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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뉴어(***)

분양 및 관리

작성자앵무새|작성시간17.03.19|조회수2,428 목록 댓글 1


코뉴어는 몇 년전에 비해 사람들에 의해 많이 길러지기 시작하면서, 번식도 많이되고 수입이 활발히 이뤄지자 가격이 많이 내려간 앵무새입니다  현재 외국보다 국내 가격이 더 저렴한 편입니다.

코뉴어들은 원래 약간 시원한 곳에서 알을 낳기 때문에 오히려 여름이 되면 가격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알을 낳지 않고 수요는 꾸준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조금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랍니다.

코뉴어의 가격순은 그린칙드 < 시나몬=옐로우사이드 < 파인애플 < 크림슨벨리드 순이다.

 

가격은 외형과 희소성, 그리고 인기도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그린칙은 노멀 종으로 가장 흔한 코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형이 어두운 녹색계열이라 그런지 윗 단계 코뉴어들과 가격면에서 5만원 차이가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거의 옐로우사이드코뉴어나 파인애플로 입양을 하는 편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종은 옐로우사이드와 파인애플코뉴어로 화려한 외형으로 가장 많이 입양되는 종들입니다.

블루, 시나몬 옐로 사이드, 아메리칸 딜루트는 번식을 통하여 나오지 않는다. 파인애플, 민트, 블루파인애플, 썬 칙 등의 경우에는 현존하는 돌연 변이 색상들과 함께 번식을 통하여 만들어졌다.

돌연변이 색상표 참조 http://blog.naver.com/iwonderifi/220264374828)

http://blog.daum.net/hi-bird/17


2. 반려동물로서 코뉴어

 

단순히 외형만 보고 반려 앵무새를 입양 할 수는 없겠죠?

반려동물로서 코뉴어의 장점은 무엇인지 봅시다!

 

2-1. 청결도

코뉴어는 환경만 좋다면 거의 매일 목욕을 할 정도로 물을 좋아하고 청결한 아이들이며, 파우더를 거의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빠지고 새 깃털이 올라오지만, 코뉴어 한마리에서 나오는 깃털은 매우 적은 양입니다.

청결하고 깨끗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관리면에서 수월한 아이들입니다.

 

 

2-2. 소음

이 코뉴어는 소음에서 문제가 되는 앵무새는 아닙니다.

썬코뉴어나 젠다이코뉴어와 같은 아라팅가 종은 까마귀와 흡사하는 큰 소리를 내는 반면에,

요 아이들은 훨씬 조용한 성격을 가져 아파트나 연립주택, 국내 주거환경과 잘맞는 앵무새로

코뉴어의 성격은 그대로 받아오면서 작고 조용하기 때문에 해외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종입니다.


2-3. 사회성

코뉴어는 중소형종이지만, 지능이 높고 영리하며 사회성도 좋은 앵무새입니다.

볼을 만져주며 쓰담쓰담해주는걸 무척 즐기며 자신이 신뢰하고 있는 보호자가 스킨쉽을 해줄 때 무척 좋아하며 애교를 부립니다.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은 쾌활한 성격을 가졌으며 통통 튀며 점프하거나 메달리고 사람처럼 누워서자기도,고개춤을 추기도 하며 귀욤귀욤 폭발하는 행동들을 보여줄때도 있습니다.

저는 그린칙코뉴어들을 인형같은 썬코뉴어와 뺀질뺀질한 퀘이커의 성격을 합쳐놓은 애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2-4. 성격.입질.능력
호기심이 많은만큼 겁이 많이 없어 사육자와 친해지는것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잘못기르실 경우 입질이 좀 심한 새가 되는 종입니다.
어릴 때부터 입질훈련을 확실하게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덩치는 썬코뉴어는 중형앵무라 할만한 체중과 체장을 가졌지만 그린칙코뉴어는 왕관앵무보다도 작습니다.
덩치가 작으면 지능이 그만큼 낮다고들 생각하시는데 썬코뉴어와 비교했을때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언어능력에도 물론 차이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그린칙코뉴어는 아주 조용한 새입니다. 

 

2-5. 언어능력

코뉴어는 언어능력이 좋은 아이들은 아닙니다 T^T

그래도 사랑으로 가르치면 한두마디는 따라합니다 :)


반려동물로서 코뉴어는 이미 많이 길러지고, 추천되는 앵무새이다 보니 긴 말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앵무새를 기를거라면, 최소 코뉴어 정도는 길러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소형앵무들도 다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찌만..ㅠㅠ 사실 소형종들은 더 예민하고 지능차이가 있어

사람과 활동적인 삶을 살며 상호작용하고 유대관계를 맺는데 있어 코뉴어가 더 뛰어난건 사실입니다.

초보자들이 기르기 쉬운 앵무새를 추천하라면, 저는 코뉴어를 추천합니다.

새는 작은 새들보다는 클 수록 새들은 더 강건하고 활동적이며 지능이 높고 기르기도 쉬운게 당연합니다.

그런 면에서 코뉴어는 워낙 강건하고 깨끗한 품종으로 처음 기르는 초보 보호자분들에게도 적합한 아이들입니다:)


3. 영양


코뉴어는 곡물사료와 펠렛, 과일과 야채를 주식으로 합니다.

graniviores(곡물을 먹는 조류)와 frugivores(과일을 먹는 조류) 중간 단계로 식단을 요구하는 종입니다.

 코뉴어는 다른 새들에 비해 비타민K,지방을 더 필요로 하며 단백질 요구량은 낮은 편입니다 식단에서 충분한 비타민K와 다양한 음식을 공급해야 합니다.

곡물 위주의 식단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는걸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코뉴어에게 모든 곡물위주의 식단은 칼슘과 비타민A를 포함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의 결핍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 코뉴어들은 부리가 큰 편이 아니라서 중형용 먹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펠렛은 헤리슨펠렛이나 쥬프림 프룻블랜드 제품을 추천합니다.


쥬프림 프루츠브랜드는 영양도 좋고 높은 기호도로 많은 코뉴어들이 사랑하는 제품이죠

미국 판매 1위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펠렛을 주식으로 약간의 견과류(해바라기씨앗)와 적절히 배합된 곡물사료,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급이해주세요.

동시에 다양한 건상식품과 털갈이시기에는 영양제로 보충해주면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양배추)들을 자주 급이해주세요.

특히 달콤한 바나나, 사과, 딸기, 홍시 등을 좋아합니다.


모이는 모란앵무 그림이 그려진 모란앵무모이에 견과류를 조금 추가한 후 주시면 좋습니다.
새용품 사이트 가보시면 모란-- 하는것들이 대부분 모란앵무모이입니다.
모란이 알곡모이 안 백기장, 적기장, 흑기장, 메조, 해바라기씨 등이 주로 들어있으며
모이에 따라 다른 것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모란앵무모이에 땅콩이나 아몬드을 모이용량의 1/10정도나 1/8정도 추가해 공급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펠렛모이라 이름붙은 모이도 하나 사셔야합니다.
모이값은 합 1만원~1.5만원정도 드실겁니다.
물론 비싼모이도 있지만.. 비싼거라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4. 성별과 짝 만들어주기

 

코뉴어 정확히 암수구별이 안되는 앵무새입니다.

외형상으로 살펴 구별하는 방법들이 몇개 있는데 100% 구별법은 아니며, DNA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으나 DNA검사도 복불복입니다.

1차적으로 외형을 보고 2차적으로 행동과 성격을 봅니다 그리고 3차적으로 DNA검사를 해봤을때 모두 하나로 일치한다면 거의 맞더라구요.

DNA검사로 편리하고 유명한 곳은 마이펫진(http://www.mypetgene.com/sub/sub01_01.php)입니다.

