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 보는 시험마다 단번에 합격을 누리던 제가
2011년 4회 정보처리기사실기시험에서 처음으로 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받았네요..
52점이라는 점수로 불합격되서 더없이 아쉽구 짜증두 많이 났어요.. 만점을 목표하던 알고리즘에서 1개 틀리구,
알고리즘을 첨 접해 어리버리하게 공부했던 2달동안 거의 손두 못되었던 데이터베이스에서두 2개 정도 틀리구..
유수쌤이 늘 강조하던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가 왜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네요..
합격을 좌우하는게 바루 저 두과목이라면서 침을 튀어가시며 강의하던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저 두과목만 잘해두 합격이니까..^^*
하지만 한번의 실패가 제게 주는 교훈은 참 컸어요.. 그 사이 다른걸 준비하는 계기두 되었구,
그 사이 나름 공부했던 다른 자격증 시험 1회 필기를 보구 바루 정보처리기사실기 1회에 도전을 해야 해요...
살짝 버겁게 느껴지지만, 그래두 한번 했던거라구 오랜만에 책을 봐두 눈에 보이긴 하더라구요..ㅋㅋ;;
이번 실기는 데이터베이스 만점을 목표루 공부하려구 합니다.. 암기가 아닌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라는게
정말 딱 맞는 말인 듯 하구, 유수쌤이 말한대루 이해하면서 동강 열심히 듣구, 문제를 여러번 풀면
문제만 봐두 괄호안의 정답이 눈에 보일 듯 하네요..
올 1회 실기는 꼭 합격해서 합격수기에 이름 올리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렵니다~
우리 카페님들두 모두 최선을 다해 아깝게 떨어지는 일이 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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