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통계학을 전공하고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사실 통계학과에 대해 잘 모르고 입학했지만, 1년 공부하고 정보를 찾아보면서 통계를 계속 공부해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아직 막연하기만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학부를 졸업하고 한국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좋을지, 바로 미국으로 석사 유학을 가는 것이 좋을지 입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학교에 통계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지도교수님께 여쭤보면 자대 대학원을 다니고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국내대학원을 간다면 서울대학교를 가고 싶습니다. 이 생각도 사실 우리나라에서 더 인정받는 대학 가고싶다는 욕심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대학원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막연한 그런 고민인것 같습니다.
미국으로 간다면 stanford 에 가고 싶은데요, stanford가 통계학 커리큘럼이 괜찮은지, 다른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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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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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재형 작성시간 12.04.02 어떤 과목을 들었냐가 중요합니다. 선형대수(linear algebra), 고등미적분(advanced calculus), 해석학(real analysis)... 왠만하면 수학과에서 들으세요. 이 과목들을 들어놨으면 박사과정 admission 받는게 가능합니다. 미국은 준비가 되었냐 안되었냐가 admission을 주는데 가장 큰 요인입니다. 수학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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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재형 작성시간 12.04.03 통계는 영어가 그리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토플, GRE 점수의 minimum을 조금 넘어주면 됩니다. 학점은 전체가 3.0이 넘고, 통계학과에서 중요한 수학과목들이 A, B로 나왔으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자대 대학원을 권하는 교수님은 자대 대학원생 수를 늘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텃새가 심해서 다른 학교 대학원에 가면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냥 유학 나오시고, 수학과목은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수학과에서 들으세요. 물론 해당과목 교수님이 괜찮은지 잘 조사해보시고요. 미국에서 공부할 사람이 겨우 다른 과에서 과목 몇개를 못듣겠다면 유학자체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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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혜진 작성시간 12.04.03 biostatistics를 전공하는데 말씀하신 과목들이 거의 필수적인 부분인가요? 저는 정보통계학을 전공하고(수리통계, 회귀분석 등은 이수했습니다), 생물학과에서 유전학을 들은게 다라서요.. 저 과목들을 학부에서 이수했다면 석사학위 없이 박사과정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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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안재형 작성시간 12.04.03 선형대수, 고등미적분은 보통 필수입니다. 그런데 입학한후 듣게하는 조건부 입학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론을 중시하는 버클리, 스탠포드등같은 학교의 통계학과에 가려면 real analysis도 들어놔야합니다.
미국에서는 전공을 많이 바꿉니다. 박사과정을 하는데 필요한건 수학적 기본입니다. 그것만 있으면 박사과정 admission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혜진님의 경우 bioinformatics 과정을 지원하는게 훨씬 더 유리할것같습니다. -
작성자hellomi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4.05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 공부할 방향을 잡고 시작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