코뉴어는 다른 새들과의 관계에서 사회성은 별로 좋지 않은 아이들입니다.

다 컸을때 만나면 대부분 호전적인 성향을 보이는 케이스가 많아 싸우다 다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어렸을 때부터 함께 기른 아이들을 데려오시는게 좋습니다.

 

코뉴어를  한마리를 기르는 것과 한쌍 기르는 것중 어느것이 좋은가에 대하여 앵무새는 자연에서부터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사회성을 가진 동물로 이러한 종적 특성

앵무새의 DNA 깊숙히 저장되어 있습니다  앵무새는 유대감이 높은 동물 중 하나이며, 이 점이 결실되면 심리적인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새가 두마리가 있으면 서로 유대감을 맺으며 털도 골라주고, 애정행각을 펼칩니다. 하지만 한마리만 기르게되면 혼자 새장에 우두커니 앉아 있을   아이를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아무리 함께해준다고 해도 자신과 같은 동종과의 유대감과는 다릅니다.


 결국 나중에 나이가 들면 아이는 더 친구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성적으로 성숙하고 다 커버린 후이며, 혼자서만 자란 아이들의 경우 같은 새들과 친해지기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영역본능과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게 일반적이며 싸우다 다치고 아무와도 못친해지는 성격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어렸을때부터 다른 친구새와 함께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울 때 한마리를 키우실지 한쌍을 키우실지에 대해서는..
키울 때 2마리를 키우시면 좋은점도 물론 있지만.. 2마리를 키우셔서 번식을 시키고 싶으신 경우 아이를 이유조 때부터 키우심이 좋습니다.
이유식 뗀 한쌍은 사람과 친해지는게 한마리보다 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 애완조를 접하신다면 한마리부터 키워보심이 좋을것입니다.
2마리를 키울 때의 장점이라 하면 생존률이 높아지며 2세를 기대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친해진 후부터는 한마리보다 친해지는것이 쉽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훨씬 적게 받으며 외로움 역시 덜타게된다.
그러나 처음 접하시는분은 한마리도 못친해지고 포기하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기르는분께는 한마리를 추천드리는것입니다.
코뉴어가 짝맞추기 정말 어려운 종에 속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아주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5. 코뉴어에게 적합한 용품

새장, 모이, 여분횃대, 여분모이통(모이통 합 5개정도면 좋습니다. 물, 펠렛, 알곡, 보조모이1, 보조모이2)

입질이 심한애들이 많은종의 특징은 그만큼 십는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십고 놀 장난감만 많아도 입질이 없어지는 애들이 있으며, 십기 좋은 나뭇가지나 장난감 몇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5-1. 새장

새장은 아이 체격과 새장에서 지내는 시간을 고려하여 구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코뉴어들은 작아서 날림장에 길러도 충분한 활동공간이 제공됩니다.

일반적으로 60x40x40 또는 70x50x50 새장을 많이 사용하는데 새장은 클 수록 좋습니다.


오래 지내는 앵무는 최소한 날림장L이 좋을겁니다.
코뉴어라면 날림장L보다 더 큰 새장이 필요할겁니다.
(날림장의 경우 칸막이장을 사시면 더 좋은데 모이통이 4개나 달려있습니다)
새장밖에서 살다시피하는 아이는 만원 조금 넘는 새장 쓰셔도 지장없습니다.
용품을 다 구매하시면 처음에 쓰는 돈이 적게는 5만원 비싸겐 10만원 잡으시면 됩니다.
물론 용품까지 일괄로 데려오신다면 용품비는 줄어들겠죠.

창살 간격은 머리가 끼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가까워야 됩니다.

 

 

 

5-2. 횃대

 

횃대는 새장에 딸려오는 나무나 플라스틱으로된 메인횃대를 기준으로 다양한 형태의 횃대들, 자연목으로된 횃대와 발톱갈이횃대 등으로 꾸며주면 됩니다. 횃대의 지름이 2.5cm의 3/4정도로 해서 새의 발톱이 서로 닿지 않게 설치해 주세요. 그렇게 하면 좀 더 안정적으로 횃대를 잡을  수 있고 발톱이 지나치게 자라는 일이 덜 생긴답니다. 

적어도 한 횃대는 높은 곳에 설치해 주세요. 왜나하면 코뉴어들은 가능한 한 높은데 앉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뭇가지들을 사용하고 싶다면 살충제가 뿌려져 있거나 늙었거나 버드나무, 유칼리나무가 아니도록 주의하세요

 

 

 

5-3. 장난감

앵무새에게 장난감이 뭔 필요있냐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코뉴어는 지능이 높은 앵무새입니다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충족시키길 원합니다.

그리고 나무나 로프로된 장난감을 뜯는걸 즐깁니다 앵무새에게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을 제공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

 

 

▲ 여러 장난감과 구조물로 아주 잘꾸며진 코뉴어네 집 ♥

 

 

5-4. 스탠드나 플레이그라운드

 

새장에서 나와 밖에서 사람과 놀 수 있는 스탠드나 플레이그라운드가 필요합니다.

스탠드는 훈련하거나 앵무새가 밖에서 휴식을 할 때나 사람과 함께 놀 때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그라운드(놀이터)는 앵무새에게 다양한 활동성을 자극하여 환경적 풍부화를 도와줍니다.

효율적으로 앵무새의 행동반경을 고려 적합하게 제작된 놀이터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항상 놀이터에서만 놀기 때문에 앵무새들이 밖에 나와 가구를 씹거나 돌아다니며 똥싸고 다니는 일이 없어지거든요.


5-5. 그 밖에 선택 용품

 

이 밖에도 미용관련 물품이나, 추가적인 식기, 이동장 ,보온기구 등 필요에 따라 구매 할 수 있는 용품들이 있겠습니다.

 

알통만들기

http://blog.naver.com/1472oroi/220766244414


통나무 둥지 만들기

http://blog.naver.com/lgmbcjh2/220760504347


자동급수기 만들기

http://blog.naver.com/1472oroi/220028731385


자연목 이용한 횃대 만들기

http://blog.naver.com/1472oroi/220769800984



코뉴어는 잠을 8시부터 일찍 재워야 합니다. 앵무새 종류는 수면이 부족하면 짜증을 많이 내는게 일반적입니다. 잠을 재우지 않으면 성질이 날카로워져 입질을 심하게 하거든요. 


그리고 가정에서 코뉴어를 기를 때 하루에 2시간정도씩 놀아주면 좋아합니다. 

코뉴어는 사람들과 자주 접촉하면 순해지고 온순하게 잘 따릅니다. 잘 만져주고 손가락위에 올려놓고 자주 쓰다듬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손 노리개가 됩니다. 


그리고 해바라기 씨앗을 주면 잘 받아먹습니다. 사과도 잘 먹습니다. 코뉴어가 제일 먹기를 좋아하는 것은 펠렛 홍시 국수 백기장 야채 양배추를 대체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새장이 좁으면 꼬리가 상하게 됩니다. 새장은 넓어야 합니다. 그러면 코뉴어는 할동을 잘 합니다. 넓을수록 건강한 앵무새코뉴어가 됩니다. 


그리고 코뉴어는 재주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 안에서 한 없이 시간는줄 모르고 재주를 넘습니다. 새장에서 활동이 많은만큼 될수 있으면 새장안에 여러가지 넣어주지 않도록 합니다. 새장 안에는 한두가지만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앵무새코뉴어는 너무 좋아합니다

 

번식기에 먹여야하는것들 

1. 난조를 급여합니다.

수컷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여 발정을 촉진하고 암컷의 산란을 앞당기고 산란 수를 증진하고 유정란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줍니다.

단, 알을 낳기 시작하면 새끼가 부화되기 전까지는 난조를 중지하고 일반모이를 급여합니다.

