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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珍李氏 儒林 記 誌 백세회

작성자儒珍 이선동 (평정공계 승지공 34세)|작성시간26.06.08|조회수7 목록 댓글 0

碧珍李氏 記
碧珍李氏는東方의 名門으로서 그 源遠流長하여,高麗 三重大匡 開國元勳 碧珍將軍 始祖 李忩言 公의
忠節과 武勳을 根本으로 삼고,
世世相承하여 學問과 德行으로 家聲을 빛내온 大宗族이다.
宗族之盛은
一朝一夕에 이루어지는 바 아니요,
祖先의 積德과 後孫의 繼承이
서로 이어져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碧珍之門은
忠으로 나라를 섬기고,
孝로 집안을 다스리며,
信義로 사람을 대하고,
禮讓으로 世道를 밝혀
그 名聲이 이미 四方에 드러난 지 오래이다.
其間에 儒林이 있어
道를 밝히고 德을 닦아
宗族의 精神을 바로 세우고,
百歲會를 두어 長壽의 德을 기리고
人生의 圓熟함을 顯彰하니,
이는 곧 德業이 쌓여 이루어진
家門의 빛나는 表象이라 할 것이다.
百世에 걸친 家風은
忍과 節에서 비롯되고,
忠과 孝로 이어지며,
信과 義로 완성되니,
이는 곧 碧珍李氏의 精神이요
萬代에 전할 道統이라 하겠다.
이에 宗門의 子孫들은
祖先의 遺訓을 삼가 받들어
修身齊家를 근본으로 삼고,
和睦으로 宗族을 돈독히 하며,
學問을 권장하고 禮義를 숭상하여
그 家聲을 더욱 빛내야 할 것이다.
돌이켜보건대
歲月은 흐르되 道는 변하지 아니하고,
世代는 바뀌되 精神은 끊어지지 아니하니,
이는 곧 先祖의 陰德과
後孫의 勤修가 함께 이룬 바이다.
願컨대
今之子孫이 이 뜻을 깊이 새겨
敬을 다하고 誠을 다하여
祖德을 계승하며,
義를 세우고 禮를 밝혀
碧珍의 名聲이 山河와 더불어
千秋萬代에 길이 빛나기를 바라며
삼가 記하노라.

丙午年 仲春
碧珍李氏 大宗會 文化委員長
碧珍儒林. 儒珍 善東 謹記


碧珍李氏儒林誌
― 始祖公의 忠義를 계승하고 道統을 밝히는 碧珍儒林의 精神 ―
碧珍李氏는 東方의 名門이요 源遠流長한 大宗族이라. 其始는 高麗 三重大匡 開國元勳이신 始祖 碧珍將軍 諱 忩言公으로부터 비롯되니, 公께서는 忠節과 武勳으로 國基를 보좌하시어 萬世의 宗祖가 되셨다. 後孫들은 世世相承하여 學問과 德行을 닦고 忠孝節義를 실천함으로써 家聲을 드높였으니, 그 名望이 四海에 떨쳐진 지 오래이다.
宗族의 本은 祖先을 공경함에 있고, 家門의 根은 先德을 계승함에 있다. 이에 子孫들은 始祖公의 遺德을 추모하고 宗統을 보전하기 위하여 宗堂 敬收堂을 세워 世代를 이어 받들어 왔다.
敬收堂은 우리 碧珍李氏의 本源이요 宗脈의 根本이다. 堂域 안에는 始祖公의 祭壇이 엄숙히 자리하고 있으며, 公의 威德을 기리는 表碣과 遺墟碑가 세워져 있다. 또한 堂域 西偏 길 건너에는 高麗 碧珍將軍史蹟碑가 우뚝 서 있어 公의 忠勳과 偉業을 후세에 전하고 있으니, 이는 곧 碧珍宗門의 精神的 聖域이라 하겠다.
대저 우리 宗門에는 三寶가 있으니, 첫째는 始祖 碧珍將軍 李忩言公이요, 둘째는 그 精神을 받드는 宗堂 敬收堂이며, 셋째는 壬辰譜(1652)를 비롯하여 오늘에 이르는 族譜이다. 이는 곧 碧珍宗門의 宗法이요 正脈이며, 百世에 걸쳐 이어져 온 家門의 根本證據이다.
