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에 찍은 육추현장입니다.
펠리칸 공격이 벌어진 곳에서 약 20여분 해안선을 따라 걸어내려가면 2번째 둥지가 절벽을 타고 있습니다.
새끼들은 아직 이소할려면 10여일 정도있어야할것 같은데 어미새들이 아주 조용합니다.
펠리칸등 많은 새들이 둥지앞을 이동중인데도 외부 침입자들에대한 응징?이 없이 조용히 육추만 진행중입니다.
육추전에 먹이배달들어오는 아빠매.
둥지 진입하기전 30여 미터전 초입순간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짱e 작성시간 24.05.27 한국에 있는 매들은 거의 100% 새만 잡는데.. 다람쥐 잡는거 보니 신기하군요 ㄷㄷㄷ
한국 매들도 먹이가 없음 다람쥐나 청설모 잡을래나 ㄷㄷㄷㄷㄷㄷ -
답댓글 작성자수리 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7 이 장면 2시간 전에 종달새를 잡아왔는데 먹을만한 육질이 없어서 새끼들이 꽥꽥거리다 잠들어버렸습니다.
그후에 아빠매가 엄마매에게 공중 급식을 안하고 직접 둥지로 다람쥐를 배달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새 사냥하기에 여유치 않았던걸로 저도 추측했습니다.
3년전에 처음 다람쥐사냥을 촬영했는데 그때는 발톱에 움켜쥐고 공중배회하다가 떨어뜨리기에 네발은 역시 주식이 아니다라고 추측을해봤는데 이번에 반전이 생겼습니다. 다람쥐를 20여분안에 모두 새끼에게 먹이다니..저도 놀랐습니다.
잠정적인결론으로는 새 사냥이 여유치 않으면 네발짐승도 대상이 된다는게 이번에 증명되었습니다.
오묘한 매의 사냥속성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공하나 작성시간 24.05.28 와 ~~
대단합니다
수고하신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리 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9 감사합니다.물총새 슈퍼 포커싱 성공 바랍니다
-
작성자Albatross 작성시간 24.06.13 평소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 잘 지내시죠? 한국은 엄청 더운 계절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날이 더울것 같은데 늘 건강하고 안전하고 탐조하고 지내세요... 게속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다 보니 카페에 자주 오지를 못합니다. ㅎㅎ
언제나 늘 부러운 장면들만 담으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