 

2. 야채를 공급해 주세요.

구하기가 쉬운 배추나 상추를 물에 잘 씻어서 주시면 됩니다. 쉽게 상하는 상추보다는 배추를 급여를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물에 씻어서 주는 이유는 야채에 묻어있을지 모르는 농약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야채에 벌레가 있거나 벌레먹은 자국등이 있다면 농약에 오염된 가능성이 적으므로 오히려 새에게 이로울 수 있습니다. 새들은 야채의 푸르고 연한 부분을 좋아합니다.

 

3. 칼슘제를 주세요.

굴껍질 가루나 갑오징어뼈, 또는 달걀껍질을 갈아서 주시면 됩니다.

건강한 알을 낳을 수 있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이런 것들은 평소에도 공급을 해주시면 새의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이유식할 때에 

처음 앵무새 키울때 생각이 나네요 시나몬코뉴어를 입양했는데 15개월이 되니까 알를 놨어요 20일쯤지나 부화가 되어 처음으로 이유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유식을 자꾸 달라고 하니까 계속 줬어요 너무 많이 먹였나봐요  새끼가 그래서 죽었어요 그때 알었어요 손으로 살작 배를  눌어서 들어가면 이유식을 그만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경험이 중한가봐요 이유식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물처럼 걸죽하게 먹여야합니다 그러면 안전하게 새끼를 키울수가 있어요 


태어난지 16일~23일 생

이유 먹이는 시간- 오전 7시, 11시, 오후 3시, 7시, 11시(하루 5번)

물의 농도-  물3 이유가루1

한번 먹이는 량 - 7~10cc (딱 정해진 양을 먹이지 마시고 새끼의 크기. 먹는 정도,

소낭 차는 정도를 보시고 적당히 주세요.)

 

태어난지 24일생

이유 먹이는 시간- 오전7시,12시, 오후 5시,11시(하루 4번)

물의 농도- 물3 이유가루1

한번 먹이는 량-11~15cc

 

태어난지 25~34일생(이때부터 이유식 통 바닥에 모이를 깔아줍니다. 주워 먹을 수 있도록...)

이유 먹이는 시간-오전7시, 오후 5시,11시(하루3번)

물의 농도- 물3 이유가루1

한번 먹이는 량-11~15cc

 

태어난지 35일생

이유 먹이는 시간-오전7시, 오후7시(하루2번)

물의 농도- 물3 이유가루1

한번 먹이는 량-11~15cc

 

태어난지 36~40일생

이유 먹이는 시간- 오전7시, 오후7시(하루2번)

물의 농도- 물2 이유가루1

한번 먹이는 량-11~15cc

 

태어난지 41~44일생

이유 먹이는 시간- 오전7시, 오후7시(하루2번)

물의 농도- 물1.5 이유가루1

한번 먹이는 량-11~15cc

 

태어난지 45~일생

이유 먹이는 시간- 오후7시(하루1번)

물의 농도- 물1.5 이유가루1

한번 먹이는 량-11~15cc

 

이유식 타는 요령

끓인 물이나 정수기물. 45도에서 이유식을 타고 40~42도를 유지하며 먹입니다.

너무 뜨거울 때 타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차가울 때 타면 섞이지 않습니다.

이유시 주의사항

*새끼앵무는 먹이를 받아먹는 동안 숨을 쉬지 못하므로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주사기로 이유 할 경우, 주사기에 공기를 빼고 줘야 합니다. 소낭에 공기가 차면 좋지 않습니다.

*먹이를 부리 위쪽에서 주지 않도록 한다 잘못하면 먹이의 일부가 새의 코 속으로 흘러들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새끼가 먹이를 먹을려고 하지 않을 경우 긴급상황이 아니면 절대로 강제로 먹이지 말고 기다립니다.

*소낭이 비게되면 부리를 톡톡 두드려 먹이를 먹도록 유도합니다.

*입을 벌려 강제로 투입할 경우 기도가 막여 문제가되거나 소화장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유를 하는 시간은 소낭을 잘 관찰하여 적당히 조절 해 줍니다.

*이유에 사용하는 기구는 항상 청결히 하여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번에 많은양의 이유식을 준비하지 말고 매번 새로 만들어 줍니다.

*먹이는 너무 차거나 뜨거워서는 안되며 온도계로 측정하여 40도 내외로 조절하여 먹입니다.

너무 뜨거울 경우 소낭의 벽이 델 수 있으며 너무 차게 되면 먹지 않으려합니다.

*찬 손으로 절대 새를 만지지 말며 이유시 항상 손을 따뜻하게 한 다음 새를 만집니다.

*매일 새끼의 무게를 측정하여 기록하고 무게가 늘지 않거나 줄어들 경우에는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이유할 때 바닥이 차갑지 않도록 베딩을 깔고 따뜻한 곳에 둡니다.

*항상 청결에 주의한다 새끼는 매우 약하므로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항상 손과 기구를 잘 닦습니다.

*어렸을땐 새나 사람이나 잠이 중요하기에 놀아준다고 깨우지 않아야 합니다.

 

애완조로 키우기

생후 30일쯤 되면 날개짓도 하고 호기심도 많아집니다.

이때부터 신경써주시면 훌륭한 애조가 될 수 있어요.

이유식을 먹일 때도 꼭 손위에 올라와야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모이를 먹을 줄 안다면 가끔 좋아하는 모이도 주고 이름도 자주 불러주고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주세요.

윙컷을 하시려면 처음 비행 했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

너무 일찍하면 덜 자란날개가 자라서 날 수 있게되고, 늦게 하면 비행을 했던 아이라 갑자기 날지 못하면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이유식 떼기

보통 45일~60일 정도에 뗀다고 하지만 생명이기 때문에 다 같을 수 없습니다.

떼야 되는 정확한 날짜는 없으니 뗄 때가 됐다고 조급해하고 억지로 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새가 스스로 거부할 때까지 먹이며 거부하더라도 일주일정도는 조금이라도 하루 한번 씩 먹입니다.

스스로 알곡모이를 주워 먹고 물도 잘 먹고 이유식도 완전히 안 먹을 때가 떼는 시기입니다.

될 수 있으면 이유식을 즐기며 떼는 것은 새에게 맡깁니다.

 

덧. 이 자료는 매우 이론적이며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여기에 맞춰 이유식을 주시기보단 소낭이 비어있을 때마다 주시는게 좋습니다

이유 : 이유식을 하다보면 소낭에 공기가 찰수 있다.

수저로 먹일때 보다 주사기로 먹일때 더 신경을 써야한다.

소낭의 공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식체가 생기거나 모이가 굳어서 부패할수 있다.

 

요령 :  아기새의 머리를 잡고 위로 살짝 당겨준다

살살 마사지 하듯 아래서 위로 살살 밀어준다 -15회정도 반복

목아래쪽으로 공기가 모이는것이 보인다

살살 주무르다가 손에 힘을 살짝 주고 공기있는곳의 아랫부분을 눌러준다

 

아기새가 트림을 하게 되었다면 오케이!

 

식체 설사가 있는 아기새에게 약국에서 파는 미아리산 조금 섞어서 이유하면 좋다.