그리고 이 三寶를 지키고 계승하는 中心에 바로 碧珍儒林이 있다.
儒林은 단순히 글을 읽고 禮를 익히는 사람을 말함이 아니다. 마음을 닦아 道를 밝히고, 德을 쌓아 義를 실천하며, 몸소 行하여 世를 이롭게 하는 사람을 이른다. 碧珍儒林은 始祖公의 忠義를 본받고 先祖의 遺訓을 계승하여 孝悌와 忠信을 근본으로 삼아 왔으며, 學問과 德行으로 家風을 바로 세워 왔다.
幼而學하여 根本을 세우고, 長而行하여 義理를 밝히며, 老而成하여 德望으로 宗族을 이끄는 것이 곧 碧珍儒林의 길이다. 이는 修身齊家의 道가 世代를 넘어 이어져 온 아름다운 傳統이며, 名門의 家風을 이루는 根源이다.
碧珍儒林은 宗中에 있어 和睦을 으뜸으로 삼아 上下가 서로 공경하고 親疏가 서로 도우며, 學問을 권장하고 禮義를 숭상하여 家風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힘써 왔다. 또한 鄕里에서는 德을 베풀고 義를 실천하여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後學들에게는 師表가 되어 올바른 길을 가르쳐 왔다.
是故로 碧珍儒林은 한 집안의 울타리를 넘어 鄕黨의 規範이 되고 地域社會의 精神的 支柱가 되었으며, 그 德化가 널리 미쳐 碧珍李氏를 名門으로 빛내는 큰 힘이 되었다.
또한 宗門에는 儒林百歲會가 있어 長壽의 德을 기리고 人生의 圓熟함을 顯彰하며, 長者를 공경하고 後進을 이끄는 아름다운 傳統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忠孝와 禮義, 敬老와 和睦의 精神이 살아 있는 碧珍宗門의 자랑스러운 文化라 하겠다.
생각건대 百世에 걸친 家風은 忍과 節에서 비롯되고, 忠과 孝로 이어지며, 信과 義로 완성된다. 이는 곧 碧珍李氏의 精神이며 萬代에 전할 道統이다. 歲月은 흘러도 道는 변하지 아니하고, 世代는 바뀌어도 精神은 끊어지지 아니하니, 이는 先祖의 陰德과 後孫의 勤修가 함께 이루어 낸 값진 結實이다.
願컨대 今之儒林과 子孫들이 이 뜻을 깊이 새겨 敬을 다하고 誠을 다하여 祖德을 계승하며, 修身齊家를 근본으로 삼고, 和睦으로 宗族을 돈독히 하며, 學問을 권장하고 禮義를 숭상하여 家聲을 더욱 빛내기를 바란다.
또한 義를 세우고 禮를 밝혀 碧珍의 名聲이 山河와 더불어 千秋萬代에 길이 빛나게 하고, 始祖公의 忠義精神과 碧珍儒林의 道統이 百世에 끊어짐 없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삼가 記하노라.
丙午年 仲夏
碧珍李氏 大宗會 文化委員長
碧珍儒林 儒珍 李善東 謹記

ㅡㅡㅡ
碧珍李氏 儒林記2
(儒珍 李善東 謹識)
東方之有世族者多矣나 而文武忠義와 道學之統을 兼備하여
千載不替者는 未有若碧珍李氏者也라.
碧珍李氏之先은
高麗三重大匡 開國元勳 碧珍將軍始祖 李忩言公이시니
以忠義開國하고 以武勳顯名하여其功業이 炳耀史冊하고
其精神이 永垂後昆矣라.
自是以來로 子孫相承하여 或以忠節著하고 或以文章顯하며
尤以儒學立門하여 世世相繼하여 道學不絶하니
是爲碧珍儒林之本源也라.
高麗之季에 性理之學 初入東方之時에 吾門已有名儒出焉하니
菊軒 文安公 李堅幹은
三朝에 歷仕하여 大提學에 至하고 其學通經史하며 文章冠世하니
山花之詩가 東文之選에 入하여 東方詩壇之絶唱으로 稱焉이라.
