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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이야기

진한 휴식 되셨는지요...^^ 나태는 나태를 낳고, 근면은 근면을 부릅니다!

작성자별노마모죽사|작성시간08.03.06|조회수49 목록 댓글 5
한 주간의 피로를 말끔히 푸셨는지요?

마냥 집에서 누워계신다고 심신이 시원스러워지지는 않으시죠^^

혹, 컨디션이 저조하였던 한 주였더라면 더욱 누워있기를 바랬을텐데요, 그 결과가 그다지 만족스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심신의 개운함은 결코 누워쉬는것으로 채워지지는 않으니까요...!

정도의 휴식이 이루어지고 나면, 그 기운을 일으켜 조화로운 일상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이때 조화롭단 말은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다시 들때까지 반복되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에 불편이 없게 하는것이고, 심적으로 알찬 하루를 살았단 만족감과 안정감이 동시에 유지되는 상태라 할 수 있겠지요.

또한 다음날을 대비해서 심신이 정상적인 회복속도를 얻는 것도 포함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몸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길을 들일 필요가 있는 기계장치와도 같습니다.

또한 자가 회복 시스템을 가졌다는것도 다르긴 합니다만...!

허나 이 모든 시스템의 기능들은 잘 가꾸고 유지시킬때만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함은 당연한 이치이겠지요.

구석에 처박아 놓은 오래된 장치처럼 먼지쌓이고, 녹슬고나면 재생시키기 무진장 힘이 듭니다.

우리 몸의 육장육부 기능을 정상적으로 잘 유지시키고, 평상시 기혈을 충분히 보충하여 원활한 움직임을 이어나갈 때에만 해당되는 얘기라는 거지요.

또한 장치적으로 이상이 생긴 부위는 여러가지 치료, 예방법들을 통해 고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특정한 부위는 더욱 견고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오래토록 그 외형을 유지시킬 수 있게 해주어야 하지요.

이외에도 외형적 장치와 내부적 원료가 채워지고 나면 조화롭게 움직이게 한 동안 길을 들여줘야 합니다.

너무 조인 부분은 조금 느슨해질때까지, 너무 각진 부분은 면이 닳아 둥글둥글 해질때까지, 관속에 쌓였던 이물질들은 새로운 기운으로 모두 배출시키고, 장치와 장치간의 조화가 생길때까진 공을 들여 시행운전을 계속 시켜줘야 합니다.

이처럼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사람의 몸은 기계 이상의 능력들을 갖추게 됩니다.

한 번 걸어놓은 시동은 원료가 다 태워질때까지 꺼지지 않는 것처럼, 계속적으로 보충해주는 원료가 있는 한 스스로 움직이고, 진단하고, 예방하며 삶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속 생산해 줄것입니다.

음식을 통해서, 자연속의 기운을 통해서, 처음 가지고 태어난 원료를 통해서 계속 재생재생 되어질것입니다. 그 장치가 닳아 없어질때까지......!

하지만, 장치를 다 사용하기도 전에 기계가 멈추기도 합니다.

원료를 넣어야 할 시기를 놓쳤다거나 , 너무 급하게 과부하를 걸었다거나, 외부에서 심한 충격을 주었다거나 했을 때는 멈추기도 합니다.

그 때는 원인을 잘 분석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했던 부분을 충분히 보충하여 천천히 회복시켜 주어야 하겠지요.

시간과 노력과 세심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처럼 기능적인 부분을 잘만 유지시켜 준다면 그 속에 담겨진 정신과 마음은 늘 긍정적이고 밝음을 유지할 수 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태극권은 이 모든 과정중에서도 회복의 처방법이자, 순환을 위한 에너지의 재생법이 되겠지요.

부위별 기능의 정상화를 통함과 동시에 심신 조화의 전 시스템을 정상화 시켜주는 길입니다.

또한 그 자체가 원료재생의 기능을 하기도 하고, 동시에 기본적인 원료 투입 장치들을 정상화시켜주어 전체 에너지 순환을 정상화 시키는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오늘 아침에는 엉뚱한 소리같은 얘기를 너무 많이 한것 같군요.

암튼 태극권을 이해하는 관점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건강 유지의 방안으로서 본다면 위와 같이 이해해 볼 수 있겠다는것이지요.

태극권을 강조하는 말이기 보다는 올바른 휴식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보자는 것이였는데, 잠시 얘기가 빗나갔군요...ㅋㅋ(이넘의 직업병...ㅋㅋ)

암튼 과부하가 걸려 열을 식히는 정도의 휴식이 끝나고 나면 다시금 움직이기 위한 예비 시운전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시운전의 방법들이 있겠지만, 산을 찾는다던지, 명상을 즐긴다던지, 산책과 사색을 한다던지, 맑은 공기속에서 태극권을 수련한다던지...다양한 행위를 통해서 피로를 회복하고 새로운 행위의 에너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 제 얘기에 동의하신다면 오늘은 평소보다 더욱 알차게 하루를 살아보십시요.

그렇다고 오버하시지는 마시고..., 평소에 녹슬은 기계를 갑자기 부리면 탈나는거 아시죠.

자신의 상태를 잘 인식하시고, 그에 걸맞게 움직여 보십시요.

그로부터 점점 상생하는 효과를 누릴 것입니다.

인내와 끈기로서 시간을 맞이하다보면 새로운 세상에 눈 뜰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깨달음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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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꼬마도둑 | 작성시간 05.02.28 으~~운동 안한다고 이런식으로 구박을... 캬캬캬.. 반성이 됨다.. 그나저나 안쓰던 기계 무리하믄 안된다 했으니까...가더라도 무리하지 않게 해줘영~~~캬캬캬
  • 작성자날으는날백수곰 | 작성시간 05.02.28 흐억...ㅡ,.ㅡ 어제한 과음으로 이제 움직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성해야 겠다......
  • 작성자여왕이 되라!! | 작성시간 05.02.28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겟어요... " 오늘의 난 ... 어제의 내가 노력한 대가이다." ㅋㅋㅋ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요...
  • 작성자쿵푸팬더(오별바스) | 작성시간 20.10.06 추석 연휴동안 푹 쉬고와서 그런지 조금 느슨해 지려고 하는데 마침 이 글을 읽는 차례네요 T T

    두말하면 뭐 하겠습니까. 열심히 수련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별노마모죽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07 도움되신다니 기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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