유산균이 좋다는거지 곰팡이가 좋다는것이 아니다. ( 우유관련제품 요구르트 종류 절대 새에게 급여하지말자)

쥬프림1

튼튼이유식4

메조가루 1

 

첨가물 :  에그푸드 큰수저로 1 2 스푼

(혹은 달걀노른자 으깬것)

숯가루작게 한스푼

보레가루작게 한스푼

영양제첨가 소량

 

( 일라이트분말 멸치간것 메뚜기분말 피쉬밀 들깨 카스테라 첨가하기도 함 ) 

보관은 냉동보관 

간식 

간식으로는 전 호두 공급하고 있으며
애들마다 식성이 다르니 먹여보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걸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어깨 올리기 
마지막으로 많이 하시는 실수중 하나가
새를 어깨에 올리는것입니다.
오래 기른 새를 어깨에 올리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처음 기를때 어깨에서 기르면 서열이 바로잡히지 않게되어
입질이 생기고 사람을 잘 안따르게 되고 손을 피하게됩니다.
코뉴어들의경우 정말 입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입양 후 3개월정도는 사람 가슴높이 아래서, 손에서만 놀게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환경.음식 
코뉴어를 비롯해 모든 새들을 기를때 가장 중요한것이 환경과 음식입니다.
일조량이 충분하며 따뜻하고 통풍이 잘되는곳에 새장을 두시고
새장은 가능하면 크게 해주세요.
물론 밖에서 하루종일 지내는 새라면 새장은 정말 밥먹고 이동하기 불편함은 없고
잘 공간이 있는 크기의 새장이면 충분합니다.
날림장이라 불리는 새장을 주로 이용합니다.
 
모이는 펠렛모이, 알곡모이를 따로따로 담아주시는것이 매우 좋습니다.
알곡은 곡물입니다. 펠렛은 새용품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시면 과자같이 생긴 모이들이 나올겁니다.
매일 과일을 공급해주실 수 없다면 펠렛모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뉴어는 단백질 필요량이 낮은 새이므로 가끔씩만 에그푸드를 공급해주시면 됩니다.
칼슘이 많은 갑오징어뼈같은것도 주시면 좋습니다.
번식기때의 칼슘은 더욱 중요하구요.
 
음식
주식 : 루이(필자의 코뉴어인 듯)의 주식은 케이티산 펠렛입니다. 루이를 씨앗에서 떼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아직도 루이에게 때때로 약간의 씨앗들을 간식으로 주지만 저는 평소에는 해바라기 씨앗은 골라냅니다. 기록에 의하면, 해바라기 씨는 깃털을 좋아지게 하는 리신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어떤 새들은 루이처럼 해바라기 씨만 먹고 다른 것들은 모두 무시하기도 할 거에요. 만약에 펠렛으로 바꾸려고 노력중이라면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마음이 약해서 루이를 펠렛으로 바꾸는 데 오래걸렸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을 시도해 봤고 루이는 케이티 일반 펠렛만 좋아했어요.
 
곁들이는 음식 : 과일과 채소는 새의 식사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신에게 좋은 것은 새에게도 좋습니다. 그저 새들에게 지나친 소금, 지방, 설탕을 함유한 음식들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새들의 몸은 이런 물질들을 신진대사를 잘 할 수 없으며 사실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 하자면 새들에게 절대로 주지 말아야 할 음식들이 있습니다 - 아보카도, 초콜렛, 카페인 그리고 당연히 술은 안 됩니다. 이것들은 새들에게 매우 독이 됩니다.
 
저는 루이에게 새로운 것들을 주는 데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어요. 정말 들볶아야 돼요. :) 루이는 포도, 사과, 깍지 콩 그리고 당근을 매우 좋아해요. 그래도 저는 꾸준히 루이가 좋아할 채소들과 과일들을 찾곤 해요.
앵무와 친해지는 법 
앵무와 친해지는방법은.왕관앵무와 마찬가지로 스킨십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새입니다.
간식주고 밥주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종류 하면 떠오르는게 코뉴어라해도 손색없을만큼 사람을 잘따르는 애가 많습니다. 데려오자마자 손을 따르는 애들도 많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구요.
손을 따르든 따르지 않든 꺼내서 목덜미, 볼부분 20분정도 쓰다듬어주시는걸
하루 몇차례(많을수록 좋습니다) 반복해주세요.
정말 빨리 친해지는 새입니다.
쓰다듬는게 익숙해 진 후 모이를 주면 좋은 새입니다.
손을 피하지 않게되면 손에서 모이주기, 손으로 간식주기등이 정말 좋습니다.
 
빛/온도: 찬바람이 부는 곳에 새장을 놓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새들도 추우면 감기에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온도이든지 당신이 편안한 온도이면 당신의 새에게도 괜찮을 것입니다.
가정용품의 위험: 집에는 당신의 새에게 잠재적으로 해롭고 어쩌면 치명적일 수도 있는 가정용품들이 있습니다.
 
※테플론(음식이 들러붙지 않도록 프라이팬 등에 칠하는 물질) - 이 용품은 많은 애완조들을 낙조시켜왔습니다. 이것은 요리도구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평범한 가정용품들에서 발견됩니다. 헤어드라이어와 이동용 히터를 포함해서 말이죠.
 
※방향제와 향이 나는 초 - 새들 주변에서 이것을 사용하지 마세요. 향기가 유독성입니다.
 
※일산화탄소 - 이것은 당신이 천연가스히터를 사용할 때 발생합니다. 난방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세요.
 
※다른 애완동물들 - 어떤 주인들은 새들과 다른 애완동물들이 매우 잘 지낸다고 하지만 고양이와 개가 한번만 할퀴거나 물어도 당신의 새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침은 병원균을 옮기며 발톱은 새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청소용품 - 대부분 모든 청소용품들은 새들에게 독이 됩니다.
 
※향수/헤어스프레이 - 새들은 매우 민감한 호흡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들은 새들에게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섹션은 집에서 우리가 꽤 자주 사용하는 물품들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라는 뜻에서 썼습니다. 만약에 어떤 물품에 대해서 의심이 든다면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쓰지 마세요.
 
아파트 vs 주택: 어떤 사람들은 제게 아파트에서 살아도 코뉴어를 길러도 좋은지 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라면 어떤 앵무새라도 아파트에서 기르는 것을 길고 신중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용한 종류들도 있지만 모든 앵무새들은 한번쯤은 날카롭게 웁니다. 대부분의 아파트 벽들은 매우 얇으며 소음의 수준을 낮추기 위한 방을 마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웃들이 불평했다고 해서 당신의 새를 갑자기 누군가에게 줘버린다면 당신에게나 새에게나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주세요.
 
커다란 소리/말하기 능력
코뉴어들은 매우 시끄러워요! 미안하지만 그건 진짜에요;) 코뉴어들의 끽끽대는 소리는 귀를 뚫을 정도에요. 사실 제 남친은 귀마개를 요구하곤 해요! 그렇지만 코뉴어의 성격은 그 소음을 커버할 정도로 좋아요. 그리고 루이가 시끄럽게 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날 준비가 돼있거나(새장에서 커버를 치우기 위해) 뭔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요.
코뉴어들은 말하는 재능이 매우 뛰어나요. 저는 모든 종류의 코뉴어들이 말하는 경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코뉴어의 목소리는 대형앵무들처럼 명확하진 않지만 주인들은 코뉴어가 뭐라고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있어요:) 불행히도 루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이리 와.”밖에 없어요. 하지만 정말 귀엽게 얘기하고 그걸 얘기할 때마다 제 가슴을 녹여버리곤 해요. 루이는 저를 쓰러지게 만드는 귀여운 웃음소리도 가지고 있어요.

코뉴어를 포함한 모든 앵무새들이 말하진 않는 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어떤 아이들은 하고 어떤 아이들은 하지 않습니다. 물론 새에게 명확하고 자주 얘기하는 건 도움이 되지만 당신의 새가 얘기하라는 데에 보장은 없습니다. 그저 새들이 귀여운 생명체라는 것에서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있기 바랍니다.
 
