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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금 갤러리

올 빼 미

작성자vagrancy|작성시간24.04.22|조회수138 목록 댓글 5

형아에게 밀려서 ----!!

좁디좁은 수구 둥지 안에 올빼미 4 형제가 부화를 했다
포란과 육추기를 거치는 2달동안

먹고 남은 각종 부유물들


날씨가 점차 따스해 저가면서 그 좁은 수구 둥지는
얼마나 냄새며 공기가 탁할까

엄마가 둥지를 떠나자 잠시
바깥세상이 궁금했나
맑은 공기가 필요했나
제일 맏이로 보이는 놈이 동생들 등짝을 밟고 수구로 얼굴을 내민다

그럼 난~~!!
메인 수구 아래 자그마한 구멍
용케도 얼굴만 내민 채 신선한 공기에 취했나
둘째로 보이는 놈 표정이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이다
부디 무사하게 숲으로 돌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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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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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정표 작성시간 24.04.22 바쁘신 와중에도 온갖 귀한 장면들을 쟁취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모두 앉은 샷들이지만 희귀한 새이므로 휴지통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근데 왜 방랑자님 사진만 보면 소화제가 필요해지는지 도무지 ???
  • 답댓글 작성자vagranc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2 하하 감사합니다
  • 작성자수리 맨 작성시간 24.04.23 둥지 2개를 탐조하신건지요...
    어제부터 열심히 봤는데 같은둥지는 아닌듯..
    대단한 탐조능력이십니다.
    일반인은 올빼미 둥지를 1개도 만나기어려울것 같은데 2개씩..ㄷㄷ .
    새끼들은 올망졸망 귀엽기그지없죠.

    장노출 신공이 부럽습니다 ㅎ.
    멋지게 담으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vagranc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3 반갑습니다.
    메인 출구 수구는 큰 엉아가 차지해 버리자
    둘째가 수구 아래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곳으로 얼굴을 내민 상황 입니다.
    늘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복드림 작성시간 24.04.24 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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