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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헐었을 때

작성자천연물 박사|작성시간11.07.06|조회수385 목록 댓글 0

      입안이 헐었을 때




가지찜질 : 혓바늘이 돋은 부위에 바르면 빨리 아문다.

가지는 예로부터 구내염에 특효약으로 사용되었다.
입안이 헐었을 때나 혓바늘이 돋았을 때 가지 찜질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지를 통째로 새카맣게 구워 가루 낸 것을 꿀로 개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
가지 대신에 다시마를 써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지 꼭지 달이 물 : 목안을 헹구면 염증을 낫는다.

입안에 염증이 생겼을 때 가지꼭지를 달인 물로 목안을 헹구어 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달일때는 그늘에서 말린 가지꼭지를 쓴다.
가지 꼭지5~6개에 물4컵을 부어 그 양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물에 굵은 소금을 조금 넣어 몇 번 목안을 헹구어 낸다.
약간 따뜻하게 데워서 쓰는 것이 좋다.


토마토 주스 : 피를 맑게 해 염증을 가라 앉힌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B2는 피를 깨끗하게 해주고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이런 토마토의 작용은 구내염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토마토는 몸을 차게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특히 손발이 차거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날것을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토마토를 갈아 만든주스를 몇분 동안 입안에 머금었다가 마신다.
하루에 몇 번씩 마시면 염증이 가라 앉는다.


코코아 꿀찜 : 단맛이 있어 어린아이에게도 좋다.

코코아 꿀반죽은 쓴맛이 나거나 불쾌한 느낌이 나지 않으므로 아이들의 입안이 헐었을 때 사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방법이다.
꿀2~3큰술에 코코아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하여 풀처럼 만든 것을 입 안의 상처에 바른다.
반드시 목안을 행군 후 발라야 효과가 있다.


구기자 열매 :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입안의 물집이 아물게 한다.

식사를 하다가 잘못해서 빰 안쪽을 씹게 되는 수가 있다.
그렇게 해서 생긴 상처에는 구기자 열매장국이 효과적이다.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입안에 물집이 생겼을 때에도 효과가 있다.


황벽나무 달인물 : 목안을 헹구어 내면 통증을 억제한다.

황벽나무는 염증을 가라 앉히는 약재로 쓰이는데 한방에서는 황백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달인 물은 구내염의 통증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
황백나무 3~6g을 물500㏄에서 그양이 절반이 될때까지 달여 천에 거른 다음, 이물로 목안을 헹구어 낸다.
하루에 몇번씩 되풀이 하면 통증이 사라 진다.

바르거나 찜질하는 민간약 : 그외에 황벽나무, 무화과열매, 남천촉잎 각10g씩을 잘게 썰어서 가제2장을 겹친사이에 끼운다.

이것을 입안에 넣고 있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시마 구운 것도 효과가 있다.
프라이팬에 다시마를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약한 불에서 연기가 나지 않을때까지 굽는다.
식으면 분말기에 갈아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아픈곳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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