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참수리 한마리와 흰꼬리수리 3마리가 이렇게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1km도 넘는 거리에서 흰꼬리수리가 사냥에 성공합니다.
거리가 워낙 먼데다 역광이라서 대책이 없네요..ㅠ
그래도 물고기를 달고 올라오는 모습은 역시 멋집니다!
근데 웬일? 힘들여 사냥한 물고기를 포기합니다.
음, 역시 약탈자 참수리가 나타났네요. 먹구 떨어져라 이거죠..ㅋ
참수리는 당연한듯 전리품을 챙겨갑니다.
약 50분간 식사 후에 근접거리에 다시 나타난 참수리(계산상 약 200m 내외l)
작별인사하러 왔나 했는데...
사냥을 시도하더군요. 결과는 실패..
사냥은 포기하고 눈을 마주보고 인사합니다.
(쌍돌님, 그동안 고마웠어요. 건강하세요..꾸벅)
(고맙긴 뭐.. 내가 고마웠지. 참술아 너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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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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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쌍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10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수리맨님 내공에 비하면 절반도 못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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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표 작성시간 20.03.10 남의 것을 강탈하는 버릇이 사냥 실력을 감퇴시켰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쌍돌님만 좋아하는 참수리 미오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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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쌍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10 저 참수리가 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태호님만 좋아한다니까요..
저는 그 옆에 있다가 가끔 어부지리를 얻을 뿐이고요..^^ -
작성자티거 작성시간 20.03.10 이놈 참 사람 차별하네.
나갈때는 멀리 쩜수리로만 보여주더니만 -
답댓글 작성자쌍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10 흰꼬리로 대박 내셨더만 뭘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