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번개다운 번개팅이었습니다
11월의 찌질한 날들 중에 모처럼 순금처럼
햇살이 곱게 퍼져 따스하고 아름다웠고요.
한국의 세렝게티라 명명하신 방랑자님의 말씀처럼 드넓은 초원에 힘찬 생명깃든 날개짓에
덩달아 살맛을 얻어온 하루였습니다
그리고...같은 마음으로 새들을 보는 반가운분들 만날수 있어 기쁜 날이였습니다
멀리서 밤새 두루미처럼 날아오신 가을도반님 .여주서 월드님 .
닷컴님.세린님.이정표님..
특히 방랑자님의 무소의 뿔처럼 들이대시는
거침없데 새들의 특징에 맞춰 일구는 탐조력은 산교육이었네요..
상세한 안내.든든한음식.추진력에 다시한번 감드립니다
... 그리고 그간 바쁘다 카페에 소원하여
생소한 이후가 갑자기 툭 ~~ 자주나타나겠습니다 ㅎㅎ
폰으로 담은 카페 도반님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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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송암 작성시간 16.11.14 선약이 있어 순천으로 선운사로 두루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머릿속에는 벙개 갔어야 했는데..로 꽉차있었네요
즐거운 표정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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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1.14 좋은곳 다녀오셨네요..선운사단풍이 압권이었겠어요~~
다음기회에 뵙도록 해요 -
작성자월드 작성시간 16.11.15 회원 여러분
번개출사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selin] 작성시간 16.11.15 이런 번개 자주 있었으면 ....
번개 후기가 다음 번개를 기다리게 합니다
따뜻한 사랑 받고 왔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희망지기 작성시간 16.11.15 부럽.. 부럽습니다.
멋진 출사였던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