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질병의 치료법(3).
*독사, 독충.
1. 참초뿌리를 푹 삶아서 물린 자리를 담그고 있으면 해독된다.
2. 호박꽃을 짓찧어 붙이면 해독이 된다.
3. 오동나무껍질도 효과가 있다.
*치질.
1. 숫치질은 참초뿌리를 푹 삶아서 삶은 그릇의 뚜껑에 헝겊을 대고 김을 씌우면 낫는다. 1일에 2시간씩 하며 애복숭아뿌리를 1일 3회로 한움큼을 잘게 썰어 다려서 복용을 하면 된다.
2. 열치, 치액, 치루, 탈홍증 등 이런 치질도 있는데 이럴 때엔 말똥 마르지 않은 것을 1번과 같이 김을 씌우면 낫는다.
3. 흰재비꽃의 잎과 뿌리를 삶은 물로 역시 김을 씌우면 낫는다.
4. 무화과나무를 자르면 하얀 진이 나오는덕 그 진을 항문에 바르면 좋다.
*더위.
1. 마디풀을 진하게 달여서 잠들기 전에 한대접 마시고 자면 낫는다.
2. 육모초(익모초)를 짓찧어서 즙을 내어 마신다. 마시기가 고약하므로 꿀꺽 마시고 생강이나 마늘 한쪽을 씹으면 잔맛이 금방 사라진다. 육모초를 달여서 마시기도 하는데.. 달인 물을 역시 마찬가지로 잠들기 전에 마시고 자면 낫는다.
*무좀, 동상, 습진.
1. 솔잎 2되, 버드나무잎 2되를 물 한양동이에 끓이면 진하게 우러나는데 그 물이 30~40° 정도 될 때 상처부위에 담그면 낫는다. (1일 3회. 3일 정도)
한번 사용한 물은 버리지 말고 다시 끓여서 사용한다.
2. 달걀 2개를 깨어 노른자를 빼서 거기에 빙초산을 조금씩 넣고 제빵거품기로 휘저으면 마요네즈처럼 걸쭉한 연고가 된다. 이 연고를 자기 전에 바르고 비닐로 덮거나 싸매고 자면 무좀은 거의 직방이다. 습진은 조금 따갑지만 효험은 확실하다.
*정신질환.
1. 대나무를 기름내어 1일 한컵반을 세번에 걸쳐서 나누어마신다. 약 3개월 정도 되면 정신이 돌아온다.
2. 참외꼭지 150개. 감꼭지 60개를 물 2대접을 반이 되게 다려 먹이면 똥물까지 토하고 지쳐 쓰러져 잠을 잔다. 잠이 긴 사람은 3일까지 자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10일에 한번씩 한달에 세번 나누어한다. (참외꼭지와 감꼭지는 양건 반 음건 반씩 사용한다.
*허리 아플 때.
마가목, 샛다른나무, 엄나무, 거제나무, 송담, 오갈피를 양건하여 같은 양(반움큼)으로 큰주전자에 다려서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 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