又有 麗隱 李思之가
杜門洞七十二賢之列에 傳하여 國亡之後에 隱居林泉하여
以守節義하니 其風節이 士林之所景仰이라.
及至朝鮮之初하여
吾門學者 多出於 冶隱 吉再 · 江湖 金叔滋 · 佔畢齋 金宗直 · 寒暄堂 金宏弼 之門하니 是皆東方道學正脈也라.
耕隱 李孟專은 冶隱門人으로 生六臣之一이요
忠義凜然하여 名垂靑史하며
老村 李約東은 江湖門人으로 淸白廉直하여
士林推重하니 是皆吾門儒學之先聲也라.
朝鮮中葉에 이르러
儒學大興하여
退溪 李滉 · 南冥 曺植 · 栗谷 李珥 三大學派가 天下에 盛하니
吾門之學者亦多出其門이라.
退溪門에는 道淵 李應明이 있었고
南冥門에는 李喜生 · 蘆坡 李屹이 있었으며
旅軒 張顯光 · 寒岡 鄭逑 등
諸賢之門에 出入하여
李彦英 · 李厚慶 · 李忠民 等
名儒輩出하니
嶺南理學之中에 吾門學統이 크게 드러났도다.
또한 畿湖學派에도
牛溪 成渾 · 沙溪 金長生 · 愼獨齋 金集
諸先生之門에서
李馣 · 李尙逸 · 李萬葉 等이 出하여
學問을 강마하니 嶺南과 畿湖의 두 학맥이
모두 吾門에 이어지게 되었도다.
朝鮮後期에 이르러
嶺南理學이 더욱 성대하여
葛庵 李玄逸 · 大山 李象靖 · 定齋 柳致明
諸儒의 학맥이 크게 일어나니
吾門에서도
李汝樞 · 李命夔 · 李忠祿 · 李宗儉 等이
그 문하에서 수학하여 道學之傳을 이어갔다.
또한 畿湖學派에서는
尤庵 宋時烈 · 明齋 尹拯 · 南溪 朴世采 之門에서
李東老 · 李世瑾 · 李挺梅 等이
學問을 닦아 義理之學을 계승하였다.
東谷 李昌一은 成均館博士로서 朝鮮의 最高 儒學機關에서 聖賢들을 모시며,
儒學學問을 硏究하고 儒生들을 敎育하는 正統儒學의 道를 걸어왔다.
또한 大儒인 丹巖 閔鎭遠 門下에서 修學한 儒山 李挺邁은 學問을 크게 떨쳤다
朝鮮之末에 이르러 義理之學이 크게 일어나
華西 李恒老가 그 宗師가 되니
華西門下에
吾門의 名儒 一何亭 李學峻이 있어
道義를 밝히고 學統을 계승하였으며
또한
槐園 李埈
錦圃 李秉和
等이 그 문하에서 수학하여
義理精神을 계승되어 8000여명의 연원이 이어오고있다.
이 학맥은 후일
斥邪衛正과 倡義護國의 精神으로 이어져
韓末義兵精神의 한 근원이 되었다.
이로써
高麗之際에 始하여 朝鮮之世에 盛하고
近代에 이르기까지 吾門에서 배출된 儒者가
三百餘人넘게 이르니
其學統之盛과
其人物之多는
實로 東方儒門 가운데서도
드문 일이라 하겠다.
돌이켜 생각하건대
吾門之學統은
武로써 나라를 세우고
文으로써 道를 밝히며
義로써 世道를 지키는 데 있었으니
此正是
碧珍將軍 忠義之精神이
世世學問으로 이어진 것이라.
今余
碧珍後孫 儒珍 李善東은
東禮故里의 山川과
先祖의 遺跡을 우러르며
祖宗之德을 생각하고
儒林之學統을 추모하여
삼가 이 記를 지어
後世子孫으로 하여금
祖德을 잊지 말고
學問과 義理를 이어가게 하고자 한다.
嗚呼라
祖宗之道遠矣나
其德不遠하고
儒林之風久矣나
其學長存하니
願我後昆이
敦倫立義하고 修學立德하여
使碧珍儒林之道
與天地同久焉.
