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상 21년도 2월부터 한달여였지만, 그전부터 와 있는걸 늦게 발견을 해서...
해뜰때부터 흰꼬리 쫓아다니느라 오후 늦게까지 버티질 못했... ㅎㅎㅎ
이녀석도 돌아오는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어주네요.
역시나 발로찍은듯 그저그런 사진들이지만, 쇠부엉이를 처음으로 제대로 찍어본거 같습니다. *
올 2월초 아무 생각없이 예전 포인트에서 멍때리다가 마주친 녀석...
위장텐트 앞을 지나가는...
숨어서 한마리 꿀꺽하고 나와서 몸푸는중...
코앞으로 지나가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ㅡㅡ;
위장텐트에서 세시간 기다리다 포기하고 철수하는데 텐트옆에 앉아있던... ㅡㅡ;
B-2 스텔스 폭격기같은...ㅎ
세워놓은 횟대에 처음으로 제대로 앉아준...
야밤에 플래시 세례도 받고, 참매한테 공격도 당하고 고생도 많았던 녀석... 돌아오는 겨울에도 만날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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