 
성격
코뉴어들은 그들의 앙증맞은 성격과 활달함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건 저도 보장해드릴 수 있어요. 제가 기르고 있는 두 새들 중에 루이가 단연 가장 상냥하답니다. 루이는 꼭 붙어 자는 걸 좋아하고 심지어 저랑 같이 자기도 해요. 저는 루이위로 굴러서 뭉갤까봐 정말 무서워요. 어느 날은 잠에서 일어나고 난 뒤 루이가 천천히 이불 밑에서 나오더니 작은 눈을 깜박이고 하품을 했어요. 깃털 두세 가닥이 머리위로 붕 떠있었는데 너무 웃겼어요. :)
루이는 또한 매우 방어적이에요. 루이는 저에게만 붙어있고 그럴 기분이 들면 저를 방어하기도 해요. 저는 심지어 코뉴어가 침입자로부터 주인을 성공적으로 지킨 사례까지 들어본 적이 있어요.
 
 
이상한 행동들
고개를 끄덕끄덕: 이것은 대부분 아가들이 하는 제스처로 알고 있어요. 그들은 부모에게 자신이 배고프다는 걸 알리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합니다. 그들은 어른이 돼서도 주목을 받기 위한 행동으로 이것을 합니다.
 
비비기: 당신의 새가 손 같은 곳에 비벼댄다면 사랑에 빠져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암컷이 하는 행동이며 당신을 원한다는 뜻이므로 기뻐하세요. :)
 
쪼기: 이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지만 그것은 새들에겐 일반적인 행동입니다. 루이는 뭔가에 정말로 집중하고 있을 때 이 행동을 해요. 페이퍼 타월을 찢는 다든가 말이죠.
 
부리 갈기: 기본적으로 이것은 “나는 행복해요”라는 뜻입니다. 루이는 대부분 밤에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상태이면 이걸 해요. 하지만 때때로 놀고난 뒤나 특별히 맘에 드는 식사를 하고 난 뒤엔 낮에 하기도 해요.
 
날개를 퍼덕퍼덕: 만약에 당신의 새가 날개를 몸 가까이 붙이고 부드럽게 퍼덕인다면 당신에게 가고 싶어 한다는 뜻입니다. 보통 제가 루이의 새장 가까이에 서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곤 해요.
알 수 없는 새의 긴급행동: 때때로 새들은 갑자기 놀라서 패닉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면 새들은 미친 듯이 날거나, 퍼덕이거나, 목이 달아날 때까지 소리를 질러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렇게 합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보통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이럽니다....완전히 조용할 때에도 말이죠. 이러한 일은 겨우 몇 초간만 지속되며 그 뒤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듯 행동 합니다 :)
 
 
놀이시간
장난감들: 장난감은 꼭 가지고 있으세요! 코뉴어들은 매우 활달한 새이며 자기 자신들을 즐겁게 할 만한 것이 없으면 쉽게 지루해합니다. 시장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들이 있고 정말 싸요. 루이는 커다란 나무구슬들과 밧줄들이 끝에 달려있는 종류를 좋아해요. 물론 며칠 뒤면 나무구슬들은 기억 속으로 사라지죠 :)

모든 새들의 취향이 각각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새가 좋아하는 걸 찾는 게 그리 힘들진 않을 거예요.
코뉴어의 부리는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장난감은 매우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잉꼬들을 위한 장난감은 사지 마세요. 다음 날에 쓰레기더미로 바뀔 뿐만 아니라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새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장난감에 목이 걸려 낙조한 경우도 있습니다.
 
재밌는 놀이: 코뉴어들은 노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루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까꿍놀이에요. 루이의 머리를 페이퍼타워나 휴지로 덮고 놀란 목소리로 “까꿍”하면 루이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대답하고 심지어 제가 게임을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자기가 먼저 머리를 덮어요.
루이는 손가락 레슬링도 좋아해요. 제 손가락을 부리로 물고 제 손가락에 두발로 매달려서 이상한 깩깩거리는 소리를 내죠. 그럴 때면 전 보통은 루이를 뒤집어서 간질이듯이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입니다. 루이는 정말 이걸 좋아해요.
 
 
목욕시간
코뉴어들은 목욕하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애완용품가게에선 새들을 위한 조그마한 욕조를 팝니다. 하지만 저는 유리로 된 파이 그릇을 사용해요. 2cm의 1/4 정도를 조금 넘는 미지근한 물을 담아주면 완벽해요. 목욕이 끝나면 저는 루이를 수건에 감싸서 다 마를 때까지 안고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
코뉴어들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각 밤마다 12시간의 잠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루이는 어두워졌을 때 자는 걸 좋아해요. 사실 만약에 제가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루이는 제게 침대에 데려가 달라고 끽끽거립니다. 제가 새장을 덮자마자 루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구석으로 가서 빨리 잠에 듭니다.
 
 
훈련
새 주인이 해야 할 첫 번째 훈련 중에 하나는 ‘이리 와’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앞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이 훈련은 새가 당신의 손, 손가락에 올라서게 하는 훈련입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루이의 몸에 손가락을 대고 “올라와”라고 말하는 거예요. 루이가 손가락으로 올라왔을 때 저는 루이를 칭찬해 줬어요. 저는 이걸 루이가 이해했을 때까지 또 하고 또 했어요. 코뉴어들은 주인을 기쁘게 하고 싶어 하니까 당신이 뭘 원하는지 알아낸다면 당신을 위해 기꺼이 할 거에요.
 
 
행동 문제
몇몇 사람들은 제게 행동문제들에 관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쓰는 방법들을 몇 가지 나눌 게요.
 
압도적인 소음: 새들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데는 몇몇 이유들이 있습니다. 원래부터 성격이 그렇다든지, 외롭다든지, 스트레스를 받았다던지. 만약에 그게 성격하고 관련되어 있다면(당신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든지 그런 이유로), 그렇다면 저는 새가 시끄러운 소리를 낼 때 새장을 잠깐 동안 덮어놓는 것을 제안합니다. 새가 조용해진 뒤엔 덮개를 치우세요. 이게 제대로 먹히도록 하려면 계속 해주셔야 합니다. 코뉴어들은 매우 똑똑해서 소리를 지르면 새장이 덮개로 덮인다는 걸 깨달을 거예요. 이 특별한 방법은 루이에게 매우 빨리 통했어요.

만약 그게 통하지 않는다면 좀 더 집의 조용한 쪽으로 옮겨 놔야 될지도 몰라요. 주변 환경에서 계속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으면 새가 쉽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외로움에 관해서라면 가장 빠른 치유방법은 당연히 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입니다. 만약 그게 불가능하다면 어쩌면 새에게 새로운 장난감들, 간식들을 주거나 또는 새를 위해 라디오나 티비를 켜놓는 방법으로 안정시킬 수도 있어요.
 
물어뜯기: 자, 물어뜯기에 관해서 다뤄보도록 해요. 모든 새들은 한번쯤은 물어뜯습니다. 하지만 항상 물어뜯는 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제가 썼던 방법은 손을 흔들흔들 하는 거예요. 새가 중심을 거의 잃을 때까지. 그렇다면 새는 놓아줄 거예요. 한 두 번쯤 하고난 뒤엔 저를 세게 물어뜯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겁이 많을 때: 때때로 새로온 새들은 주인을 불신하거나 겁이 많을 수도 있어요. 이 행동은 정상적입니다. 새집으로 옮겨온 새들은 꽤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습니다. 특히 전 주인이 있는 경우에 말이죠. 그중에서도 새가 학대당했거나 무시당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줄 수 있는 유일한 충고는 새에게 부드럽게 말하고 손으로 간식 같은 걸 주세요. 점점 그 새는 당신에게 다가가고 당신을 친구로 생각할 거예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 절대절대로 새를 때리거나, 물을 뿌리거나, 소리 지르는 방법으로 새를 혼내지 마세요. 새들은 정말 민감합니다. 그리고 새를 영원히 비뚤어지게 할 수도 있어요. 새들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잊지 않을 거예요! 설사 풀리는 일이 있더라도 이는 때때로 몇 년씩 걸리기도 합니다.
 
