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38세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라는것과는 좀 먼 세대입니다..
저는.. 처음에 라기님이 뭐하시는분인지...
그냥 저랑같이 정보처리 준비하면서.. 공부하시는분인줄 알았습니다....ㅡㅡ;;
일단은...
2010년에 서점가서.. 눈에 제일 잘보이는.. 시나X 문제집을 샀습니다...
그것도 작년 2010년에....
회사일에 쫗겨다니면서... 앞에 데이타베이스 과목 10장 정도만 공부하는데 1년이 결렸습니다..ㅜㅜ
2011년... 1년이 지나서.. 한번 따보자.. 하고... 했는데.. 어느덧 마지막 시험...ㅡㅡ;;
한번 해보자 하고... 책만 무식하게 봤습니다...
여기 동영상 셈플강의 좀 듣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잘 않보게 되고...
정말 무식하게 한거 같습니다...
10일정도 공부 했는데... 기출문제는 볼 생각도 않하고... 책만 봤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여러분은 그렇지 마세요...ㅜㅜ)
5일정도 남겨두고.. 옛날 자료중에 2007년도 유수선생님 자료가 있었습니다.(죄송합니다...)
세로운 세상이더군요...(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이분이 유수선생님이라는걸....ㅡㅡ;)
1.6배속으로 무조건 봤습니다..
처음에는...
유수 선생님 말중에.. 기억에 남는건.. '이해하셨죠??' '아하~' '됐습니다' 이것만 머리에 남고...ㅜㅜ
3일쯤 되니까.. 어느정도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주말에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시험보는 일요일 9시30분까지.. 한숨도 않잤습니다..
기출문제도 않보고... 강의만 다 보고 가자는 심정으로 다보고 갔습니다..
그런데... 가답안으로 체점하니.. 합격했습니다.
강의가 맥을 집어준것이 머리에 남아있어서...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맥락을 아니.. 이해하는 수준으로 답을 풀었습니다.
그래서... 실기 시험은... 유수선생님한테 죄송한 마음도 있고..(2007년도 자료 그냥 봤으니....)
방금 실기 공동구매하고... 제대로 보기로 다짐하고 입금도 했습니다...^^
필기 어둡게 공부한거 이걸로 쌤쌤해요...^^
일단 노력하세요.. 그리고 저처럼 힘들게하지 마세요...
강의 보니까.. 정말 잘 해 놓으셨더라고요...
시나X 인터넷 강의도 들어가서 봤는데... 이건.. 뭐.. 그냥 같이 책읽는 수준이더라고요...
(2강까지 듣고.. 않들었습니다...)
답만 밀려쓰지 않았다면... 필기는 합격 했습니다.
이제 더 중요한 마무리... 실기를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