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럽

동유럽의 심장 슬로바키아 1부 신비로운 매력을 만나다

작성자烏竹|작성시간15.04.14|조회수18 목록 댓글 0

 

지난 1993년 체코와 분리되면서 공화국이 된 슬로바키아는,

면적과 인구 면에서는 체코의 절반 정도인 작은 나라지만

북쪽으론 폴란드, 서쪽으로는 체코 오스트리아, 남쪽으로는 헝가리,

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를 연결하는 동유럽의 중심이다.

알프스 산맥의 일부이자 각종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 타트라 산맥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180여개에 달하는 고성들이 중세시대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

무한한 아름다움과 신비를 간직한 유럽의 ‘잠자는 공주’슬로바키아!

무심히 지나칠 법한 골목길의 바닥이나 건물의 처마 하나에서도

특유의 시선으로 숨겨진 의미를 찾아낼 줄 아는

젊은 건축가, 천경환과 함께 떠나보자.

 

1부 신비로운 매력을 만나다





오스만투르크가 침입했던 시대에는 헝가리의 수도였으며, 18세기말부터 정치, 문화의 중심지가 된 수도 브라티슬라바. 도시의 이정표인 브라티슬라바 성을 중심으로, 동유럽의 오랜 역사가 그대로 묻어있는 구시가지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슬로바키아의 국민스포츠,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가 펼쳐진 브라티슬라바. 강호 러시아의 경기가 열리면서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한 현장에서 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엿본다. 브라티슬라바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마을 토폴치안키, 이곳엔 설립된지 백년이 넘은 국립 말 훈련장이 있다. 이 역사적인 장소는, 말을 훈련시키는 학교이자, 승마학교이고 무엇보다 유럽에서도 가장 중요한 말 종육 센터 중 하나다. 거대한 몸집과 멋진 근육을 뽐내는 슬로바키아산 말과 이를 보존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만난다.

 

 

 

마지막 목적지는 거대한 지하동굴로 이름 높은 ‘체르베니 카멘 성’.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실제 촬영 장소이기도 한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또 한 가지는 다름아닌 매 훈련이다. 40년에 걸쳐 야생 맹금류의 훈련과 보존에 힘쓰고 있는 안톤씨와, 매훈련을 즐기는 네 살박이 딸 써니와의 만남은 깊은 울림을 남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