 
미용
대다수의 애완동물들처럼 새들도 때때로 손질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입니다. 날개다듬기와, 발톱 자르기. 물론 본인이 직접하고 싶지 않다면 수의사가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윙컷: 이것에 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지만 제 작은 소견으로는 저 같으면 미안한 것보단 안전한 걸 더 따지겠어요. 새들은 윙컷한 뒤에도 많은 난리를 칩니다. 날개가 완전 했을 때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요. 새들이 끓는 물속으로 날아가는 등 끔찍한 일들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변기에 빠지기도 해요. 그리고 많은 불행한 주인들이 창문이나 문을 열어뒀다가 새를 잃었다는 걸 잊지 맙시다.
윙컷은 그리 힘들지 않아요. 하지만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걸 권장합니다. 만약에 실수로 엉뚱한 깃털을 자르면 필요한 약품이 없는 경우엔 피흘리다 죽을 수도 있어요.
 
발톱다듬기: 발톱다듬기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렵진 않아요.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루이는 발톱다듬기를 윙컷보다 싫어해요. 왜냐하면 제가 너무 느리기 때문이죠. :)
 
 
성감별
코뉴어의 성을 구분하는 것은 대부분은 불가능하거나 매우 힘들어요. 사실 저는 루이가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번식하는 게 아니므로 크게 상관은 없어요. 조류를 다루는 수의사는 DNA검사 등을 통해 성별을 구분할 수 있어요.

어떤 분이 제게 성감별하는 법에 대해 써주셨는데요. 코뉴어를 뉘이고 골반 뼈를 만져보세요. 만약에 골반 뼈가 서로 가까이 있다면 수컷이고 많이 떨어져 있다면 암컷입니다. 이것은 암컷은 알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모든 동물들과 같이 새들도 병에 걸립니다. 여기에 몇몇 병에 대해서 써놓을게요. 하지만 뭐 든 지간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긴다면 꼭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에게 데려가세요. 모든 질병들은 위험하고 수의사의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아스페르길루스증: 이 병은 Aspergillus fumigatus라는 균을 들이마셔서 생기는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인데요. 무겁게 숨을 쉬거나 꼬리를 깐닥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꼭 수의사에게 빨리 진료 받으러 가세요!!
 
감기와 눈 염증: 이것은 온도변화나 찬바람, 비타민A부족, 스트레스 그리고 다양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의 노출에 의해 자주 발생합니다. 증상은 콧물, 눈물 그리고 재채기 등이 있습니다. 눈이 축 늘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죠. 수의사에게 빨리 가셔야 합니다!
 
설사: 이것은 질병이 아니라 증상입니다. 꼭 수의사에게 가세요!
 
깃털 뽑기: 이것은 비타민 부족, 노곤함, 지루함 또는 비좁음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수의사는 비타민 부족에 관해서는 도움이 확실히 됩니다. 지루함이나 노곤함은 새 장난감들, 잔가지들 또는 간식들로 달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왜 새들이 깃털을 뽑는 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경험한 다른 새주인들을 찾아보는 것을 제안합니다.
 
앵무병: 이 병은 기생충에 의해서 발병합니다. 이 병에 걸린 새들은 밥을 안 먹고, 털을 부풀리고, 헐떡거립니다. 코에서는 회색빛을 띈 초록색 분비물이 나옵니다. 이 병의 말기에는 새가 차분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새들이 일찍 죽습니다. 수의사를 빨리 찾아가세요! 사람들도 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증상들 중 하나가 발생하거나 다른 의심이 가는 증세들이 발생하면 거듭 강조하지만 수의사에게 데려가세요. 새들은 생존의식 때문에 자주 자신들의 증상을 숨기려고 할 것입니다. 사실 새들은 이것에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가 증상을 알아차릴 때쯤이면 너무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코뉴어들은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고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한다면 질병들에 매우 저항력이 강하므로 거의 문제가 없을 거예요. 다만, 질병들에게 가장 좋은 에방책은 깨끗함과 수의사와의 정기적인 건강 체크입니다.
 
 
수명
코뉴어들의 수명은 최대 25년이며 평균 수명은 1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심지어 코뉴어가 35년을 사는 경우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입양
새를 입양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유를 뗀 새를 평판이 좋은 브리더들로부터 입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새는 윤이 나는 깃털에 눈이나 코로부터 분출물이 없어야 하며 활동적이야 합니다.
 
 
끝으로..
짐작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새를 기르는 것은 고양이나 개를 기르는 것만큼이나 쉽지가 않습니다. 만약 새를 처음 길러본다면 새로 새를 데려오기 전 조사를 해보는 것을 부탁합니다. 새들은 매일 많은 관심을 요구로 합니다. 만약에 무시를 당한다면 정신이 나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당신의 노력들은 보답을 받을 것이고 만은 세월동한 매우 특별한 동반자를 가지게 될 거에요. 저는 루이가 제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루이는 제 친구에요!

  번식

 코뉴어들의 번식은 일찍하는 애는 1년 8개월 만에 한다. 늦은 것은 3년정도 걸린다. 첫번식이 엄청 어렵습니다.


암수구별 

 보통 토해주는 애가 숫컷이다. 검색하다보니해외브리더들이외관상90프로구분할수있는방법이있었네요...아이들뒤집어서배쪽으로  다리부터머리방향까지바짝손을대면서깃털을밀어보세요.서로다른성이라면깃털이듬성듬성있어서뱃속속살이보이는아이가있을거예  요그리고한아이는촘촘하구요뱃살이거의안보일정도로잘덥혀있을거예요.누가그런아이인지사진과같이올려주신면알려드릴께요!!!


선코뉴어 기르기

썬코뉴어는 작은소형의 앵무들중에서 큰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큰 앵무새들보다는 못하지만, 사람의말이나 신호음등의 흉내를 잘 내는것 또한 알려져 있습니다. 
소수이지만, 썬코뉴어를 기르시는분들중에선 말을 아주 잘 한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그리 잘한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물론, 몇마디정도는 수준급으로 합니다.


활동적인 앵무새일수록, 주인과 놀기는 물론이고 많은 호기심 그리고 주변의 것을 깨무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장난감을 충분히 주어서 집안의 가구나 벽지등 중요한 물건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장난감의 경우 쇼핑몰에 있는것을 구해주셔도 되구요자연에서 있는 깨끗한 나뭇가지등을 구해서 주셔도 상관없으나, 
쓰는 과정에서의 깨끗한 위생은 앵무새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썬코뉴어는 다른 모든 종류의 앵무들이 그러하듯이, 아주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주로 무리를 지어서 사회적 생활을 합니다.
썬코뉴어는 사회성이 있는 앵무새 입니다
따라서 이는 선천적으로 몸에 배어 태어나기때문에 기르시는 분께서는 앵무새를 외롭게 하시면 안 됩니다. 
매시간을 놀아줄수는 없겠지만, 적절하게 하루의 규칙적인 양을 놀아주셔서 아이가 주인을 잘따르는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셔서 나쁜습관이 몸에 배이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깨끗한 먹이와 물. 이또한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앵무들은 딱딱한 먹이의 경우 자신이 물에 담갔다가 불려먹습니다. 
이는 지능이 높은 데서 원인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요즘 같은 여름의경우 물이 먹이에 잔찌꺼기에 의해 빨리 부패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물도 자주 체크하셔서 갈아주시고,

