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를 못나가니 궁여지책으로.. 뒷마당에서..
작년에는 둥지흔적도 없었는데 올해는 운좋게 뒷문을 열면 둥지가 나무깊숙한곳에 있습니다.
(mocjin bird)사전에 흉내지빠귀로 나와있습니다.
아직 새끼의 모습은 볼수없습니다.
새끼들이 조금더 자라나면 새끼들에게 외부침입자들이 접근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수십가지 소리를 만들어내서 적들을 교란합니다. 짝짓기때의 소리는 자동차 경고음도 나온다고하네요. 매소리도 흉내를 낸다고 합니다. . 그래서 흉내지빠귀란 이름이 붙여진것 같습니다.
애벌레, 거미, 모기,나방 .. 먹이종류도 다양합니다.
한집 건너에 광랜케이블박스 아래에서 몸을 지지고있는 다랍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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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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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수리 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04 굉장히 작은 뒷뜰인데 길가와 너무 붙어서 ,나무를 심은것이 자라났는데 거기 깊숙히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조복이 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후 작성시간 20.04.03 지빠귀류인데 마치 할미새와 비슷하네요
지빠귀류는 한국산이 이쁜거 같아요 ㅎㅎ
미국에는 정원식 주택이 많아 그런지 집에 새들을 많이 오게 만들던데
이참에 정원옹달샘 만들어 명금들 좀 불러들으세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수리 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04 믿기시지않으시겠지만...내 소유의 집이 아니라서 마음대로 옹달샘이나 조류 조형물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처제내외의 배려로 아직 신세를지고있습니다.
이번에 거의 이사나갈뻔했는데,고노므...코로나땜시 또 연장될것 같습니다..ㅠ
덕분에 요런 새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도반 작성시간 20.04.05 언뜻 눈매가 청딱다구리랑 똑같네요.
등짝 색만 초록으로 바꾸면 영락없겠네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수리 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07 이름만 영어지...모습은 거의 비슷한거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