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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사회문제 설교

창15장 1- 7 방패와 상급이신 하나님 6.25기념주일 원주희목사 180624

작성자원주희|작성시간26.06.20|조회수30 목록 댓글 0

창15장 1- 7 방패와 상급이신 하나님 6.25기념주일 원주희목사 180624

https://youtu.be/XoDEkvVb8G4

구술원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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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한말과 해방 정국, 의지할 곳 없던 우리 민족

구한말과 해방 정국의 격동기 속에서 우리 민족은 주변 열강(미국, 소련, 일본, 청나라) 중 누구도 온전히 신뢰할 수 없는 고립무원의 처지였습니다. 청나라에 도움을 청했다가 도리어 일본 군대가 유입되어 국권을 빼앗겼고, 고종 황제가 헤이그에 이준 열사를 밀사로 보내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으나 세계 열강은 외면했습니다. 이준 열사는 할복으로 항거했으나 세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남북에 미·소 군정이 들어서며 민족의 비극은 지속되었습니다.

 

2. 6·25 전쟁의 위기와 남조선 불바다 계획의 무산

6·25 전쟁 발발 당시, 남한은 탱크 한 대도 없이 북한에 비해 군사력이 절대적으로 열세였습니다. 한 달 만에 대구와 부산을 제외한 전 영토를 빼앗기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미군정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78%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지지할 만큼 민심이 흔들렸고, 1949년에는 남로당이 대규모 테러를 기획한 '남조선 불바다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남로당 총책임자였던 홍민표가 오제도 검사를 통해 개종하고 사상 전향을 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당시 미군정은 대한민국 본토를 잃을 경우를 대비해 제주도, 일본, 혹은 태평양 섬에 망명 정부를 세울 구체적인 후보지까지 검토할 정도로 전세는 매우 긴박했습니다.

 

3. 빌리 그레함의 편지와 하나님의 도우심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장면 주미 대사와 연세대학교를 세운 언더우드 선교사의 아들이 힘을 합쳐 복음주의 지도자 빌리 그레함 목사를 움직였습니다. 빌리 그레함 목사는 트루먼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크리스천이 살고 있으니 군대를 보내 구원해야 한다"는 친필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트루먼 대통령은 신속히 참전을 결정했고, 마침 소련 대표가 불참한 유안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파병안이 통과되면서 세계 우방국들의 도움으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4. 고난을 통해 얻은 복음의 유산과 한강의 기적

우리 민족은 비참한 신분제와 가난, 지주 제도의 폐해 속에서 평등을 약속하는 공산주의의 허상에 현혹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를 택한 국가들이 낭패를 겪는 동안, 대한민국은 고난의 역사 속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붙들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산마다 올라가 '구국제단'을 쌓고 24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피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자신과 민족을 온전히 올려드린 기도의 힘으로 나라는 보호받았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부강한 나라로 성장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5. 아브라함의 위기와 하나님의 약속 (방패와 상급)

오늘 본문에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국제 전쟁에 휘말린 후, 패배한 적들의 보복 두려움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환상 중에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패이신 하나님: 냉혹한 국제 질서와 위기 속에서 우리가 신뢰할 분은 인간이나 열강이 아닌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꼭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친히 방패가 되어 지켜주십니다.

상급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민족의 미래를 열어주시는 최고의 상급이십니다. 주님께 삶을 올려드릴 때 필요를 채우시며 부강하게 하십니다. 반면, 북한은 더 많은 지하자원을 가졌음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역사가 끊어졌기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6. 대전환기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기도의 의무

현재 대한민국은 미·중 무역 갈등과 패권 경쟁이라는 '위기'와 함께,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경제 벨트 및 동북아의 균형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공존하는 역사적 대전환기(위기, 危機)에 서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전쟁은 항상 외교의 실패에서 비롯되었으므로, 정부 지도자들은 외교적 지혜를 총동원해 남북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때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바로 '기도 운동'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500명의 성도가 시작한 작은 중보기도가 대륙 전체를 바꾸는 영적 태풍이 된 '나비 효과'처럼, 우리 한 사람의 기도가 중요합니다. 과거 용문산 기도원을 중심으로 전국 1,000여 개 기도원으로 번졌던 기도의 불길을 회복해야 합니다. 물질만능주의와 방종을 회개하고, 무너진 북한의 제단을 다시 세우며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국가'로 회복되도록 새벽마다 나라와 가정, 민족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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