먹이의 경우 저 개인적으로는 펠렛과 해바라기씨 이두가지면
기본영양섭취에는 아무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녀석들이 껍데기를 먹이통 밖에 버리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고 껍떼기와 알맹이가 섞이게 됩니다. 
잘 살피셔서 껍데기를 제거하시고, 보충해주셔야하며 먹이통 아랫부분의 먹이가 오래되어 눅눅해 지거나,
아이들의 변으로 인해 부패된 경우도 가끔볼수 있으니 자주 체크하셔서

우리의 사랑스런 애조들이 변에 오염된 먹이를 먹지 않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 녀석들이 주변의 사물을 씹는것은 자연에서의 자신의 둥지 확장과 연관이 있습니다. 
나무속에 둥지를 트는 이녀석들이 편하게 움직이고,

알도 낳기위해서 주변의 것을 계속 씹어서 공간을 넓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녀석들이 이 행위를 지속할수 있도록 씹을수 있는 위생적인 나무를 넣어주시거나, 
장난감을 넣어 그를 해소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단, 나무젓가락,이쑤시게등을 주시면 절대 안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이는 공장에서 제조시 혹시라도 거쳤을 과도한 표백공정 때문입니다. 
사람보다는 면역력이 약한 우리 애조가 먹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썬코뉴어의 입질은 일종의 생존하기위한 습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연에서보면, 적이 침입하는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는 손을 눈보다 낮은 위치로 새장에 슬며시 넣어주셔서 경계심을 덜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새장에 우악스럽게 손을 넣어 새를 꺼내는 행위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말그대로, 소중하게 다뤄주시면 되겠습니다.
썬코뉴어의 소음의 원인은 기본목청이 크고 톤자체가 하이톤이다보니,

주변사람들이 너그러이 봐주기 어려울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앵무의 모든소음문제가 그러하듯이 그원인을 살펴보면

첫째는, 불만족상태

둘째는, 주변환경에 따른 즉, 이유조때부터의 학습 효과가 몸에 배이게 된 점

셋째는, 선천적으로 자연스러운 동료를 부르는 소리 이렇게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잘 살펴서 그들의 부족함을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번식
썬코뉴어는 1년에서 2년이 되기전의 시기에 성숙한 어른 앵무새로 자라게됩니다. 
그때부터 사랑도 이루어집니다.
평균적으로 알은 2~3개를 낳습니다.

평균 부화일은 23~27일 정도가 걸립니다. 
암컷이 알을 주로 품고 수컷은 대개 부화통 주변에 앉아있거나 그주위를 지켜줍니다.




썬코뉴어


학명 Aratinga solstitialis


영명 Sun Conure, Sun Parakeet


분포지정보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브라질, 수리남


서식 환경

나무가 있고 개방된 산림 열대우림 서식


길이 30cm

몸무게 110g

파우더 적음


먹이

해바라기씨, 잇꽃, 대마, 밀, 귀리, 카나리아씨드, 및 다양한 곡물로 이루어진 혼합곡물먹이

새싹을 낸 곡물, 물에불린 비둘기 사료, 과일, 야채(사과, 망고, 오이, 덜익은 옥수수, 당근,  나무열매, 민들레, 별꽃) 규칙적인 미네랄 보조제 등이 필요하며 번식기에는 에그푸드와 식빵 등


새장 크기

50cm 이상 새장이 좋다 활동성이 많다


 형태
몸길이 30cm, 날개 편 길이 14.6~16.2cm, 몸무게 100~123g. 중간 크기의 몸집에 꼬리가 길고 뾰족하다. 전체적으로 밝은 노란색이고 이마, 아랫배, 등 아랫쪽은 진한 주황색을 띤다. 첫째날개덮깃은 파란색, 둘째날개덮깃은 초록색이고, 첫째날개깃과 둘째날개깃의 위쪽은 초록색이고 안쪽은 초록색과 노란색이며, 첫째날개깃의 끝은 파란색이다. 꼬리깃 위쪽은 어두운 초록색이고 끝은 파란색이며, 안쪽은 잿빛을 띠는 초록색이다. 눈 주위는 붉고 눈테는 하얀색이며 홍채는 암갈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에 가깝다. 어린새는 색이 흐리고 머리와 몸이 더 초록색을 띤다. 보통 18개월에서 2년이 지나면 어미의 색을 나타낸다. 암수가 거의 비슷하여 외형만으로 구분하기 어렵지만, 수컷의 얼굴과 배의 색이 더 밝고, 암컷의 꼬리가 더 짧은 편이다.


썬코뉴어는 처음 보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다른 코뉴어보다 크기가 크다 소음의 경우 시끄러운 편에 속합니다

씹는걸 좋아한다 형태로 암수 구별은 불가능하니 DNA검사를 해야합니다

분양가는 30-35만 정도한다 썬코뉴어는 목욕을 좋아하며 목욕을 할수있는

물그릇이 있어야한다 어린 썬코뉴어는 날개깃이 초록색이다

털갈이를 거쳐서 1-2년 정도 어느정도 성장하면 초록색이 빠지고 노란깃으로

된다


썬코뉴어는 외향적이며 사회성이 많은 앵무새이다 혼자지내는것 보다

여러마리 모여있는 것을 좋아한다 서로 털을 골라주며 유대감을 쌓는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썬코뉴어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방치 되거나 오랜기간에 혼자 길러진 썬코뉴어는 사회성이 약할수있으며

자해 입질 소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애교로는 최상권인 앵무새입니다 뒤집에 눕기 스킨쉽을 좋아한다

썬코뉴어는 사랑스러운 애교와 화려한 모습으로 인기가 많으며 코뉴어중

가장많이 키우는 앵무새이다


영양

썬코뉴어는 알곡 곡물 펠렛 과일 야채를 주식으로 한다

해바리기씨 곡물위주 식단은 좋지 않으며 펠렛 80% 알곡 20%가 가장좋다

썬코뉴어는 그린칙코뉴어와 달리 중대형 알곡 곡물을 선호한다

펠렛을 주식으로 약간으 알곡 곡물 견과류 해바라기씨 야채 과일을 급여하는게

좋다


과일 야채

썬코뉴어는 과일중 사과 바나나를 매우 좋아합니다


썬코뉴어에게 적합한 용품


활동성을 고려한 넓은 케이지

 

썬코뉴어는 긍정긍정한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친구들이다.

메달리고 날라댕기고 기어다니고 여러 구조물과 장난감을 갖고 놀기를 즐긴다.

이를 고려해서 충분한 구조물을 설치 할 수 있는 넓은 케이지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공간이 어렵더라도 최소 70x50x50 이상의 새장을 추천한다.


썬코뉴어는 씹거나 메달리며,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적응기간 이후에는 장난감이나 구조물을 2~3주 간격으로 교체해주어 변화를 주는 것이 심리적으로 좋습니다.


썬코뉴어는 마카우의 축소판입니다 마카우의 학명 앞에 Ara로 들어가며

썬코뉴어 또한 Ara로 들어갑니다


썬코뉴어는 CITES ll급 으로 환경청에 양도양수 신고를 해야합니다


퍼스나콘/아이디 영역
든혜(ovoa****)
일반-애조인1:1대화

출처블로그>든혜의일상이야기 | 든혜

원문http://blog.naver.com/ovoa_98/220819745090




 


앵무새중에 개새라고 불릴만큼 애교가 철철 흐르는 썬코뉴어 키우는 방법 2016.09.24 최종 수정본 입니다ㅎㅎ

썬코뉴어 키우기/친해지는 방법/먹이/썬코뉴어 애교/입질/사육장/썬코뉴어 소음/발톱관리/썬코뉴어가격 등등..!




아래 나오는 썬코뉴어 사진들은 제가 찍은것이며,

이 글이 도움이 됫다면 꼭 공감&댓글 부탁드려요^ㅇ^♬

(귀찮으시면 스티커라도..)




