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박상일작성시간15.10.15
어디나 비슷하군요. 전 평준화인데 대전의 사립학교에 배정이 되었고, 기독교 학교인데 교회행사, 교장이 친하게 지내는 미국의 인가받지 못한 신학대학 총장 온다고 두달전부터 합창 연습을 시켜 체육관 빌려서 공연을 하게 하고...제대로 된 선생님이 별로 없으니 학생들이 알아서 독학해서 대학을 갔죠. 최근에 그 학교가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을 했는데 더 유명해진 것은 교장이 뇌물수수혐의로 기소가 되어서.....그런거 보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것이 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