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原松 이병두님

하지(夏至 영상 시)/ 24절기 중 10번째 절기

작성자原松/이병두|작성시간26.06.20|조회수3 목록 댓글 0

 

 

https://youtu.be/I204uUahS2Y?si=l0b2_W0lN72BsESW

 

 

 

10 하지(夏至)

원송 이병두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니

밤길이 한 뼘 낮 길이 두 뼘

보리와 감자 환갑날이다.

 

모심고 나니 먹구름 몰려오네

흉내 못 낼 청개구리 울음소리

우는 사연 그 누가 올바로 알겠소.

 

예전에는 쾌청한 날 불임 여인들

황백색 밤꽃 향기 풍기는

산에 가서 비손하며 기도했었는데.

 

하지 무렵 무더위 말고

오이냉국에 보리밥 먹고

시원한 그늘나무 아래 한숨 자고 싶다.

 

 

 

 

*하지(夏至):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는 뜻이며

                   하지 지나면 감자 싹이 죽고, 보리 알이 배지 않아 환갑날이라고 함.

*비손: 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소원을 빎. (순 우리 말임)

 

 

 

 

 

 

 

10 하지(夏至)

원송 이병두

 

 

밤길이 한 뼘 낮 길이 두 뼘

감자의 환갑날이다..

청개구리 울음소리 들리니

구름장에 든 비 내리면 풍년이다.

 

 

 

 

(요약 시는 제시집 등재됨)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