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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자작시

약속시간 約束時間

작성자오용구|작성시간26.06.21|조회수1 목록 댓글 0

약속시간 約束時間



기다리는 시간은

일각이 여삼추라 (一刻如三秋)

왜 이렇게 

길 게만 느껴 지는가.

기다림의 시간은
길고도 길더니 
머물러 야할 

소중한 시간들은
 이렇게 짧기만 하는가요.

 

약속시간 길고도 길더니 만

소중한 시간들은 짧기만 하여

훌쩍 가버린 시간들이

안타깝고 야속할 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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