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랑 업무프로세스에서 하나씩, 전산영어에서 세문제 틀려서 합격했네요. 총점은 83점
작년에 필기보고 여태까지 미루다가 이번에 안치면 다시 필기봐야되서 봤는데 다행히 붙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일주일 정도 문제집 보고 독학 했는데 대부분 알고리즘과 디비에 투자했습니다. / 교재는 시나공 봤습니다.
-알고리즘
알고리즘은 처음 접하면 상당히 난해하고 어렵겠지만 한번 요령을 터득하면 제일 쉽고 재미있는 과목입니다.
요령 터득하는 것이 어려운데 방법은 계속 문제를 풀어보고 이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디버깅!! 필수입니다, 눈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다음에 똑같은 문제 나와도 못풉니다.
-디비
디비가 범위도 많고 비전공자 분들은 처음보는 단어들이 많아서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출문제에서
나온 용어들 중심으로 외워주시고 시중에 나오는 문제집에 있는 내용들 두세번 정도 정독하시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두세번 정독하시면 각 단원 내용도 대충 윤곽 잡히실 거고 문제 풀어보시면서 자주 나오는 용어들 포인트만 잡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시나공 교재로 공부했는데 답중에 실제로 교재에서 나온 단어는 하나밖에 없었어요. 나머지 네개는 다 처음보는
단어 였는데 문제속에 다 답이 있더라구요.)
-업무프로세스/신기술
업무프로세스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문제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문제속에 답이 있는 문제는 한 문제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집에 있는 용어들 개념 정리 꼭 해주셔야 합니다.(영어 약자가 대부분이라서 풀어서 외우면 이해하기 더 쉬어요.) 신기술은 배점은 적지만 1~2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되기 때문에 시험전날에 용어 개념정리만 해주시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전산영어
전산영어는 아예 안보시는게 좋아요.(시간낭비)
알고리즘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대부분 문제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만 정독하시면 모르시는 문제도 맞추실 수 있을겁니다.
(문제를 보고 처음보는 답을 고르는 데도 아무런 의심이 없을 정도의 문제들도 많아요.)
알고리즘과 디비만 정복하시면 합격하시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닌것 같으니깐 한번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합격하실겁니다.
모두 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