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웹상에서 여러 분들이 MS로 전공해야 한다고 해서 바이오스탯 MS로 갔는데 학교가 심하게 이론에 치중하다보니 스탯이나 수학백그라운드가 없어서 그런지 전공이 따라가기 좀 힘드네요. 같이 수업받는 학생들중엔 다른 분야 박사를 딴 천재급 학생들이 몇명있어서 문제가 어렵게 나와서 커브드로 채점되어질땐 좋은 학점따기가 매우 힘들구요. (문제는 저학점이라도 졸업만 하면 상관없을텐데 이 학교는 졸업시험도 여럽고 퇴출제도도 있습니다.) 교수들과 어드바이저랑 상담하다보니 MPH로 전환하는 걸 고려해 보는게 어떻겠느냐라고 얘기를 하는데, 어드바이저얘기론 MPH는 학점따기는 좋지만 취업할때 애로사항이 있다라고 하더라구요.
현직에 계신분들, MS와 MPH많이 차이 나나요?
덧붙여 하나 더 질문합니다.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쪽은 잘다루지 않아서 독학을 해야 할것 같은데 SAS같은 경우 어떻게 공부를 하셨나요? 몇몇사이트나 예제를 보고 이해는 하지만, 지금 같은 방법은 체계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예제나온것은 대강 이해하지만, 맨땅에서 프로그램작성하라고 하면 매우 어려울것 같아요. 서적이나 체계적인 방법이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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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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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원택 작성시간 15.01.29 1. 실력만 쌓을수있음 MS/MPH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제가알기론 (저의 학교를보면) 보통 MPH 는 이미 public health 나 medicine 쪽 학위를 따신 분들이 second graduate degree 로 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2. SAS 는 여기서 시작하시면 되고요 (http://www.ats.ucla.edu/stat/sas/) 기초를 다지시면 proc sql 을 배우시면 될겁니다. 저는 바이오스탯 2년찬데 작년에 여기와서 R 을 주로쓰다가 RA 수퍼바이저가 SAS 를 고집해서 할수없이 기초만 배웠어요. 아직 헤매고있고요. sql 쪽은 배우곤싶은데 어디서 시작할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
작성자안재형 작성시간 15.01.30 보통 MPH는 public health에 있는 이런저런 말많은 과목들을 들어야합니다. 한국사람에게는 그게 차라리 수학보다 더 어려울수 있습니다. 제가 SAS에 다니지만 SAS는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언어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google해서 비슷한 프로그램 copy해서 고쳐서 사용합니다. 체계적으로 하려면 proc sql로 시작하는게 낫습니다. proc sql로 100% 해결 안되서 어차피 data step은 조금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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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SCH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1.30 항상 도움이 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알아봤더니 MPH는 취업이 많이 막혀있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이론집중으로만 가르치는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만약 설사 잘못되더라도 MS쪽에 계속 있어야겠군요. 들어가기전 처음 예상보다 바이오스탯도 정말 만만치 않다는 걸 느낍니다. 책을 보면 쉽게 할수 있을 것 같은것도 과제나 시험을보면 막막할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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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안재형 작성시간 15.01.30 학교마다 다른가보네요. UNC biostat은 MS, MPH가 취업하는데 전혀 차이가 없는데요. 차이라면 MPH를 하다가 혹시나 PhD를 하게되면 좀 번거로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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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SCH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2.18 네. 많이 다른것같아요. 학교마다 천차만별이란걸 느낀게 이전에 있던 학교에서 biostat학과장면담때 들었던 얘기와 교과목들, 학과분위기, 지금 현재다니는 학교와 판이하게 다릅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분위기랑도 좀 차이가 있어 보이구요. 이전학교는 수료만 하는 1년짜리도 있었고 교과목이 바이오, 클리니컬 트라이얼등에 좀 더 치중되어 있다고 들었고 프로그래밍도 꽤 하는것 같고 비교적 대학원생들이 여유가 있어 보였는데...지금 학교는 수학, 통계 입시학원같습니다. 경쟁도 치열하고 교수들도 차갑고..현 어드바이저얘기론 MPH는 government쪽에 주로 가기때문에 외국인은 취업이 좀 애로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