수정할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1.썬코뉴어 기본 정보





썬코뉴어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면?


활발하다,호기심이 많다,낯가림이 거이 없다,똑똑하다,애교가 많다,소음이 큰 단점,화려하다!




사실 제가 썬코뉴어를 키우게 된 계기는 화려하고 애교가 많다길래 관심이 갔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입양했죠ㅎㅎ

입양전에 유튜브에서 썬코뉴어 소음 찾아보고 신중하게 입양했어요. 소음에 대해선 밑에서 설명할게요.




일단 썬코뉴어는 호기심이 많아서 처음보는 것들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입니다.

모든 앵무새가 그렇겠지만 썬코뉴어 역시 호기심이 많다는것!

처음엔 멀리하다가도 시잔이 지나면 천천히 다가가서 물어도 보고~ 톡톡 건들기도 합니다.


썬코유어는 꼬리깃 포함 30cm라 중형앵무에 속하는데요,

다른 코뉴어(그린칙)과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종류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전혀 다른 종류라는거!




외관상 암수구별은 힘드니 DNA검사 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2.분양받을곳





썬코뉴어를 포함해서 다른 앵무새들도 마찬가지지만 분양 받는곳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이러스 질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람에게 옮기는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새들한텐 전염되는 바이러슨데요~

티가 안나서 처음엔 건강해보이고 아무 이상 없어보이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도져서 갑자기 낙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ㅠㅠ



분양받을 곳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후기도 많은 곳으로!

가정분양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썬코를 가정분양하는 사례는 별로 본적이 없네요..



썬코뉴어 가격(분양가)는 샵마다 다른데 거이 25~35만원 정도 합니다.






3.먹이

 




주인이 주는 먹이로 영양분을 섭취하는 모든 앵무새들은 먹이가 중요한데요~



썬코뉴어 먹이는 해바라기씨,잇꽃,대마,밀,귀리,카나리아 씨드 및 다양한 곡물사료,야채,과일 이구요!

썬코뉴어가 잘 먹는 야채나 과일은 사과,망고,오이,덜 익은 옥수수,당근,나무열매,민들레,별꽃이 있습니다ㅎㅎ



근데 뭐.. 대추도 자럭고.. 먹어도 안전한 먹이는 다 잘먹는거 같아요.

제가 키우는 까꿍이는 아몬드,생땅콩,해바라기씨 엄청 좋아해요! 땅콩 잡고 먹는거보면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어요~




먹여도 되는먹이/먹이면 안되는 먹이 확인은 http://blog.naver.com/ovoa_98/220116850742




아래 사진은 까꿍이가 먹는 먹이들..

저는 기본 알곡에 펠렛이나 허브야채 등등 섞어서 주고요~

땅콩이나 다른 먹이들도 섞여서 주는 편이에요ㅎㅎ










4.새장(사육장)




저는 날림장L 사이즈 2개를 개조해서 크게 만들어줬어요~

L짜리 하나로도 키울 수는 있다지만 이왕이면 큰게 좋잖아요!



아근데 혹시나 개조하실 분들은 옆으로 길게 해주세요..T^T

날림장 개조하기 http://blog.naver.com/ovoa_98/220222893203






5.소음



드디어 소음이네요... 썬코뉴어 겉모스을 보고 이뻐서 입양했다가 소음 때문에 재분양 하시는 분들이 많죠...
입양전에 제발! 감당할 수 있는 분들만 입양해주세요..



흔히 알려진 썬코뉴어 소음을 글로 표현해보자면



①성인여자가 화가나서 소리지르는 소리와 맞먹습니다.
②유리가 깨질듯한 소리... 이건 책에도 나와있어요ㅋㅋ
③아파트 앞동이 울린다 - 사실입니다.



썬코뉴어는 다 좋은데 "소음" 이 큰 단점이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썬코뉴어 소음 때문에 입양을 망설여한다더군요.
혹시 썬코뉴어 입양 생각중이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후 동영상을 재생해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V4ueAzIyBjM&feature=player_detailpage

4 sun conures extreme high sound can be heard at great distances
www.youtube.com

최대로 켜놓고 들어도 실제로 듣는거랑은 달라요..






6.애교 및 훈련



앞에서 썬코뉴어 단점을 말했다면 이번엔 썬코뉴어 장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앵무새들은 같은 종류라 할지라도 각각의 앵무새마다 성격이 다 달라요!




썬코뉴어의 매력


주인의 옷 속에 파고들어 옷의 목부분에 고개만 빼꼼 내미는걸 아주 좋아하구요
뒤뚱뒤뚱 걸어오는거 하며~ 음식을 발로 잡고 먹는거하며ㅋㅋ 그냥 자체가 사랑스러워요!
만져주는거 좋아하고 뒤집기도 아주 잘해요! 하지만 성조가 될 수록 뒤집기하는 횟수가...ㅠㅠ



사진에 나온 아이는 처음 입양한 썬코뉴어 셀리 입니다..사고로 낙조 했지만요...ㅠㅠ





손에서 뒤집기 ㅋㅋ 손에서도 잘해요!




썬코뉴어 훈련


썬코뉴어는 똑똑합니다. (모든 앵무새들 포함)주인이 자길 쳐다볼때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다 느낀다고해요.
썬코뉴어는 돌아,죽은척하기,물건집어오기,만세,악수,뒹굴기 등등 할수있다고 해요:D


처음엔 제일 쉬운 돌아부터 10분만 해주세요
보상은 앵무새가 좋아하는 간식과 칭찬!!(간식은 해씨)


썬코뉴어는 굿~뽀이~! 라는 억양을 좋아한다고 해요. 외국인 처럼!!




만약 앵무새의 버릇을 고친다고 때린다던가 부리를 치는건 좋지못한 행동이에요
자기가 잘못한 앵동=자기가 맞는걸 이해못해요.
오히려 반려조를 더 위축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엄청난 반항조가 될 수도....-_-;;
또, 큰소리 치는건 앵무새의 기분을 업 시키는 행동이에요. 칭찬 하는줄 앎..
화를 낼때엔 낮고 단호한 목소리로 "안돼!" 라고 합시다~






7.키울 조건이 되는가



우선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있으신지 본인이 잘 생각해보세요.
앵무새를 키운다는게 간단해보이지만 막상 키우게되면 돈도 꽤 나가고 놀아줄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앵무새들은 따뜻한 나라가 고향이라 베란다에서 키우실거면 아예 안키우는게 나아요

썬코뉴어 소음 때문에 민원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곳에 사는가, 다른 사람이 민원을 넣으면? 이런것들도 고려해보시고..
미성년자들은 꼭 부모님의 허락하에 키우세요. 부모님이 반대한다면 그냥 포기하세요.
앵무새들 털갈이때 털? 많이 날립니다. 모이도 바닥에 튀고..본인이 정말 깨끗히, 부모님의 잔소리를 안듣게 청소를 한다해도
소음은 어쩔 수 없어요... 썬코뉴어 소음은 부모님들이 싫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기 때문이죠.


또 제가 한가지 더 당부하고 싶은건
입양전에 충분한 지식을 갖고 용품들도 전부 준비해논 상태에서 입양해주세요!


앵무새가 화려하고 이쁘다는 이유로 무작정 입양한다는 사람 많더라구요 저한테 쪽지도 왔습니다-_-;;;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분들은 안키우셨으면 좋겠어요.
무료분양이나, 좀 더 싸게 입양을 바라는 어린 아이들..T^T
나머지 용품들은 어떻게 하려고요..!!!!


제발 신중하게 생각하고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8.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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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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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억스타 | 작성시간 17.08.02 정보의 바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ㅎㅎ
    잘 배워서 울집 코뉴어 예쁘게 키워볼께요...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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