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실을 수확해서 매실청을 담그려고 어제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설탕 3포대를 구입해 왔다.
그런데 형님이 오늘 고구마 순을 옮겨 심고 수확하면 나누어 먹자고 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거부하지 못하고 어쩔수없이 동참했다.
지난주 트랙터 로타리 작업했던 밭에 매형이 관리기로 두둑을 만들고 나와 형님은 풀이 돋아나지 못하도록 비닐로 멀칭했다.
형님이 고구마 순을 구매해 와서 멀칭한 비닐 위에 도구를 이용하여 고구마 순을 두둑 땅속 깊숙히 밀어 넣어 옴겨 심었다.
그런데 날씨가 맑고 햇볕이 강해서 옮겨 심은 고구마 순이 멀칭한 비닐 위에 시들어 달라 붙어서 물뿌리개를 이용해서 고구마 순이 있는 비닐속에 물을 뿌려 주어야 했다.
따까운 햇볕아래서 쉬지도 못하고 쪼그리거나 엎드려서 작업을 하다 보니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힘들었다.
특히 물을 뿌리는 작업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3명이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작업해서 마무리 했다.
내일 부천에서 향우회 행사가 있다고 해서 참석하기 위하여 저녁에 올라 가려고 계획했다가 허리에 통증도 있고 몸이 피곤해서 포기하고 전화로 불참한다고 알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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