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짓수 수련자에게도 유익하지만 늦은나이에 주짓수를 시작한 분 들이나
주짓수 지도자 분들께 더 유익한 내용일 것 같은글 하나 포스팅합니다
헤너 그레이시와 하이론 그레이시가 알려주는 주짓수 룰 5가지!
1. Know your Boyd Belts
Boyd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이 사람이 Black belt임에도 젊고 강한 Blue belt를 이기지 못해 좌절하고 있을때 헤너 그레이시가 설명하길 '높은띠라고 해서 낮은띠를 다 이길 수 있는것은 아니다'.
체중 20파운드(약 10kg)은 띠 하나 차이와 같다. 그리고 나이 10살또한 띠 하나 차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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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예를들어 내가 파란띠인데 상대방이 흰띠지만 나보다 30kg무겁고 10살이 어리다면 나에게는 파란띠와 검은띠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따라서 이 상대에게는 살아남기만 해도 나에게는 대단한 성과라는 이야기.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자신들도 높은 블랙벨트 이지만 주짓수를 한번도 안해본 150킬로그램 나가는 미식축구 선수를 텝 시키는데 8분이나 걸렸다고 한다.
헤너와 하이론의 이야기는 신체적(체중, 운동능력)나이 등등 모든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보다 우월한 조건의 사람과 동등하게 싸우고 스스로 survival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것이 주짓수의 이점이라는 것이다.
2. Pass the Guard
나의 아들이나 자라나는 주짓수 새싹 후배들이 점점 치고 올라올것이다.
내가 정점을 찍고 신체적 능력이 떨이지기 시작하는시기(여기서는 40살로 인정하는 분위기)에는 나도 기술적으로 계속 늘겠지만 후배들이 올라오는 속도가 더 빠를것이다.
신체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받아들여야 한다. 후배들에게 지기 시작한다고해서 주짓수를 그만둬버리면 영원히 지는것이다. 자존심을 버려라!!

자존심따윈 없다능...
3. Acknowledge ego
나이가 들면서 약해짐을 인정하고 지는것에 대한 자존심을 버려라.
하이론 그레이시는 지도자라고 학생들이 계속 탭시키는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불리한 포지션을 주고 살아남고 탈출하는것을 연습한다고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나이가 들어 학생들에게 이기지 못할 상황이 되었을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 나갈수 있는 기술적/ 심리적 준비과정을 대비한다고 합니다
4. Respect the roller coaster
살다보면 일, 직장, 결혼, 육아 등의 일때문에 업&다운이 있기 마련이고 주짓수에서 멀어질수 밖에 없을때도 있을것이다. 이럴때도 끈을 놓지말고 다시 주짓수로 돌아와야 한다.
사실 학생들이 직장이 멀어져서, 이사를 가서 못나오게 되었다고 할때 대부분의 경우는 지도자의 잘못일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체육관에서 낮은띠에게 높은띠 학생이 패스라도 당하면 지도자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지적하고 이런것이 쌓이게 되면 학생이 스스로 자책&스트레스 때문에 주짓수를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못하는 면을 지적하기 보다는 잘하는 부분을 칭찬해줘야 포기하지 않고 오래 주짓수를 수련할 수 있게 된다.
5. Follow the Leader
엘리오 그레이시는 90이 넘은 나이에 체육관에 와서 젊고 강한 학생을 자기 위에 마운트를 타고
공격을 해 보라고 시켰다고합니다.

엘리오 사조
그래서 1분동안 계속 방어만 하고 그 학생이 자신을 공격 못하면 마음속으로 자신이 이겼다고 즐거워 했다고 함.
(1. Boyd Belt 의 논리에 따르면 상대가 자신보다 훨씬 더 강한 상대이므로 survial 한것 자체도 대단한 것이다)
주짓수는 Survival의 운동이다.
공격 위주의 주짓수는 나이가 먹고 신체능력이 떨어질수록 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 그 사람이 주짓수를 떠나게 된다.
체육관을 운영하게 되니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고 그중에는 모두 젊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사람만 있는것이 아니다. 모든사람들이 평생 즐길수 있는 주짓수를 알려줘야 겠다
Jiu-Jitsu for Life!!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FGk_urw1_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