내려온 막대한 문중 재산을 빼앗아 갔습니다. 저는 십 수 년 간 이들의 만행을 파헤치기 위해 족보 공부를 하고 증거를 확보하여 수사기관에 고소를 했지만 수사기관의 전문성 부족으로 지금까지 종중의 역사를 바로 세우지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족보를 편찬함에 있어서 각 성씨의 집안마다 다소 다름은 있으나 아래와 같은 원칙이 있습니다.
1. 족보를 편찬함에 있어서 대동보(大同譜)는 1세대를 30년으로 보아 30년마다 발행하고, 파보(派譜), 가승(家乘), 세보(世譜) 등은 20년에 한 번씩 발행합니다.
2. 구보(舊譜)에 입보(入譜)된 인물은 신보(新譜)를 편찬할 때에 새로운 단자수단(單子修單)과 상관없이 자리의 변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단 선조님들의 새로운 기록, 상훈이나 혹은 관직 같은 것, 등이 발견되었을 경우 그 자료를 추가 수단 합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고 신보를 편찬할 때에 수단을 하지 않았다고 편찬자 가 마음대로 삭제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편찬자 마음대로 삭제를 한다면 그것은 한 집안의 인물들이 모조리 삭제되는 큰 불상사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엉터리 족보(僞譜)를 만들게 되면 그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3. 족보를 자세히 보게 되면 양자(養子)로 출계(出系)되는 경우가 있는데 양자 로 출계된 당사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다시 생가로 되돌아 갈 수가 없습 니다(단 그의 아들이나 후손은 개인적으로 환가(還家)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렇 게 빈자리가 생기면 가짜족보(僞譜)를 만드는 이들이 빈자리에 그 집안사람 들이 아닌 이들을 계대하여 족보를 발행한다면 그야말로 적손들이 땅을 치 며 분통을 터트릴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족보를 수단 할 때에는 각 집안(소문중)의 대표들이 단자의 수단 책임자가 되고 이렇게 수단 된 단자와 새로이 입보되는 인원의 수만큼 편 찬위원회에서 정한 수단금(修單金)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수단금을 납부한 상태를 확인 후 편찬위원들은 각 소 문중 수단 대표(종친회장이나 임원)들 이 구보를 대조하여 여러 번 교정을 거친 후 편찬을 하게 됩니다(이때 당 시 연락이 되지 않았거나 미쳐 수단을 하지 못한 집안일 경우 구보의 기록 만을 그대로 등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신보에 입보를 하지 못한 소 종중의 종원들은 편찬위원회에 연락하여 얼마간의 기간을 두고 추 보를 편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문중의 족보를 연구한 결과 근래에 편찬한 족보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집안에 족보는 1771년, 1873년, 1911년, 1920년, 1983년, 1999년, 2014년, 2017년에 편찬했습니다.
그러나 1983년 본부터 위보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예를 들면 1983년 본은 내용이 다른 두 종류의 족보가 존재해 심각한 오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족보마다 이름이 다르게 표기되거나 후손의 숫자가 크게 차이가 나 과학적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오래된 족보에 기록되어 계시던 조상님이 후대 족보에서는 삭제해 버리는 만행도 있습니다. 태어난 월을 달리한 같은 해에 출생자를 족보에 기록하는 일까지도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족보 편찬의 기본 기준조차 지키지 않고 있는 족보 위조단들을 우리 대한민국 사법기관은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라고 하루속히 족보 위조단 처벌을 위한 특별 수사팀을 신설해야만 합니다.
고령화로 문제를 알고 있지만 자신의 문중 족보를 바로 잡지 못 하는 사례가 우리나라에 많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젊은 세대는 역사(족보) 바로 세우기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습니다.
저 또한 60대 중반이지만 문중에서 활동하는 사람 중 젊은 세대에 속합니다.
가구업에 종사하면서 족보 바로세우기에 매달린 시간이 십 수 년입니다.
너무도 지난한 세월이었습니다.
조상님들의 묘소를 찾을 때마다 매번 각오를 다집니다.
후손도 아닌 자들이 버젓이 족보에 끼어들어 후손 행세를 하며 조상 묘소까지 파헤쳐 이장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앙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1일
경주김씨 현석공파 극수종중 큰집 김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