碧珍儒林 後孫
儒珍 李善東 謹記
ㅡㅡㅡ

碧珍李氏 儒林 百歲會 記
碧珍李氏는 東方 名門으로서
고려 삼중대광 개국원훈 碧珍將軍 始祖 李忩言 公의 忠節과 武勳을 根源으로 삼고, 世代를 이어 學問과 德行으로 家聲을 빛내온 一家 宗族이다.
그 가운데 儒林 百歲會는
歲月의 長短을 넘어 德業의 深厚함을 보여주는 標徵이니,
百歲에 이르도록 天壽를 누리며
道를 지키고 禮를 숭상한 長老들을
모신 宗門의 큰 榮光이요,
後孫의 귀한 귀감이라 할 것이다.
百歲란 다만 年數의 積算이 아니라,
忍과 節, 忠과 孝, 信과 義가
일상의 삶에서 쌓여 이루어진 人生의 結晶이다.
儒林의 長老들은
言行을 바르게하여 삼가 德을 세우고,
家門를 잘 다스러 宗門을 안정시키며,
後進을 깨우쳐 禮義의 불씨를 꺼뜨리지 아니하였다.
이에 儒林 百歲會를 열어
長壽의 즐거움을 나누고 德業을 추모함은, 單純한 祝賀를 넘어
祖先의 얼과 精神을 계승하고
後代에 正道를 일러주는 엄숙한 禮儀이다.
願컨대 이 모임을 통해
宗族의 情誼는 더욱 돈독해지고,
孝悌와 忠信의 家風은
千秋萬代로 이어지며,
碧珍李氏의 名聲은
山河와 더불어 길이 빛나기를 바라며 삼가 記한다.
丙午年 始祖公 春享之節에
碧珍李氏 大宗會 文化委員長
碧珍儒林. 儒珍 善東 謹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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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珍李氏 儒林 百歲會 創立趣旨文
碧珍李氏는 東方의 名門으로서,
始祖 碧珍將軍 李忩言 公께서 高麗 開國之初에 忠節과 武勳으로 나라를 도우시니,
三重大匡 開國元勳의 位에 오르며 그 威名이 靑史에 빛나게 되었다.
그로부터 世代를 이어 忠孝와 禮義를 家風으로 삼아,
學問과 德行을 닦아 온 것이 곧 우리 碧珍李氏의 큰 傳統이다.
세월이 흐르며 世道가 바뀌고 風俗이 달라짐에 따라,
祖先의 崇高한 精神과 家門의 正氣를 되새기고
이를 後孫에게 바르게 傳承하는 일이 더욱 절실해졌다.
이에 宗門의 뜻있는 儒林들이 마음을 모아
祖先의 道義를 숭상하고 家門의 德業을 밝히며
後孫의 人格修養과 學德을 기르고자
碧珍李氏 儒林 百歲會를 創立하게 되었다.
本會는
崇祖敦宗의 精神을 根本으로 삼고,
仁義禮智信의 儒家之道를 생활 속에 실천하며,
宗門의 歷史와 文獻을 정리하고
世代間의 和睦과 敎育을 도모하여
家門의 正統과 氣風을 길이 이어가고자 한다.
또한 우리 스스로 德을 닦아
社會와 國家에 이바지함으로써
祖先의 榮光을 빛내고
碧珍의 이름을 더욱 높이는 데 그 뜻이 있다.
願컨대,
宗親과 儒林이 함께 뜻을 모아
德業을 닦고 道義를 밝힘으로써
碧珍의 精神이 百歲를 넘어
萬世에 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碧珍李氏 儒林 百歲會 創立을 宣言하며
此 趣旨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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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珍李氏 儒林 百歲會 目的
碧珍李氏 儒林 百歲會는
始祖 李忩言 公의 忠節과 武勳을 根本으로 삼고,
歷代 先祖의 道義와 學統을 이어 받아
宗門의 德業을 밝히고 後孫의 修養을 도모하기 위하여 組織된 會也라.
그 主要 目的은 다음과 같다.
一. 崇祖敦宗(숭조돈종)
先祖의 功德과 精神을 숭상하고 宗親의 和睦을 도모하여
碧珍李氏 家門의 正氣와 傳統을 계승한다.
二. 儒林精神 弘揚
仁義禮智信의 儒敎精神을 바탕으로
德을 닦고 義를 밝히며 올바른 人格修養을 실천한다.
三. 歷史와 文獻의 保存
家門의 史蹟·文獻·遺蹟을 정리하고 보존하여
後世에 家門의 正史와 精神을 傳한다.
四. 世代間 敎育과 傳承
젊은 世代에게 祖先의 忠孝精神과 學問의 뜻을 가르쳐
家門의 正統과 氣風이 끊어지지 않도록 한다.
五. 社會的 德化와 奉仕
儒林의 道義를 바탕으로 地域社會에 德을 베풀고
公益과 和合을 이루어 社會의 模範이 된다.
結語
碧珍李氏 儒林 百歲會는
한 집안의 모임에 그치지 않고
先祖의 忠義와 學德을 오늘에 되살려
百歲를 넘어 萬世에 이르는
家門의 精神을 밝히고자 함에 그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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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珍儒林의 길
碧珍儒林의 길은 단순히 한 姓氏의 家門史가 아니라, 道統과 學統을 이어온 修己治人의 길이며, 忠孝節義를 실천한 士林精神의 길이다.
碧珍儒林의 길
(儒珍 李善東 謹述)
碧珍李氏는 高麗 開國元勳이신 始祖 碧珍將軍 李忩言公으로부터 비롯되어, 千年에 걸쳐 文武와 忠義, 學問과 德行을 겸비한 東方의 名門으로 이어져 왔다. 碧珍儒林의 길은 곧 祖先의 뜻을 계승하고, 天地人의 道를 밝히는 길이다.
그 첫째는 忠의 길이다.
國家가 위태로울 때에는 몸을 던져 義를 지키고, 朝廷이 어지러울 때에는 바른말로써 公論을 세우는 것이 곧 儒林의 本分이다. 忠肅公, 忠簡公, 忠貞諸公의 節義는 바로 碧珍門中의 큰 기둥이 되었다.
둘째는 孝의 길이다.
祖先을 받들고 宗族을 화목하게 하며, 墓所를 수호하고 齋室를 보존하며, 春秋享祀를 정성으로 받드는 일은 家門의 根本이요 儒家의 大本이다. 敬收堂과 永慕齋는 바로 이러한 孝誠의 상징이다.
셋째는 學의 길이다.
讀書窮理하여 聖賢의 말씀을 밝히고, 師友를 따라 德을 닦으며, 後學을 길러 世道를 바로잡는 것이 참된 士人의 길이다.
儒山 李挺邁公은 丹巖 閔鎭遠先生의 門下에서 修業하였고, 一何亭 李學峻公은 華西 李恒老의 學統을 계승하여 義理之學을 굳게 세웠다. 이는 곧 碧珍儒林의 學脈이 宋子學派와 華西學派로 이어진 큰 흐름이다.
넷째는 鄕里의 길이다.
故鄕 東禮村을 사랑하고, 山川과 古跡을 지키며, 鄕約과 禮俗을 바로 세우는 일은 儒林의 실천이다. 學堂골의 書聲과 堂山木 아래의 鄕約精神은 오늘에도 살아 숨 쉬는 先人의 숨결이다.
다섯째는 傳承의 길이다.
옛것을 지키되 낡음에 머물지 않고, 祖德을 받들되 後孫을 깨우치며, 家乘을 기록하고 行蹟을 정리하여 萬世에 傳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사명이다.
碧珍儒林의 길은 과거의 榮光을 말하는 길이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實踐하는 길이다.
서울에 몸이 있어도 마음은 儒山 東禮村에 있고, 時代는 달라도 精神은 壁珍儒林에 있다.
忠으로 나라를 섬기고, 孝로 조상을 받들며, 學으로 몸을 닦고, 義로 세상을 밝히는 것,
이것이 곧
碧珍儒林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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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宗積德 千秋在
子孫承志 萬代新
조상이 쌓은 德은 천추에 남고
자손이 뜻을 이으면 만대가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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